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장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다니엘는 그동안의 꿈, 환상이 아닌 책(히,밤파림)을 읽다가 깨달아지는 또 한가지의 방법으로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늘 말씀을 묵상하여 계시의 모든 영역을 넓혀 받을 준비된 자가 되어 있어야한다. 이렇듯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깨달아 알게 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고 감사인 것을 맛본자는 늘 하나님 앞에만 머무르게 된다.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예레미야 25:11]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그 칠십년은 바벨론으로 처음 포로로 잡혀온 때부터 느부갓네살BC.605~고레스 조서 발표BC.538까지 이다.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 다니엘은 평소의 기도와 다른 모습으로 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하나님이 구원하시리라 하신 시간이 가늠되어진 것이다.
늘 기도하던 다니엘이였지만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또 다른 마음으로 기도와 간구에 힘쓰는 다니엘을 보아야 한다.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 다니엘의 기도는 우리의 모범적 기도로 배워야 할 것이 많다.
먼저는 기도를 받으실 분을 경배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하며 그분을 그 만큼 신뢰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되어야한다. 그저 나의 필요나 간구하는 샤머니즘 같은 기복이 아니라 그분의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의 경외와 경배의 마음을 갖도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 나아갈 자세는 자복하여 나의 죄사함 앞에 서는 신앙을 잊어서는 안됀다.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나아가는 우리가 되자.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 지금 구약의 선지자들의 그 많은 외침에도 죄악되며 하나님의 돌이키라는 인자와 자비의 말씀에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통탄하며 조상들의 잘못을 고한다.
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유다 백성이 수치를 당하는것이 마땅하다 말하는것이다.
예언자를 보내어 말씀하셨으나 주께 범죄하였기에 백성을 흩으시고 포로로 잡혀가는 수치를 당하게 하신것이다 고백한다.
9.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 하나님의 긍휼하심 앞에 자신의 죄악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올려드린다.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과거 이스라엘은 오늘날 우리 믿는자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믿음 안에 백성들에게 주시는 시련은 고통을 주려함이 아니고 인간들에게 내가 여호와 하나님임을 깨달으라고 주시는 연단인 것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안으로 돌이키라는 것을 알지 못함이 안타깝다. 우리는 이것 주시옵소서의 어린아이 기도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고 기도하는 성숙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 다니엘은 하나님의 율법에 근거하여 자신들이 저지른 악을 바라보니 그 결과 자신들이 당하는 고난과 수치는 재앙에 불만을 말할 수 없음을 깨닫고 온 천하에 우리같은 죄인이 없을 것이라 고백하는 것이다.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 모세의 율법 책 모세 오경에 기록된 것대로 재앙이 우리에게 내린 것은 당연하다 말하는 다니엘.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지 못하였으니 모든 재앙이 우리에게 내리셨나이다.
이 모든 행하심은 공의로우시며 모든 징계하심은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음이란다. 오늘 날의 기독교인 들이 이런 하나님의 수많은 싸인으로 경고하여도 듣지를 못하는 우리를 바라보실 주님이 느껴진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 의로우시며 공의로 일하시며 모든 것이 옳으십니다. 고백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 시점을 돌아보아 하나님의 옳은 길에 서 있는것인가, 아니라면 당장에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자세가 되어 하나님께 여쭈어야 한다. 현 나의 시점이 어느것의 오차로 무슨 상황에 놓여 있는가를 찾아 다시 돌이키는 신앙의 점검이 필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불평 불만의 이유는 있을 수 없다.
그 안타까운 징계하심의 앞에 머물르는 우리의 시간을 놓치고 바삐 나의 원함으로 돌아가는 어리석음의 신앙은 안됀다.
다니엘은 고백한다.
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이 단순한 순간적인 은혜로 된 것이 아니고 출애굽 이전의 그 많은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후에도 계속적인 하나님의 돌보심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그런 하나님의 지속적인 살피심의 결과 앞에도 우리의 완악함이 모두 광야에서 쓰러지고 넘어지는 속성에서 건진바된 자가 2명 뿐이였다.
아브라함을 택하시어 언약으로 맺은 백성을 향한 사랑은 절망 가운데 이끄시고 살피시는 그 사랑에 감사보다 불만 불평과 하나님이 아닌 헛된 것에 시선을 두고 주께 범죄한 자가 되어 버린다.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고백하며 신앙의 회복을 찾아야 한다.
애굽 땅에서 해방하신 하나님을 근거하여 선지자 이사야도 예레미야도 기도하였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 앞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기도의 삶을 갖는 것이다.
16.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 '지금 주는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자기의 간구를 들어 달라고 간구하며 주의 분노를 떠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 한다.
이제까지의 죄에 대한 수치를 겪게하심은 마땅하나 이제 그 기한을 깨달았고 깨달음에 합당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러하온즉 황폐한 성소에 주님의 영광의 얼굴을 비추셔야 우리는 살 수 있는것이다.
그분의 한량 없는 자비를 간구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그 기도에 응답하실 믿음의 자가 되어야 한다.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 나의 하나님이여! 다니엘의 애끓는 기도가 드려진다.지금이 황폐한 상황과 황폐한 성을 보시고 용서하시옵소서 라 간구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억울함이나 우리의 회복이 합당함이 아니고 우리는 죄악되오나 주님의 큰 긍휼에 의지하여 간구한단다.
이 모든 용서를 지체하지 마옵시는데 하나님 자신을 위해 하옵시고 또 주의 성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라고 기도한다.
결국 우리의 모든 삶의 문제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받지 않고는 풀수 없는 영적 실체의 그림자 같은 인생인 것을 알아야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잘못된 하나님 앞의 태도를 돌이키는 것은 나의 몫이다. 그러나 그때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럴때 우리의 잣대로 댈수 없는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 다니엘은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한다.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향한 기도가 이 때 만큼 필요한 지금 우리는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는가. 부정과 판단과 정죄로만 있지는 않는가 각자를 살펴볼 말씀으로 받자.
한사람의 진정한 간구가 역사를 일으키는 것을 본다.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 8장에서 다니엘에게 네 짐승 환상을 설명해 준 그 가브리엘 천사다.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이제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비밀스러운 것들을 깨닫게 될 것이란다.
환상을 보나 깨달아지지 않는 것은 지혜와 명철을 구하여야 한다.
다니엘이 기도 시작하자 바로 하나님께서 응답을 명령하셨단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사랑하시는지 느껴진다. 하나님께 인정되어진 자가 되는 것은 이런 엄청난 특혜를 받는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며 믿는 자를 외면치 않으시며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때때로 하나님께 실망이라는 단어로 하나님의 거룩에 큰 죄를 범하곤 한다. 두려움 없는 망각된 행동이며 참으로 어리석음이다.
하나님의 전능 앞에 어찌! 그리도 무례한 태도로 자신의 모습은 안중에도 없고 탓이나 하는 자이다. 이런 자의 삶이 어찌 평탄 할 수 있게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이미 다 아시고 기도가 시작되기 전 부터 기도의 사정을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기도에 신실하게 역사 하신다. 사람들은 자기의 원함이 응답되길 바라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으로 응답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구하는 것이 거절되어지는 응답도 응답이다. 그것은 하나님은 어떻게든 인간들이 하나님께 가는 유익의 길로 안내 하시는 것이다.
어떤 절망 가운데에 있던, 어떤 바램 가운데 있던 하나님은 모든것을 알고 계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먼저 구하는 우리가 옳바른 신앙의 태도이며 기도의 응답을 받는 길이다.
번번히 하나님을 놓치는 이유 중 우리 인간의 조급함을 하나 더 살펴봐야 한다.
하나님의 시간은 하루가 천년이기도 하시고 천년의 시간을 하루로 관리 하시기도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나의 조급함에 역사 하시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시는 당신의 마음으로 역사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 다니엘 처럼 사랑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첫댓글 아멘
번번히 하나님을 놓치는 이유 중 우리 인간의 조급함을 하나 더 살펴봐야 한다.아멘
나의 조급함에 역사 하시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시는 당신의 마음으로 역사 하시는 것이다. 아멘
사람들은 자기의 원함이 응답되길 바라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으로 응답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구하는 것이 거절되어지는 응답도 응답이다 그것은 하나님은 어떻게든 인간들이 하나님께 가는 유익의 길로 아내 하시는 것이다
어떤 절망 가운데에 있던 어떤 바램 가운데 있던 하나님은 모든것을 알고 계신다 ..아멘!
나의 원함이 아닌 하나님의 원하심과 하나님의 뜻안에 기도하는 자가 되어지길
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것을 알고계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먼저 구하는 우리가 옳바른
신앙의
태도이며 기도의 응답을 받는 길이다
나의 조급함에 역사 하시는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시는 당신의 마음으로
역사 하시는 것이다.
아멘 ~
우리의 모든 삶의 문제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 받지 않고는 풀수 없는 영적 실체의 그림자 같은 인생인 것을 알아야 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잘못된 하나님 앞의 태도를 돌이키는 것은 나의 몫이다. 그러나 그때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한다.
다니엘은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한다.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향한 기도가 이 때 만큼 필요한 지금 우리는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는가. 부정과 판단과 정죄로만 있지는 않는가 각자를 살펴볼 말씀으로 받자.
한사람의 진정한 간구가 역사를 일으키는 것을 본다.
하나님께 다니엘 처럼 사랑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시간은 하루가 천년이기도 하시고 천년의 시간을 하루로 관리 하시기도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나의 조급함에 역사 하시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시는 당신의 마음으로 역사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 다니엘 처럼 사랑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