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히브리서 7:1-4
제목: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라고 믿는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의 3중직 중 하나가 대제사장입니다.
| 히5:5.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the order)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
멜기세덱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전체를 통틀어 매우 독특하면서도 영적으로 심히 깊은 의의를 지니는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그의 이름은 영어로는 ‘Melchizedek’(멜키저덱), 히브리어로는 ‘말키체뎈’ 그리고 헬라어로는 ‘멜키세뎈’으로 발음됩니다. 그는 역사적으로 아브라함 시대에 살렘 지역을 통치했던 왕이었으며, 동시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으로 성경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신비하고 존엄한 인물에 대한 기록은 창14: 18에서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의 어원적 의미를 살펴보면, 이는 ‘나의 왕은 세덱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세덱’이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의’ 또는 ‘공의’를 의미하며, 당시 고대 근동의 문화적 맥락에서는 어떠한 신적 존재의 명칭이나 속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이와 유사한 성경 속 이름으로는 여호수아서에 나타나는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을 들 수 있습니다. 아도니세덱은 ‘주님은 의로우시다’는 매우 훌륭한 의미입니다.
| 수10: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빼앗아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 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
수10:2 이하를 보면 이름과 달리 허접한 왕이지만 이름의 의미는 멜기세덱과 유사합니다. 한편 신약성경 히브리서에서는 이 이름의 신앙적 고백과 영적 의미를 한층 더 명확히 해석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성자를 예표합니다.
| 히7:2.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
히브리서 저자는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을 ‘의의 왕’으로 번역하여 설명하며, 그가 통치하던 지역인 ‘살렘’의 왕이라는 호칭을 ‘평강의 왕’으로 깊이 있게 풀어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는 육신의 부모가 없으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위격이신 성자를 닮은 신적 존재입니다. 멜기세덱이 통치했던 ‘살렘’이라는 성읍은 역사적, 지리적 흐름에 따라 후대에 가나안 땅의 중심지이자 거룩한 성산이 위치한 ‘예루살렘’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살렘의 왕인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은 사웨 골짜기, 즉 ‘왕의 골짜기’라 불리던 장소에서 아브람(후의 아브라함)을 친히 영접하였습니다. 당시 아브람은 동방의 여러 왕들과 벌인 전쟁에서 승리하고 귀환하는 길이었으며, 멜기세덱은 치열한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는 아브람의 군대를 위하여 떡과 포도주를 풍성히 제공하며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력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이어서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브람에게 신령하고 거룩한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아브람은 그가 선포하는 축복과 영적 권위를 높게 인정하였으며, 멜기세덱이 가진 제사장 직분의 정통성과 거룩함을 겸손히 받아들였습니다. 십일조를 바치는 대상으로까지요.
| 창14:17.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
그리하여 아브람은 멜기세덱이 빌어준 축복에 대한 감사와 신앙적 응답의 표시로, 자신들이 전쟁에서 거둔 소중한 전리품들 가운데 가장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구별하여 멜기세덱 제사장에게 바쳤습니다. 이때 아브람이 행한 고백을 분석해 보면, 멜기세덱이 섬기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이미 자신에게 나타나셔서 약속을 주시고 삶을 인도해 오신 창조주 하나님, 곧 여호와와 동일한 분이심을 분별하고 인정했음을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시110:4에서는 장차 시온에서 온 세상을 공의로 통치하게 될 다윗 왕가의 메시아적 왕을 멜기세덱의 영적인 계승자로 선포합니다(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 시편에 예언된 이 왕은 단순히 세상의 한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적 군주에 그치지 않고, 왕과 제사장의 거룩한 직분을 한 몸에 함께 가지는 인물입니다. 왕이면서 동시에 제사장의 역할을 함께 수행했던 영적 신분의 모형은, 과거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셔올 때 베옷 에봇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리며 백성을 축복했던 사실에서도 나타납니다(삼하6, 대상15-16장). 다윗의 제사장적 면모는 솔로몬 왕의 성전 봉헌식 기록 등에서도 이어집니다(왕상 8장, 대하 6-7장). 시110:4의 예언은 히브리서에 의해 가장 핵심적인 메시아 예언으로 인용되고 성취되었습니다. 히브리서 7장의 서술과 논지는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멜기세덱과 아브라함의 만남 사건에 확고한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의 제사장 직분의 정통성과 우월성을 직접 인정하고 그에게 십일조를 바쳤다는 사실은, 훗날 핏줄을 따라 출범하게 된 레위 자손의 제사장 직분보다 멜기세덱의 제사장 직분이 신분상 훨씬 더 우월하고 영원하다는 점을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시편 110편에 선포된 메시아적 통치자(1-3절)는, 인간적 혈통과 율법의 한계를 가지고 있던 레위 계열의 제사장직보다 시간에 있어서나 영적 권위에 있어서 훨씬 앞서는 초월적 차원의 대제사장입니다(시110:4). 히브리서는 이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대제사장 직을 증언합니다.
히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in the order of Melchizedek)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히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become a high priest forever)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히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새번역: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서) 제사장(공동: 영원한 사제)이라 하였도다 |
창세기를 살펴보면, 왕이자 제사장인 멜기세덱이라는 존재는 아무런 배경 설명 없이 매우 갑작스럽게 등장했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이러한 독특한 성경 기록 방식과 관련하여 히7:3에서는 멜기세덱을 영적으로 조명합니다. 그는 성경 기록상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족보조차 기록되어 있지 않은 인물로 서술됩니다. 또한 그 삶의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나타나지 않는 신비로운 존재로 묘사됩니다. 이처럼 족보와 시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성경에 기록된 멜기세덱은, 영원히 살아계셔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전임자이자 완벽한 모형이 됩니다. 이에 반해 율법에 기초한 레위 계열 제사장들의 합법성과 자격은, 오직 그가 레위 자손의 혈통에 속해 있는가 하는 인간적 조건과 출생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히브리서를 보면 레위 계통의 제사장직은 시작과 끝이 명확히 존재하는 한계적이고 한시적인 제도에 불과합니다.
● 멜기세덱은 시작과 끝이 없는 영원성과 지극히 높은 권위로 신실한 성도의 대표인 아브라함에게 십일조와 섬김을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직분을 완벽히 예표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스스로를 드려 영원한 구원을 이루신 우리의 참되고 유일하신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한계와 한시적인 조건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를 위해 영원히 간구하시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히 바라보며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초신자와 바쁜 분들은 묵상본문만 읽으셔도 충분합니다. 여력이 되는 분만 아래 추가 설명을 읽으세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 ==> 성경구절
* **시편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반차)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 **히브리서 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 **히브리서 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 **히브리서 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시110:4도 특히 잘 알아 놓아야 하겠습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 시대의 살렘 왕이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아브라함을 축복하고 십일조를 받았으며 족보나 삶의 시작과 끝이 기록되지 않은 인물입니다.
다윗 시편과 신약 히브리서에서는 그를 레위 계통보다 우월하고 영원한 대제사장직의 모형으로 보아,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되심을 예표하는 핵심 인물로 해석합니다.
이처럼 구약의 역사적 인물에서 시작해 메시아적 예표로 발전한 멜기세덱은 쿰란 공동체, 필로, 유대교 문헌 및 초기 기독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대상으로 다루어졌습니다.
왕+제사장 겸직은 그리스도의 3중직 중 2/3이 되는 거네요.
다윗이 언약궤를 모셔올 때 베 에봇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리며 백성을 축복한 사건에 관한 성경 구절은 **사무엘하 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사무엘하 6장 14절**
>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 **사무엘하 6장 17–18절**
>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그것을 위하여 치친 장막 가운데 그 준비한 자리에 그것을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참고 (역대상 병행 구절):**
* **역대상 15장 27절**
> "다윗과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의 노래 지휘자 근아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 **역대상 16장 1–2절**
>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리니라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솔로몬 왕이 성전 봉헌식에서 제물을 드리고 백성을 축복하며 기도하는 등 제사장적 면모를 나타낸 관련 성경 구절은 **열왕기상 8장**과 **역대하 6~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열왕기상 8장 14절** (백성을 축복함)
>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 **열왕기상 8장 22~23절** (제단 앞에서 중보 기도함)
>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 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펼치고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 **열왕기상 8장 54~56절** (기도를 마치고 백성을 축복함)
>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펼쳐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 **열왕기상 8장 62–63절** (왕이 직접 제사를 드림)
> "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 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리니라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참고 (역대하 병행 구절):
역대하 6장 3절: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역대하 7장 4~5절: "이에 왕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제사를 드리니 솔로몬 왕이 드린 제물이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전의 봉헌식을 행하니라"
혹시라도 댓글을 읽는 초신자를 위해서 용어 설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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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병행구절(Parallel Passages)**이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건, 인물, 가르침, 주제를 서로 다른 성경 권(또는 장)에서 다루고 있는 구절들을 의미합니다.
@천이다 네, 알겠습니다.
시편 110편은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성을 증언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구약의 메시아 예언시입니다. 본문에 선포된 메시아적 통치자의 핵심적인 특징과 영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통치자 (1절)
* **성경 구절:**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 **의미:** 메시아는 다윗이 '내 주(My Lord)'라 부를 만큼 다윗보다 우월하고 신성한 권위를 지닌 분입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는다는 것은 온 우주에 대한 최고 권위와 왕권을 위임받아 다스리심을 의미합니다(마 22:41~45, 엡 1:20~22).
### 2. 시온에서 능히 다스리시는 왕 (2~3절)
* **성경 구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자를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 **의미:** 메시아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능으로 원수들의 저항을 물리치고 공의로 다스리십니다.
그 통치 아래 거룩하게 구별된 성도들(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자원함과 즐거움으로 주님께 헌신하게 됩니다.
3.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 (4절)
성경 구절: "여호월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반차)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의미: 메시아는 정치적 왕일 뿐만 아니라 '왕이면서 동시에 제사장'인 중보자입니다. 혈통이나 율법의 한계(레위 계통)를 따르지 않고, 시작과 끝이 없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인류의 죄를 완벽히 속죄하시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십니다(히 5:6, 7:17).
4. 세상의 악을 심판하시는 최종 재판관 (5~7절)
성경 구절: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치서 깨뜨리실 것이라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치서 깨뜨리시며..."
의미: 메시아는 구원자이신 동시에 종말의 때에 세상의 악한 권세와 불의한 왕들을 심판하시는 공의로운 재판관으로 임하십니다.
요약하자면, 시편 110편의 메시아적 통치자는 '하나님 우편에서 만유를 다스리는 왕'이자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
그리고 '세상을 심판하실 최종 승리자'로 선포되어 있으며, 이 모든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벽히 성취되었습니다.
시편 110편을 통해 선포된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과 대제사장권의 은혜가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다윗조차 '내 주'라 고백한 주님께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며 우리 삶의 참된 왕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혈통을 뛰어넘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한 중보자가 되어 주신 주님의 완벽한 속죄가 큰 위로가 됩니다.
거룩한 옷을 입고 새벽 이슬처럼 자원하여 주님께 나오는 성도들의 헌신에 깊은 영적 도전을 받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며 승리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히 바라봅니다.
@장코뱅 매우 좋은 설명이네요. 시 110편이 구약의 메시아 예언시로서 이렇게나 많은 주옥같은 구절을 포함하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호크마 주석: 히브리서>
=====7:1
이 멜기세덱은...복을 빈 자라 - 본절은 창 14:17-20에 대한 언급으로, 저자는 멜기세덱에 대해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살렘 왕이요 - '살렘'에 대한 견해는 세 가지이다. (1) 혹자는 '스키토폴리스'(Scythopolis)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Westcott). (2) 혹자는 세겜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LXX 창 33:18, Kirland). (3) 혹자는 예루살렘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시 76:2, Morris, Lane, Vincent, Winter). 이 세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타당하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 제정(祭政)이 분리되지 않았던 고대에 왕이 제사장 직책을 수행한다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최고의 하나님'이란 의미로(Hewitt) 하나님의 초월적인 신성을 암시한다(Lane, Hanlon, Philo).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였고 이에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을 제사장으로 인식하여 십일조를 그에게 바친다(창 14:19,20).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
창 14:17-20(LXX)에서는 '아브람'으로 되어 있으나 본절에서는 '아브라함'('A )으로 되어 있다. 이런 변화가 있다 할지라도 저자는 본절의 내용을 70인역에서 인용한 듯하다(Lane). 한편 저자는 인용 과정에서 아브라함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연합한 왕들을 물리치고 돌아올 때에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라함을 영접한 부분은 삭제하고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사건과 아브라함이 얻은 것의 십일조를 멜기세덱에게 준 사건(2절)만을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변개를 통해서 저자는 4-10절에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보다 탁월함을 강조한다(Lane, Williamson).
=====7:2
저자는 본절에서 멜기세덱의 두 가지 칭호를 제시한다.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 '멜기세덱'은 '나의 왕'을 의미하는 '말키'(* )와 '의'(義)를 의미하는 '체뎌'(* )이 결합된 형태로 문자적인 의미는 '나의 왕은 의롭도다'이다. 이것은 예레미야가 미래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여호와 우리의 의'(렘 23:6)로 부른 것과 연결된다.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 '살렘'이라는 지명(地名)은 '
'평강'을 의미하는 '샬롬'(* )과 동일한 어근에서 비롯된 단어로 '평화'로 번역될 수 있다(Morris). 장차 나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평강의 왕'(사 9:6)이라 칭한 것과 연결된다. 저자는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통하여 멜기세덱과 그리스도와의 관련성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 참된 평강을 주러 오셨으며(마 11:28), 자신의 의를 통하여 공의가 넘치는 나라를 완성하며 다스리신다(사 9:7;11:1-5).
=====7:3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파토르 아메토르'(* )는 사생아나 천한 신분의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으며 경우에 따라 성적(性的)인 것을 초월하여 태어난 신적인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되기도 하였다(Morris). 이것은 저자가 멜기세덱을 천사와 같은 존재로 생각하였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성경에 멜기세덱의 부모에 대한 언급이나 족보에 대한 기록이 없음을 나타낸다(Lane). 멜기세덱의 부모와 족보가 없다는 사실은 그의 탄생이 기적적으로 되어졌다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의 제사장적인특질을 설명하려는 것으로서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이 탄생이나 족보와 같은 외적인 조건에 의해서 확립된 것이거나 레위M 통의 제사장직의 승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한 것임을 나타낸다(5:5, 6, Lane, Horton)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 저자는 멜기세덱의탄생과 죽음에 관한 언급이 창세기에 기록되지 않은 사실에 착안하여 그의 제사장직이시작과 끝이 없는 영원한 것임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임을 나타낸다. 저자는 이러한 예표와 강조를 통해서 멜기세덱이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과는 다른 제사장임을 진술한다(Spicq). '방불하여'의 헬라어 '아포모이오메노스'(* )는 '유사하여'라는 의미로 멜기세덱과 하나님의 아들이 외형적인 형태에 있어서 유사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 본문은 창 14:18-20의 내용에 대한 해석인 시110:5(LLX)의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저자는 시110:5(LLX)의 '영원한'(* ,에이스 톤 아이오나)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항상'(* ,에이스 토 디에네케스)으로 변형시켰다. 이런 변형은 저자가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멜기세덱의 제사장인 그리스도가 영원하다는 사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Lane).
=====7:4
4-10절까지는 멜기세덱이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보다 우월함을 논증한 진술이다.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 '어떻게 높은 것을'에 해당하는 헬라어 '펠리코스'(* )는 영탄법(詠嘆法)으로 멜기세덱의 위대함은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쳤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2절에서는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일체의 십분의 일'을 주었다고 기술되고 있다. '노략물 중 좋은 것'의 헬라어 '아크로디니온'(* )은 '가장 높은 곳'을 의미하는 '아크로스'(* )와 '무더기'를 뜻하는 '디스'(* )의 합성어로 문자적으로 '쌓인 것들 중에 가장높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진리품 중에서 가장 좋은것을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주었다는 표현으로 전리품 중 가장 좋은 것을 받은 멜기세덱의 권위를 시사한다.아브라함은 단순한 개인이아니라 그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존재이다.이런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주었다는 사실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이 멜기세덱에게 조상 아브라함을 통하여 십일조를 드렸음을 나타내며,멜기세덱이 레위계통의 제사장들보다 위대하고 우월함을 암시한다(Cockerill).
늘 교과서적인 좋은 설명입니다.
<호크마 주석: 히브리서>
=====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 저자는 앞에서 모세와 예수의 유사성을 비교하여 모세와 예수가 하나님께 대한 충성에서유사성이 있었으나(3:1-2), 우월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음을 논증하였다(3:3-6). 같은 방법으로 본절에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아론과 그리스도가 비교되고 있다. 양자는스스로 대제사장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 대제사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보다 우월하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아들이시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증거하기 위해 시2:7을 인용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들로서 하늘의 특권을 지닌 자이며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존재임을 제시한다. 한편 저자는 본절에서 '예수'라는 이름 대신에 '그리스도'(* , 호 크리스토스) 즉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은 대제사장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Morris, Lane).
=====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 저자는 앞절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아론 계통의 대제사장보다 더우월하신 대제사장이심을 논증하기 위해 시110:4을 인용하고 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의 헬라어 '카타 텐 탁신 멜키세덱'(* )은 멜기세덱계열의 제사장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멜기세덱과 같은 형태의 제사장이시라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멜기세덱에게는 후손이나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이다(Morris, Moffatt, Hewitt).
저자는 이러한 멜기세덱과 그리스도의 유사성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아론 계통의 제사장들보다 훨씬 더 우월하신 존재임을 논증하고 있다. 아론계통의 대제사장은 오로지 제사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기름부음을 받은 존재에 불과하지만 그리스도는 제사장이며 왕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존재로서 훨씬 더 우월하시다(Bruce).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다는 것이 단순한 혈통이 아니라 차원이 다른 신비한 우월성을 뜻한다는 사실에 깊은 은혜를 받습니다.
인간적인 아론 계통의 제사장 직분을 넘어, 왕이자 제사장으로 기름부음받으신 그리스도의 존귀하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우리를 위해 가장 완벽하고 뛰어난 대제사장이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더욱 의지하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천이다 아멘!
<호크마 주석: 창세기>
14:17
소돔 왕이...영접하였고 - 예기치 않았던 아브람의 도움에 사의(謝意)를 표하기 위함이다.한편 혹자는 소돔 왕이 역청 구덩이에 빠져 죽은 것으로 이해하여(10절), 본절을 잘못된 기사로 보려 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왜냐하면 10절은 소돔, 고모라 왕과 함께 도망치던 군사들 중의 많은 수가 구덩이에 빠정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14:18
살렘 왕 멜기세덱 - 학자에 따라서는 '살렘'( )을 갈릴리 바다 옆 스키토폴리스(Scythopolis) 부근의 한 성읍으로 보기도 하나(Jerome), 아마르나 토판, 시76:2 등을 참고할때 '살렘'은 예루살렘의 고대 명칭임에 분명하다(Josephus, Onkelos, Keil). 그리고 '멜기세덱'( )은 살렘의 왕이자 제사장으로서 '의(義)의 왕'이란 뜻인데, 그가 정확히 누구였는지에 대하여서는 견해가 분분하지만 가장 타당한 견해는 문자 그대로 그를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순수하고 올바른 신앙을 가진 가나안의 왕으로 보는 견해(Josephus, Calvin, Delitzsch, Keil, Bush)이 다.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 떡과 포도주는
가나안 지역의 일상 식물이나 지금 이것은 전쟁에서 지친 병사들에게 생기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멜기세덱이 이러한 음식물을 가겨 온 것은 아브람이 그 땅의 평화와 자유, 재산 등을 회복시켜주었기 때문인데 이처럼 감사는 그 대상이 누구이든 간에 은혜를 입은 자가 당연히 행해야 할 덕목이다(살전 5:1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 멜기세덱이 왕과 제사장이란 이중신분을 갖고 있었던 것은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도 미디안족의 통치자이자 제사장이었다(출 2:16;3:1). 그러나 (1)유대인들의 제사 제도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왕과 제사장이란 이중 직무. (2) 당시의 부패상 가운데서도 하나님 경외하며 의와 평강으로 백성을 다스린 태도, (3) 시작과 끝, 출생과 족보가 없이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진 그의 신비적 출현 등은 아주 특이한 요소로 예수그리스도의 특성과 유사한데 이에 히브리서 기자는 강한 영감을 받아 그를 신약 시대 예수를 대표하는 자로 언급하였다(히 7:11-17).
14:19
천지의 주재 - '주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코네'( )는 '카나'(창조하다, 소유하다)에서 온 말로 하나님께서 천지의 창조자시며
동시에 역사의 주관자요 만물의 소유자이심을 고백하는 말이다(마 11:25;행 17:24)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 엘 엘욘)하나님의 강한 능력과 초월성, 거룩성, 완전성을 강조하는 명칭으로(시 57:2;단 3:26) 모든 축복과 승리(20절)는 하나님께로부터 연유한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말이다(출 17:5;잠 10:22)
14:20
십분 일을...주었더라 - 아브람의 이 행위는 멜기세덱의 제사장 직분을 인정하는 것이자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행위이다. 한편 여기서 십분 일(1/10)은 십일조를 가리키는데 십일조는 본래 성전에서 봉사하는 자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이나 소득 중 십분 일을 바치는 것으로 셈족 이외의 문화권에서도 널리 시행되던 제도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가 훗날 모세율법으로 성문화(레 27:30-33;민 18:21-32)되기 이전에는 본절에서처럼 시행되었다는 점은 이것이 어떤 형식에 얽매여 억지로 수행해야 하는 규례가 아니라 은혜를 입은 자가 행하여야 할 자발적인 감사의 표시임을 일깨워준다.
예루살렘의 옛 이름인 살렘 왕 멜기세덱이 보여준 '의의 왕'으로서의 삶과 순수한 신앙의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방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참된 신앙을 지켜낸 멜기세덱처럼 세상 속에서 빛이 되는 성도가 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전쟁에 지친 이들에게 떡과 포도주로 생기를 북돋아 주었듯, 오늘 하루 우리도 지친 이웃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길 소망합니다.
@천이다 아멘!
@장코뱅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멜기세덱의 예표와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되심, 그리고 세속에 물들지 않는 성도의 청지기 삶까지 연결되는 깊은 말씀의 은혜에 감사가 넘칩니다.
아론 계통을 넘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왕이자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임하신 그리스도의 완벽한 속죄와 사랑이 삶의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세상이 말하는 물질과 성공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이 맡겨주신 삶의 자원들을 거룩한 청지기의 자세로 바르게 관리하며 살아가길 다짐하게 됩니다.
전쟁 후 지친 이들에게 떡과 포도주로 힘을 준 멜기세덱처럼, 오늘도 참된 왕이신 예수님만을 의지하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전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멜기세덱과 예수님의 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해주셔서 은혜롭고 유익합니다.
멜기세덱이 훗날 예루살렘이 된 살렘의 왕과 제사장으로서, 평강과 의의 왕으로서 메시아를 예표했고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했다는 성경의 흐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예수님은 레위 계통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으며 자신을 제물로 단번에 드리심으로 인간 구원을 완성하셨으니 희생제사가 다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창 14장, 시 110편, 히 7장의 연결고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성경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체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과 공감에 매우 감사합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완벽한 구속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이 맡겨주신 자원을 거룩하게 관리하는 청지기의 삶을 결단하게 되어 큰 도전이 됩니다.
지친 영혼들에게 떡과 포도주로 위로를 전했던 멜기세덱처럼,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사랑과 공의를 나누는 복된 영혼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완벽하고 영원한 구속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창세기부터 시편, 히브리서로 이어지는 구속사의 놀라운 통일성 속에서 자신을 단번에 제물로 드리신 주님의 완전한 사랑을 다시금 체감합니다.
지친 영혼들에게 떡과 포도주로 위로를 건넸던 살렘 왕처럼,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신 삶의 현장에서 그 사랑과 평강을 신실하게 나누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