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다리나무는 나도밤나무科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10미터 정도로 자라고 가지가 굵으며,
어릴 때는 황갈색 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6월에 밤꽃이 필 무렵에 같이 개화하여
먼데서 보면 밤나무로 착각하게 한다.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이 학의 다리같이 생겼다해서 학다리나무의 유래가 있고
이명(향명)으로 합대나무,하부다리,합순남 ,박다리,갓다리 등으로 부른다.
합다리나무 새순(筍)을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황금빛의 먹음직스런 나물이 된다.
맛도 담백해서 누구나 먹기가 쉽다. 산나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금방 그 맛에 빠져들 정도다.
간장에 찍어 먹거나 시금치. 시래기 따위와 같이 조금 넣은 뒤 봄에 나는 싱싱한 멸치를 곁들여
국을 끓일 때에 쓰는 나물과 국거리로 이용한다.
지방에 따라 학다리나물, 합대나물 등으로 부르니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대한민국약초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인검주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모든게 지기님의 배려이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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