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냠냠쓰냠
닉온을 찢었던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의 섬망연기
https://youtu.be/MfCg5AqI0WI
'섬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주로 65살 이상 노인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매와 혼동하기 쉽다는데요.
노인 입원 환자의 10%가 경험하고요.
주의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뇌 기능 저하가 원인이라는 점에서 치매와 유사하지만,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시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는데요.
초조함과 불안, 환각, 환청 증세를 보이기도 하고, 밤에 증상이 심해졌다가 낮에는 나아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일주일 안에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평소 환자가 잘 알고 지내던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호전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사라졌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는데요.
섬망이 치매를 유발한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실제로 섬망 환자의 상당수는 나중에 치매를 앓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인지기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아산병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섬망은 회복할 수 있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섬망이 인지 기능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다는 보고도 제기되었습니다.
섬망 환자의 40~50%는 섬망 발생 후 1년 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문제시 글삭
첫댓글 헉 울 외할머니 섬망 있으셨는데...흑흑... 1년내 사망하셨었는지는 모르겠다 암튼 돌아가심...
헐 무섭다........ 일년안에 사망이라니....
긍데 진양철아녀? ㅋㅋㅋㅋㅋ
그러겤ㅋㅋㅋㅋ진원철씨 누구세요
수정완 ㅜ 흑흑
자식이나 배우자 같은 가까운 직계가족 있는게 짱임,,, 졸라 난리난리 치다가도 금방 잠잠해짐
헐 증상 호전되어도 사망가능성이 50인것이야..?
섬망 오셨었어 우리할아버지 그리고 정말 일년내에 돌아가심… 심지어 지병도 없고 그흔한 당뇨 고혈압도 없으셨는데 그냥 노화가 무서운거더라 세월을 잡을수가없어
할배이름 양철인데예 ㅠ
죄삼다 ㅜ 수정완
의식 오래동안 잃었다가 깨나거나 알콜중독자도 올수있다더라!
우리 할머니 몇달전에 섬망증상있으셨는데 아빠한테 말해서 인지기능검사받아보시라고 해야겠다... 절반정도는 1년 이내에 사망이라니 무섭다...
고작 사고나 질병 따위로 죽을 분이 아니라고 햇잔아.. ㅜ
속상타... 울 할매도 섬망 왔다가 멀쩡해지시더니 지금 치매 오심..
섬망이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는 거 뿐인데 왜 사망해??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76
아산병원에 올라온 자료인데 읽어보면 좋을듯해!!
헉 고마워 여샤~❤️
우리 할머니 섬망 생기고 금방 돌아가셨어....ㅠㅠㅠ 일 년 내로 저렇게 많이 죽는구나
헐 돌아가시기전에 저승사자를 봤다고하는게 섬망증상인가??
며칠전 핫플된 간호사글 생각난다..ㅠ
할배..살아남으이소
뇌쪽 문제있음 더 그러지..
친할머니도 섬망 있다가 며칠내로 돌아가셨는데..무섭다..
우리 할머니도... 심장수술하고 중환자실에서 섬망생겼는데 코로나땜에 면회도 안됐어서...돌아가셨는데... 엄마한테 내이름부르는거 듣고 펑펑울었었어...
섬망 오면 금방 돌아가시더라... 우리 고모도 그랬구.....
나도 암환자 카페에 가입했을때 글들 보니까 임종 전에 섬망증상이 있다고 막 그랫어서 어제 진양철 섬망온거 보고 넘 무서웟어ㅜㅜ
헐 섬망 경험하고 50프로가 사망하는줄은 몰랐어
헐……. ㅠㅠ
슬퍼 ㅠㅠ
홀 치매인중 알았는데....ㅠ
진양철은 나이도 많고 교통사고에 자식들이 죽일려고 했다는 충격에 온 일시적인 섬망같으
외상외과에 오래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교통 사고 같이 큰 사고 나고선 섬망 거의 90프로 다들 오셨어 너무 충격적인 일이니깐
나아지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외상에서 겪은 섬망은 일시적이여서 일주일 이내? 길면 이주였던거같은데 다들 웃으며 내가 이랬다고? 썰 풀며 퇴원하고 그랬엉
암같은 터미널 상태에서 오는 섬망은 치명적이지만
마! 진양철이는 이걸로 안무너질기다!
제발 ㅠㅠㅠㅠ할배 건강되찾아요ㅠㅠㅠㅠㅠ
울 아빠도 섬망 와서 급하게 아빠보러 갔더니 나 온다는 소식 듣자마자 증세 좋아지면서 도착하니 섬망왔던 사람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냥 똑같아서 더 슬펐음 ㅜ 진짜 사흘정도를 밤마다 헛소리하시고 병동 돌아다니시고 힘도 세고 그랬다는데... 증세 사라져서 건강하실 일만 남은 줄 알았지 ㅜ
근데 일년반 뒤에 갑자기 돌아가셨어 회복 후에도 지켜봐야 할 증상 같음...
울할아버지도 응급실에서 섬망오고 간호사한테 누구냐고 난리치고... 우리아빠 도착하니까 니가 왜 여기있냐고 막 헛소리하고 그러셨는데 1년안에 돌아가심 ㅜㅜ.. 뇌쪽에 문제가 있긴 하셨던거같아 그뒤로도 몇번 쓰러졌어서
울할배도 암수술하고 회복하는동안 섬망 왔었는데 한 2년 건강하게 계시다가 치매로 금방 돌아가심...ㅜ
할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시기 직전에 섬망 왔었는데 약물치료랑 통증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뇌가 잠깐 놓는다고 하더라고..
맞아 울할머니도 섬망 오고 몇개월뒤에 돌아가셨어…
아이구 일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