시청 앞 프라쟈 호텔 뒷편 북창동 먹자 골목에서..이른바 "올타-123, 06월 번개 모임"
지난 5월 모임에 OBSERVER로 참석한 HL2GE om이 빠진 자리
정규멤버인 HL2GW om이 복귀하고, 약시 "G" call이 2분..
HL2DC, HL1GN, HL2GW, HL3IB, HL2IR om 그리고 찍쇠 HL1FY..등 6인.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우려했던 일기예보.... 우리의 모임을 위해 살~짝 비켜 주었고
오락가락하는 가는 비 조차 소강상태로 우산을 들지 않아도 좋은....
어느 방송국의 Signal SONG처럼 "만나면 좋은 친구~~~~" 우리는 올타-123~! ㅎㅎㅎ
아침마다 마이크 잡고 떠들던 사이지만 만나면 또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요??
좌측에서 HL3IB, HL2IR, HL2GW 그리고 HL1DC, HL1GN... 찍쇠 HL1FY는 빼고??
반대 쪽 좌측에서 HL2DC, HL1GN 그리고 HL2GW, HL2IR, HL3IB... 역시 찍쇠 HL1FY는 빼고??
오늘의 SPONSER이신 HL1GN om님의 배려에 '돼지김치찌게'가 끓고 구수한 '돌솥밥의 누룽지'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오늘의 SPONSER이신 HL1GN om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엔 누신지요?? ㅎㅎㅎ
비가 내려서인지? 조금은 평소보다 손님이 많아 조금 대기하다가 들어선 식당..
종로3가 찌개 맛보다 훨씬 맛있다고?? 그보다도 가마솥 누룽지밥이 더 구수하고 좋다는.....
짭짤한 국물 한 숫가락.. 구수한 누룽지밥 한톨까지도 남기지 않으실 듯한 HL2GW om 마무리
서을 시청 맞은편 북창동 먹거리 골곡의 한 식당에서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좌측에서 HL1GN , HL2IR, HL2DC 그리고 HL3IB, HL2GW... 여기에서도 찍쇠 HL1FY는 빼고??
장소를 옮겨 시청역 1번 입구의 어느 Coffee SHOP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한참을 떠들다가 업무차 HL1GN om님이 떠난 뒤, 주차관계로 자리를 떠나야 했던 HL2DC om님..
뒤를 이어 한참 후에 HL2GW om님이 작별을 고합니다.
앞자리의 젊은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오늘을 HL3IB, HL1FY, HL2IR이 마무리를 합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 칠 수 없듯... 언제나 끝마무리는 광장동 먹자골의 "빈대떡 집"
막거리 두병에 빈대떡 두장... 시작하기 전에 따끈한 꿀 꽈배기...
이 맛에 빠져 끝마무리는 언제나 이곳을 찾아 하루를 마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HL2IR om이 투자했다지요? 맛있게 잘 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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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타-123] 모임은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습니다. 다음은 7월 하순에 진행 됩니다.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립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참여하시고 싶은 분은 HL3IB 방장께 의사를 전달해 주시면 해당 월에 연락드릴 것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게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Very best 73 es GL..
첫댓글 멀리서 구경만 하는게 아쉽긴 하지만 ...
황오엠님께서 거의 작가수준의 후기를 올려 주셔서 같이 있었던거 같이 느낍니다.
천국이 따로 있겠습니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나 먹고 담소하면 그게 천국이지요.
움직일 수 있을때 자주들 만나셔서 즐기시길...... 73!
그렇지 않아도 이om님 흉(?)많이 보았지요..ㅋㅋ 참여 하시는 문은 활짝 열렸는대.. 왕복 교통비가 만만치 않으니 강제 집행(?) 할 수도 없고.. 이를 어찌햐야 할지 난감하옵니다. 좌송합니다. 가을 정기모임애서나 뵙겠네요? 건강하세요~!
2차 장소인 할리스 카페애서 쏘신 분은 FY 황OM님이신데 위 글에서 슬그머니 빼셨습니다.ㅎㅎ
공짜를 좋아하는 IB는 아메리카노가 더욱 맛있었습니다.ㅋㅋ
고걸 기어히 노출시키셨네요.. ㅋㅋ
방장님 아메리카노 정도는 에니타임 QRV..
경로당 어르신들 빈대떡 1장 놓고 막걸리 드시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기도 합니다만
참여자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다해도 부산에서 서울 모임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데 1.2.3 지역은 가까우니
지속적인 모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그날 음식값을 순번제로 돌아가며 부담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군요?
부산에서도 저렇게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보고 싶어도 따져보니 참석 가능한 올타멤버는
두세명이 전부라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부러우신가요?? ㅎㅎㅎ 서로를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 만나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모이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L5IL 서om님이 앞서 5지역의 모임을 선도하시면 어떨까요?
여섯분이 두집에서 드신 음료수가 소주 1병, 막걸리 1병 그리고 중간점에서 얼음물(or 더운물) 한잔씩 하셨네요.
각 1병씩은 하셨으니 좋습니다. 올해는 언젠가 꼭 서울 모임에 참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이네 빈대떡을 꼭 먹어 보렵니다..
이곳 경남 부산 지역은 빈대떡이 없고 파전만 있어서......
많이 부러우신듯?? 올 가을 모임은 영남지역 순회라 하던데? 기대해 보사이다.
올타123 번개 모임이 아니라도 언제든 상경하시면 순희네집으로 모시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