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수필회에서 해외기행으로 상해, 항주, 무석, 소주를 갔습니다
다행히 장마는 빗겨가고...연일 38도씩되는 무더위에. 강행군이 되어도
그 많은 인원(40人)속에서 한분도 별탈없이 여행을 마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독립투사들이 세운 상해 임시정부! 역사속으로 들어가,,, 감개가 무량하다
이 분들의 희생이 있어,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것이 아닌가? 마음이 숙연해진다...
상해의 로데오거리... 우리나라 강남이라고 할까?
파란 천막이 임시정부 사무실입구... 날씨가 습해서 저렇게 밖에 널어놓고 말린단다... 우리와는 사뭇 다른풍경!
중국의 개혁개방이후 경제, 산업도시로 크게 발전된 모습
상해는 발전된 중국의 관광도시로 같은 모양의 건물은 건축허가가 안된단다. 넓은 상해면적(서울과 경기도를 합친)에 2300만 인구로
빼곡히 들어선 아파트들이 즐비하다...
상해의 고급아파트는 서울 강남보다도 더 비싸단다. (40평대가 40억! 헉~~)
겹층의 고가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무슨 경기장?인가..했더니, 기차역이란다.. 규모에 놀랄뿐이다!
송성가무쇼장으로 이동중 농가주택... 2층은 주거용이고 아랫층은 농기구창고나 蠶舍로 쓴단다.
평일인데도 넘 사람이 많아 놀랬다. 10억인구의 중국이라더니... 가는곳마다 사람과 집이 많더라...
스폰서받은 커플티! 인증샷! 이 나이에 부끄부끄하지만,,,, 덕분에 눈길을 끌었당!
상해: 경제도시, 아열대성기후, 3면이 바다인도시, 산이 없고 평원임.
물이 맑지 않고 고도 4m정도. 7~8월에는 29도이상, 1~2월은 영상 3.6도정도로 4계절이 따뜻한곳
(눈을 보기가 힘듬), 13개의 지하철노선이 있어 교통이 발달됨.
3대 볼거리- 야경, 써커스. 임시정부
첫댓글 이상윤 선생 또 한번 놀랐어요. 재주군이네.....
커플셔츠 발려준다하고선 그 이틑날도 아무렇지 않게 입고 나왔으니 벗길 수도 없고
그냥 예쁘게 봐 줬으니 알고나 있으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