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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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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동영상) 2022년11월6일 주일예배설교 '타락 후 눈이 밝아진 사람들이 겪는 주된 후유증은?' & 테마 영상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
무한지평 추천 0 조회 27 22.11.08 23:3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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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2 00:03

    첫댓글 사탄은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진다”(창 3:5)는 거짓말을 했는데, 여기서 비롯된 세계관 중 하나가 이성주의입니다. 계몽주의는 하나님의 계시 대신 이성을 중시하는 이성주의를 일깨운 사조인데, 프랑스어로 ‘뤼미에르’(Lumières), 영어로는 ‘enlightenment’라고 합니다. 둘 다 ‘빛’, ‘밝아짐’을 의미하는 말인데, 특히 프랑스어 ‘뤼미에르’는 영어로 뭔가를 밝히기 위해 ‘빛을 비추다’, ‘조명하다’라는 뜻을 가진 ‘일루미네이트’(illuminate)라는 단어와 연관되고, 이 말에서 ‘일루미나티’라는 반기독교적 운동의 흐름을 가진 유명한 조직의 이름이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탄의 별명이 ’광명의 천사‘(고후 11:14), 즉 ’빛의 천사‘인 것과 루시퍼(Lucifer)라는 그의 이름의 어원 또한 빛과 연관되어 있다는 건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듣고 보기에는 인류를 위하는 듯한 도덕적인 발언이나 운동 같아보여도 결국 하나님 없는 세상을 꿈꾸는 철저한 인본주의 세계관의 정점에 마지막때 적그리스도 전체주의 체제가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계관에 물든 사람들이 겪는 주된 후유증과 치료법에 대해 나눈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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