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제 발가락부상으로 집에서 놀이터도 못가고 해서...
아직 낫지도 않은 발로..쩔뚝거리면서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멍이 시퍼렇게 남아있어요..ㅠㅠ
꼭 아픈데만 건드는 영빈군 승빈군...
그래도 사랑스러운 울 보물들 델구 엄마아빠가 집근처 대공원에 다녀왔답니다
대공원후기 -- 대박 ㅋㅋㅋ
무슨일인지...어린이 대공원이 10월4일부터 무료입장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모..몇푼안되지만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ㅋ 아~ 공짜^^
들어가자마자...참고로 저희집은 구의문이 가까워서 글로 갔습니다.
구의문 몇미터 가지도 않아 자리피고 도시락먼저 먹고..
그래바짜 김밥두줄, 음료수, 아이스크리.빵..과자 등등 이지만^^*
영빈군도 좀 먹다가 대공원 동물들 휘리릭 돌아보고~

때마침 캐릭터 패스티발을 해서 구경도 했습니다.
영빈군 넘 조아라했어요^^
사진찍는데 너무 눈이부셔서 표정이..영..아닙니다 ㅋㅋㅋ 그래도 귀여워서~~

유일하게 건진 저와 승빈이의 사진.....신랑이 ??은 사진을 보니..죄다..눈감고....흔들리공..
ㅡ,.ㅡ;; 신랑~~ 담부턴 이뿌게 찍어줌 고맙쥐..ㅡㅡ;; 안이뻐도 이뿌게 봐주삼~~ㅋㅋ

요거이....마징가 제트 이줄 알았는데....가슴에 브이가....알고보니 로보트 태권브이 라네요
크죠!! 영빈군 키의 몇배이빈다 ㅎㅎ 영빈이 커~~다란 로보트 봤다고 자랑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ㅎㅎ

기차여행 이라는 놀이기구 ㅋㅋ 저는 발가락 부상으로 최대한 몸사리고
이날은 영빈아빠가 승빈이 업고, 영빈이 손잡고 열심히 놀아줬죠~
고마워 신랑~~~(^.~)

영빈이 표정이 귀여워서 한컷 올립니다~아빠랑 장난치는 사이에 사알짝 엄마가 찍었죠 ㅎㅎ

물놀이후 옷이 없어서 엄마가 입고간 끈나시를 입혔습니다..ㅡㅡ
다행이 날씨가 따뜻해서 감기는 안걸린듯해요 ㅋㅋ
아래사진이 처음 물놀이 사진이고, 윗사진은 나올때 후문에서 찍은사진이랍니다

오즈의마법사놀이터 옆에 분수가 있는데 작은 냇가로 해놨더라구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데..우리 영빈군..하고싶어 난리여서 팬티와 웃도리만 입혀서 보냈더니...
그만 넘어지는 바람에 옷을다 버렸어요..ㅠㅠ
감기걸릴까봐 언능 제옷으로 갈아입혔는데.......ㅋㅋㅋ
정말이지 이날은 아주아주 복고패션도 아니공...나름데로 볼만했어여^^*
엄마 끈나시 아니었음..바로집으로 갔었어야 했는데 ~
영빈아! 엄마한테 고마워해라잉~~~

마지막으로 우리 둘째 승빈군 입니다 ㅎㅎㅎ
한달전부터인가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만 불러주면 손을 흔듭니다.
너무 귀여워요^^* 도치엄마인가봅니다....
언능 걸어다녀서 손잡고 다니고 싶네요~~
어린이 대공원 요즘볼거리가 참 많아진듯해요
가족들 나들이 가기 참 좋은거 같습니다.
가까우면 산책이라도 다녀오세요.
전 낼 유모차끌고 걸어서 운동삼아 가볼려구요. 영빈이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거든요 ~ㅎㅎㅎ
날씨조은 가을~ 걍 보내지 마시고 애들 추억거리 하나씩 만들어주자구요~^^*
첫댓글 안보여요..엑박..^^
저도요
이제...보이네용,,,어젠 안보였는데,,,,

우리 지난주 다녀왔을땐,,,,이런거 안했는뎅,,,


또 한번 가야겠네용,,

사랑스런 가족,,넘 보기 좋이용,,^^
오늘가보니까 오늘도 하네요~ㅎㅎ 오늘 뿌까 캐릭터도 있고 나름 잼나게 놀다왔답니당
저두 어젠 안보이두만 오늘은..

영빈이 우찌 이리 자
알 생겼데요..
애들 넘 
거워 하네요..^^ 참

발꼬락은 쩜 괜찮나요...
ㅋㅋ제 발꼬락은...속에서 피멍들어서리..지금도 아퍼요...그래도 아들둘 위해서리 오늘은 걸서 대공원까지 다녀왔어요 ㅎㅎㅎ
아드님 둘을 두신 영빈승빈맘님은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부럽삼~~^^ 특히 큰아드님... 볼때마다 굉장히 얼짱형이라는...^^ 저두 이번주 어디론가 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