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4분기 리뷰, 하나증권 AI/인터넷/게임 이준호]
'서프라이즈 요인만 남아있다'
리포트: https://bit.ly/4aHBQ71
✅4Q25 Re: 컨센서스 부합
- NAVER는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3조 1,951억원(YoY +10.7%, QoQ +1.8%), 영업이익 6,106억원(YoY +12.7%, QoQ +7.0%, OPM 19.1%)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 4분기 전체 광고 매출(SA, DA, 커머스 광고)은 1조 4,305억원(+7.7%YoY, +1.7%QoQ)으로 추정. AI 브리핑 쿼리 비중을 20%까지 확대했으며 그 결과 15글자 이상 롱테일 쿼리 검색이 4월 대비 2배 이상 증가. 기존과 다른 형태의 검색 경험 제공으로 안정적인 체류 시간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
- 4분기 중개 및 판매 매출은 6,009억원(+45.2%YoY, +7.5%QoQ)을 기록.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10.0% 증가,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인상 효과가 주요. 북미 C2C 포시마크도 +20% 성장했으며 이는 중국 커머스 플랫폼(쉬인, 테무 등)의 관세 영향으로 인한 마케팅 감소, 업황 개선, 자체 최적화에 기인
- 4분기 영업비용은 2조 5,844억원(+10.3%YoY, +0.7%QoQ)을 기록. 개발/운영비는 7,592억원(+10.2%YoY, +1.2%QoQ)로 증가. 인프라비용은 2,052억원(+10.9%YoY, -6.1%). GPU 투자 확대 구간이나 구축물 등 일부 자산 내용연수 변경에 따라 일시적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 2026년 투자 확대에 따라 큰 폭의 증가 예상
✅AI 에이전트, 커머스 침투 본격화
- 2026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 13조 3,811억원(+11.2%YoY), 영업이익 2조 5,119억원(+13.8%YoY, OPM 18.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전체 광고 매출(SA, DA, 커머스 광고)은 5조 9,157억원(+8.2%YoY), 중개 및 판매 매출은 2조 6,335억원(+28.3%YoY)로 예상
- 올해 NAVER 실적의 두 축은 1) AI 에이전트, 2) N배송 및 멤버십 강화. 2월 말 쇼핑 에이전트 출시, 2분기 내 AI 탭 적용하여 국내에서 유의미한 에이전트 커머스, 예약 경험을 최초로 제공할 예정.
- 현재 20% 수준인 AI 브리핑 쿼리를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구글의 AI 오버뷰-AI 모드와 같이 유기적으로 기능할 전망. 하반기 AI 브리핑 내 광고를 테스트하여 수익성도 갖춰나갈 것
- 또한 N배송 거래액 비중을 현재 25% 수준에서 연내 35%, 3년내 50% 달성을 목표로 확대할 예정. 경쟁사와의 사용자 경험 격차를 축소시키는 과정의 일환이며 컬리의 풀필먼트 커버리지 확대, 파트너사와 협업 확대 예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0원 유지
- 인터넷 산업 내 Top Pick 유지. 2026년은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한 광고/커머스 성장으로 단단한 실적을 확보하고 C2C/디즈니 웹툰 플랫폼/클라우드로 글로벌 침투를 재점화하는 해
- 최근 디지털자산기본법 지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등 제도적인 문제로 두나무 합병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나 이미 주가는 합병 가치를 반영하지 않은 수준에 형성. 합병 가시화된다면 업사이드는 더욱 크게 열릴 것
- 시장은 NAVER의 AI 에이전트, 글로벌 침투, 두나무와의 신사업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음. 펀더멘탈은 견조하고 서프라이즈 요인은 남아있음. 비중 확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