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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영원히 그대를 따라다닌다.
나는 그대를 많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그대에게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한다.
나는 그대를 성공하게도 하지만,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한다.
나는 당신 명령대로 한다.
그대가 하는 일의 반을 넘겨다오.
그러면 내가 재빨리, 확실하게 해치워주마.
나를 다루기는 쉽다.
당신은 단호하기만 하면 된다.
일하는 방법을 정확히 보여 달라.
몇 번 관찰한 후 자동으로 처리해줄 테니.
나는 위대한 사람의 종이기도 하지만,
슬프게도 실패한 사람의 종이기도 하다.
나는 위대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고,
실패한 사람을 실패하게 만든다.
나는 기계가 아니지만,
인간의 지능과 기계의 정확함을 구비하고 일한다.
나는 당신을 이롭게도 할 수 있고,
해롭게도 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나와는 상관없다. 당신이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나는 당신의 친구도 원수도 될수 있다. 나는 누구일까요?
내 이름은 다른 아닌 바로 그대의 습관이다.
* 남의 것을 훔치다 강도가 되어 나중에는 살인까지 하게 된 한 사형수가 죽기 얼마 전 엄마와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엄마 가까이와 봐 할 말이 있어,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아들이 무슨 말을 할까 귀를 가까이한 엄마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가 귀를 물어뜯었습니다. 그리고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는 깜짝 놀라서 “그게 무슨 말이니?”
“엄마는 어릴 때 내가 바닷가에서 기러기 알을 주워왔을 때 아무 말 않고 삼아 주셨지,
내가 길에서 지갑을 주어 왔을 때, 엄마는 아무 말씀도 안 하셨어요.
제가 친구의 돈을 훔쳐왔을 때도 엄마는 아무 말도 안 하셨지요. 그 때 단 한마디라도 저를 책망해 주셨으면, 제가 지금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었어요.
* 사실 습관은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몸에 붙어버리고 맙니다. 그것은 마치 화분에 심겨진 작은 꽃처럼 처음에는 작은 것이었으나 갈수록 커져가고 익숙해져 갑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우리는 언제든 이것을 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 쉽게 되질 않습니다. 그것의 이름은 습관입니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우리의 몸에 붙어 버리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1) 몰래 숨길 비밀이 없고, 몰래 숨길 습관이 없습니다. 왜냐면 결국 습관은 운명의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 야 이것은 말이야 절대 비밀이야, 너와 나 단둘이 알고 있어야 하는 거야 하면서 비밀을 얘기하면, 이것 둘만의 비밀이야라는 말까지 전해집니다. 감출 수 있는 비밀은 없습니다. 열매맺지 않을 습관은 없습니다. 습관은 이미 오래도록 내 안에서 자라왔기 때문입니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막 4:28)
믿음도 자라서 열매를 맺지만, 탐욕도 자라서 열매를 맺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무엇이 당신의 습관입니까? 당신 속에 무엇이 자라고 있습니까? 유다처럼 돈을 사랑하십니까?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금지된 쾌락을 즐기고 계십니까?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딤전 5:6)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눅 8:14)
믿음이 계속 자라지 못하고, 하나님을 참으로 만나지 못하는 것이 쾌락을 사랑하는 어떤 습관 때문은 아닙니까?
좀더 졸며 좀더 자자하는 게으름의 습관을 가지고 계십니까?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 6:10-11)
형제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십니까? 말을 함부로 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십니까?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리라"(마 18:6)
사랑받는 제자 요한처럼 매일 주님의 생애를 명상하며, 그분을 사모하십니까?
여러분들에게 훌륭한 일을 시작하신 하느님께서는 그 일을 계속하실 것이며 마침내 그리스도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신념입니다.(빌 1:6) 공동번역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결국 심판이란 모든 은밀한 습관들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롬 2:16)
하나님의 눈앞에 아무도 감출수 없고, 속일수 없습니다. "...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 10:26)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3)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17-20)
□ 한번은 제가 저희 집사람이 한 주간 먼 곳으로 가고, 학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침밥을 해줘야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분주히 아이들을 깨워서 얘들아 밥먹고 학교 가야지 하면서 전기 밥솥 뚜껑을 여는 순간 기절할 뻔 했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ITEc8tyakns&si=VhiOCrNRjbRPp_Et
https://youtube.com/watch?v=Jn-7y68oRvM&si=n5DBepUD2_IJieLp
https://youtube.com/watch?v=wpO0mRwCTPE&si=IN-lX57CUfiLlG3t
https://youtube.com/watch?v=ZKvtyp_zREg&si=GEwkm6Aojc1PCjXW
https://youtu.be/Vxl3U1PESrI?si=RIVh-fX119Y1rTTW
https://youtu.be/Td8l5krzyGg?si=pnGAh7tyeHUOfkQj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huKCEBVU715cXjhQFzylLuWWjAovZvEa&si=9251TsQwDK5K9XQb
https://youtube.com/watch?v=SOALPXkMxzA&si=PFv1DXSICa3Ki1ZC
아직 쌩 쌀 그대로인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인것입니다. 이게 왠일인가 하여 보았더니 전기줄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럴 어쩝니까? 한시간 전에는 코드만 연결하면 되었을 것을 지금은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미 늦은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심판의 날입니다.
신앙은 한 순간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이며 생활입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는 것은 한순간의 일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의 열매인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하나의 선행으로 우리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하나의 선행은 다음 선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나의 악행으로 지옥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하나의 악행은 다른 수많은 악한 죄들을 친구처럼 불러들입니다. 우리의 선행이나 악행 때문에 천국이나 지옥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 마음에 계시면 더욱 선행을 하게 되고, 주님이 계시지 않는 삶은 악으로 나타납니다.
2) 그러나 감사하십시오.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① 간구의 법칙:
죄는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중독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나의 건강에 해로운 것들에 중독되어져 있습니다. 알콜중독, 니코틴중독, 영화중독, 컴퓨터게임중독, 도박중독, 음란물중독....무서운 습관들의 힘입니다. 벗어 나올래야 벗어나올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 저는 스스로 죄의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간구해보세요.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기도는 하늘의 무한한 보화의 창고를 열수 있는 믿는 자의 손에 있는 열쇠입니다. 주님은 결코 간절히 소원하는 간구를 거절치 않으십니다. 그럴 뿐 아니라 그분의 약속을 믿고 주장하십시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주님 내게 승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게 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하루 아침에 죄의 습관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악한 습관이든 선한 습관이든 오랜 행동의 결과입니다. 습관으로 나타난 부분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곳에는 뽑아버려야 할 태산같은 죄의 생각들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아무도 핑계할수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첫번째 왕 사울도 하루 아침에 멸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끊임없는 성령의 탄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멸시한 것이었습니다.
"...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 15:23)
야곱에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야곱에게는 어떤 버려야 할 습관이 있었습니까? 비록 믿음의 사람이었지만, 그에게는 주님의 약속이었지만 늘 앞질러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주님이 장자가 되게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되어질 것처럼 보이지 않자 인간적 속임수로 장자권을 얻습니다. 그로 인하여 방랑자가 되고, 도망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뢰하였더면 당연히 굴러올 복이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고향으로 가는 길은 즐거워야 했는데 마음이 평안하질 못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아버지를 속인 죄, 형을 속인 죄, 그것이 평생죄가 되어 그 죄를 주님앞에 탄원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전에는 나의 기도를 멈출수 없습니다. 나의 죄가 그치게 해 주옵소서. 나의 죄악된 습관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도, 주님을 괴롭히지도 않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은 간절히 통회하는 자를 이기실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며 자복하는 자의 기도를 외면하실 수 없으십니다.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창 32:28) 그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이제는 더 이상 사기꾼이 아니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죄악된 습관의 노예가 아닙니다.
승리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갑니다. 당신도 야곱처럼 승리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까? 주님의 응답이 올 때 까지 메달려 기도하는 기도의 씨름을 해보세요. 주님은 새 삶을 주실 것입니다.
② 대체의 법칙: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들은 감당할 시험임을 믿으십시오. 우리가 간구할 때에 피할 길을 주실 것을 인하여 감사하십시오. 죄의 습관은 우리의 뇌에 뿌리를 내립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우리의 뇌에 기록이 됩니다. 우리의 뇌에 길을 냅니다. 한번 길들여진 죄의 뿌리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순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으로 길을 내면 됩니다. 잊으려고 애를 써지 말고, 더 좋은 생각을 하십시오. 나쁜 생각을 안하려고 애써지 말고, 좋은 생각을 하십시오. 험담을 안하려고 애써지 말고, 칭찬의 명수가 되십시오.
③ 금단증세의 법칙: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에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벧전 4:1)
많은 사람들이 술을 끊으려고 결심을 했는데, 왜 끊지 못하고 다시 담배를 피울까요? 대부분은 금단증세를 이기지 못해서 입니다. 담배를 끊고 2-3일이 지나면 간절한 유혹이 찾아옵니다. 몸에 금단으로 인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몸이 추워집니다. 건지러워집니다. 몸에서 담배를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마치 이대로 그냥 있으면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죽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새로 몸이 바뀌어지는 좋은 증상입니다. 죽을 증상이 아니라 살 증상입니다. 체질이 개선되는 과정일 뿐입니다. 이 과정을 이겨내야 새로운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죄에 금단의 증세가 찾아올 때 참된 승리자이신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십시오.
“주님 다시는 주님을 못박은 이 죄를 저지를 수 없습니다. 내 몸이 원하지만 나는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것을 다시 할 수 없습니다. 주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간절히 기도할 때 주님은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내게 어떤 습관이 가장 필요한 지는 누구보다도 내가 가장 잘 압니다. 새해에는 나의 단점을 보완할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 봅시다.
1. 메모하는 습관
2. 새벽시간을 잘 활용하는 습관
3. 일보다 관계를 중시하는 습관
4. 시간을 잘 관리하는 습관
5. 규칙적인 생활관리(취침,기상, 식사, 운동, 경건의 시간)
6.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습관
7. 절약습관
8. 점검, 계획하는 훈련
9. 약속을 잘 지키는 습관
10. 하루의 마무리: 감사일기, 영성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