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전국 최대 전통민속 5일장인 중원구 성남동 모란장터 일원에서 지난 24일 모란장날부터 총 5회에 걸쳐 ‘공연문화와 어우러지는 모란민속5일장’ 콘서트를 열기로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성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행사는 날짜 끝자리가 ‘4’와 ‘9’로 모란장이 열리는 날인 ▲10월 24일 ▲10월 29일 ▲11월 4일 ▲11월 9일 ▲11월 14일 총 5회 개최된다.
모란민속5일장 콘서트는 인기가수, 코미디언, 지역 향토 연예 예술인, 국악문화 예술인 등을 초청, 화려한 무대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볼거리를 제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지난 24일 열린 첫 콘서트는 함재욱 씨의 사회로 ▲남진의 ‘둥지’ ‘님과 함께’ ‘나야 나’ ▲박혜신의 ‘딱 한번만’ ‘사랑해’ ▲정수빈의 ‘날 사랑해 줘’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 ▲김태랑의 ‘너무합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등의 무대 공연이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여간 펼쳐져 이날 모란시장을 찾는 1,000여 명의 시민, 상인,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모란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전국 팔도의 진귀품과 약초, 잡곡, 꽃과 모종, 생선, 의류, 액세서리, 만물상 등이 1천500여 파라솔 아래 자리잡아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성남시는 이번 공연행사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서의 모란민속5일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재래시장 제일의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첫댓글 목록으로는 지워도 되겟네요 링크가 않되고 페이지 찾을 수 없다네요. ..........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