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와 황태 볶다가
어묵 넣고 볶다가
양념 넣고-물 고춧가루 고추장 조금 간장 참치액 꽃게액 굴소스 들기름 마늘
두부 넣고 끓임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 맛이 좋아짐.
왜 맛있는지 모르겠음.
미세하게 떡볶이 느낌 나는 두부조림.
설탕을 넣으면 훨씬 맛있을 거 같은데
설탕은 넣기는 참음.
98.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듭니다 김옥춘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들고 좋은 마음이 좋은 생각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노년에 이르러 이제야 진심으로 믿어집니다. 좋은 말이 좋은 마음을 만들고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노년에 이르러 이제야 진심으로 믿어집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생각이 글이 되고 그림이 되고 음악이 되고 춤이 되고 연극이 되고 영화가 되고 예술이 되고 문화가 된다고 믿습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생각이 일이 되고 사랑이 되고 예의가 되고 법이 되고 학문이 되고 기술이 되고 생활이 되고 행복이 된다고 믿습니다. 걱정 많을수록 괴로움 클수록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갈등 깊을수록 원망 많을수록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긍정에너지를 믿습니다. 이제는. 2022.6.24
|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김옥춘 나에게 이런 호의 참 고맙습니다. 나에게 이런 사랑 참 고맙습니다. 나에게 이런 미소 참 고맙습니다. 나에게 이런 친절 참 고맙습니다. 나에게 이런 배려 참 고맙습니다. 나에게 이런 이웃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나의 이웃 당신은 나의 동료 당신은 나의 가족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내 인생에서 황금과도 바꿀 수 없는 매우 귀한 선물입니다. 나 살면서 당신께 받은 게 참 많다는 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나도 이제는 배려하며 살겠습니다. 미소를 보내며 살겠습니다. 친절해지려고 노력도 해보겠습니다. 사랑하려고 노력도 해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고마운 당신의 행복한 삶! 나의 소중한 하루!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날마다 안전하고 마음 즐거우세요! 202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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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할 때는 김옥춘 억울할 때는 가장 부드러운 말로 가장 겸손한 말로 가장 정중한 말로 억울할 때는 가장 부드러운 표정으로 가장 정중한 태도로 억울하여 그럴 수 없다면 전문가께 의뢰해야 한다. 그럴 수 있어도 전문가께 의뢰해야 한다. 때로는 내가 아닌 내가 변호인이 내 생각을 더 잘 표현한다. 때로는 내가 내 생각을 전달할 때 오해가 더 많이 생긴다. 억울할 땐 돈이 많아야 한다. 돈이 없으면 전문가께 의뢰를 못 하면 억울한데 더 억울해지는 일이 꽤 있다고 한다. 억울하면 부자 돼야 한다. 그러니 억울해지기 전에 부자 돼야 한다. 억울한 일을 당해보니 그렇다. 사는 동안 억울한 일 단 한 번도 겪지 않는 행복한 당신이길 기도하고 기도한다. 사는 내내 돈 걱정 없는 당신이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2022.6.27 | 꽃이 오래 피지 않는 이유 김옥춘 꽃은 오래 피지 않는다. 씨와 열매가 되어야 하니 씨와 열매로 여물어야 하니 꽃은 열심히 피고 열심히 진다. 꽃은 바쁘다. 씨와 열매로 여물어 생명 식이 되어야 하니 꾸물거릴 사이가 없다. 제 할 일을 잊지 않고 열심히 피고 열심히 지니 꽃은 참 훌륭하다. 아름답다는 칭송에도 꽃은 오래 피지 않는다. 씨와 열매가 되고 생명 식이 되기 위해 바쁘게 진다. 나는 꽃이 참 고맙다. 예쁘게 핀 이유가 꼬깃꼬깃해진 내 마음에 미소를 그려주기 위함인 것 같아. 늘 고맙다. 꽃은 나에게 큰 위로다. 꽃은 예쁘게 피고 바쁘게 진다. 할 일이 막중해서. 할 일이 많아서. 나에게 위로인 꽃을 새들의 양식으로 익는 꽃을 사랑한다. 꽃의 사명을 찬양한다. 꽃은 우리만큼 열심히 산다. 아름답고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만큼 꽃보다 아름답고 훌륭한 우리들의 오늘을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열심히 삽시다! 20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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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아들아 용서를 빈다 김옥춘 딸아! 아들아! 정말 미안하다. 사과한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네가 성장하는 동안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주었을 많았을 상처를 생각하니 지금 내 가슴이 쓰라리다. 정말 미안하다. 늦었지만 용서를 빈다. 그래도 변명해보자면 내게 고집이 있었다. 내가 옳으니 옳은 내 방법으로 너를 가르쳐야 한다고 믿었었다. 미안하다. 그래도 변명해보자면 돈을 벌고 집안일을 하고 가족을 돌보는 어른이 더 힘든 줄 알았었다. 네가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어른을 이해하려고 애썼는지 몰랐었다. 미안하다. 딸아! 아들아! 나는 너를 하늘처럼 존중하고 어버이처럼 존경한다. 평범한 어른이 되어서 훌륭한 어른이 되어서 정말 고맙다. 넌 언제나 나의 자랑이다. 고맙다. 사랑한다. 내 딸! 내 아들! 2022.6.28
| 사랑해서 미안했어요 김옥춘 용서를 구합니다. 미안했어요. 책임감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거예요. 무거웠을 거예요. 사랑하지 말 걸 그랬어요. 용서를 구합니다. 미안했어요. 믿음이 부담됐을 거예요. 숨이 막혔을 거예요. 약속 믿지 말 걸 그랬어요. 용서를 구합니다. 미안했어요. 머무르는 게 갑갑했을 거예요. 자유롭고 싶었을 거예요. 하늘이라고 생각하지 말 걸 그랬어요. 사랑해서 미안했어요. 이제는 사랑하지 않는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해서 미안했기에 평생 사죄하며 삽니다. 평생 기도하며 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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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과 바람막이 같은 고마움 김옥춘 나무 한 그루의 그늘이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 우산으로 만든 그늘이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 나 사는 동안 매서운 그늘이 아닌 보호의 그늘이 되어주었던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보호까지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 나도 여름엔 그늘 같은 사람으로 겨울엔 바람막이 같은 사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장담은 못 해도 노력은 하겠습니다. 노력하는 삶이 사람다운 삶이라고 이웃다운 삶이라고 가족다운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오늘 뙤약볕이 매우 무서웠습니다. 나무 아래 그늘에서는 우산 아래 그늘에서는 조금은 덜 무서웠습니다. 내 삶에 여름의 그늘 같았던 모든 분 겨울의 바람막이 같았던 모든 분 정말 고맙습니다. 복으로 돌려받으셨길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길 기도합니다. 2022.7.3
| 내가 당신 좋아하는 거 알죠? 김옥춘 오늘도 아프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그래야 해요. 알았죠? 알죠? 나의 기도가 늘 당신을 향하고 있는 거? 나의 기도가 날마다 간절한 거? 알죠? 당신이 웃으면 나도 웃는 거? 당신 웃는 게 나의 기도인 거? 알죠? 당신에게 잠 설칠 일이 생기면 나도 잠 설치는 거? 당신 마음 편한 게 나의 기도인 거? 알죠? 당신은 아니어도 나는 당신인 거? 당신 마음으로 깨고 단신 마음으로 잠드는 거? 알죠? 내가 당신 많이 좋아하는 거? 내가 당신 매우 존경하는 거? 오늘도 아프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그래야 해요. 알았죠? 당신 사랑해요! 존경해요! 20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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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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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