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령이란 국악의 장르 중 하나이다
주로 반복하여 부르고 강조하며 기원을 목적으로 한다
여러가지 타령이 있으나 영산회상의 염불도드리 타령이 그 시초이다
... 신세타령 이라는 말처럼 타령은 간곡한 마음의 한을 토로 하는 의미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현되기 어려운 것을 되뇌인다는 뜻도 담겨있다
오늘아침 황교안의 발언이 뉴스에 나왔다
...패스트 트랙에 올인 하더니 이제는 느닷없이 여론호도용 예산타령을 한다,,,,
황교안은 고성산불 포항지진등 시급한 민생 추경예산 심의를 느닷없는 타령 이라고 말하였다
해당지역 국민들이 갈망하고 있는 현안이어서 화급한 일인데도 그것을 어떻게 느닷없다 하고 타령이라 할 수 있는지 ???
말은 마음을 따르기에 말이라고 한다
조선(세조) 의 신미대사는
본심이라는 (마)에 오행으로 화에 해당하는 원초 자동사인 산쓰크리트 (ㄹ)을 붙여 인간의 언어를 말이라고 하였다
황교안의 심중에 추경예산은 아예 없었기에 이런 말들이 표출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당의 추경예산을 소홀하게 보기에 타령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여당은 추경예산의 무게를 알기에 패스트 트랙을 먼저 실행한 것이다
그런데 황교안 만 모를 수 있는가?
한국당이 패스트트랙을 빌미로 정치파업을 하더라도 추경예산 에는 꼼짝 못하고 정치파업을 거두겠지 ,,, !
이런 바램이 여당안에 있는 것이다
세비는 지독하게 챙기면서 언제까지 민생을 볼모로 잡아 파워게임만 할 것인가?
언제까지 민주주의 니 좌파 우파니 하면서 자기들의 못난 행동을 미화하고 우상화 할 것인가?
한국당이 지정신을 차리기 바란다
빨리 돌아오지 않으면 내년에는 가장 작은 정당으로 추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