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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8:1-6
고향을 떠난 수넴 여인....
묵상하기
내 마음속에는 한탕주의가 있지 않나 살펴보자.
대박을 꿈꾸며 살고 있는지 말이다. 대박보다 소중한 것은 오늘이다.
지금이다. 지금 뿌린 씨앗이 큰 열매를 맺는 날이 온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가 언젠가 집에 올지 몰랐다.
다만 사람들에게 베푸는 온정, 환대하는 마음이 늘 갖추고 있었다.
엘리사를 감동하게 했고 하나님도 알고 계셨다.
다 아시는 하나님이 수넴 여인의 가정을 사용하신다.
그 열매가 왕도 놀라게 하고 모두를 하나님 바라보게 하는 놀라운 일이 되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원리는 간단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마음, 작은 행동을 크게 일으키신다.
거기서부터 시작하신다. 평소의 행동과 마음이 열매 맺는데 사용된다.
기억하자. 평소의 모습도 지켜보고 계신 하나님을 말이다.
기도하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