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김봉길의 문제로 거론되던것 그대로 답습하는게 이기형 축구.
전 이번 사건 터지기전부터 이기형 아웃을 줄기차게 주장했고, 글 올릴 때마다 인천팬들의 반응은 반반이였음.
그래도 너무 심한 경기력이였다 vs 인천 선수층 생각해봐라 그정도도 감지덕지다.
전 이해가 안되는게, 선수층이 부족하다 선수능력이 떨어진다 라는 그얘기 대로라면 인천은 그동안 진작 강등당했어야하는팀이 맞음.
항상 챌린지급 선수층으로 경기를 풀던게 인천이고, 그안에서도 정체성을 찾고 자신만의 축구를 하던 인천인데
이기형 옹호론자들은 이기형때문에 팀의 정체성 마저 부인함.
그리고 이기형 옹호론자들의 말처럼 선수층이 부족하고 선수능력이 딸린다면, 부노자같은 리그내 탑클래스 수비수를 안쓸 이유 없음.
부노자가 경기외적으로 말썽을 피운다하더라도 그걸 달래고 데려가는게 코칭스태프의 몫인데, 이기형은 그러한 노력을 하였는가
기본적인 의구심이 듬. 선수들과의 불화? 그건 경기장에서 경기당시에 사소한 의견다툼 정도인거고, 선수들과 사이가 안좋은지 확실히 알 수 없음. 단순하게 이기형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기용이 안된 부분인데
부노자를 기용안한 시점부터 선수들의 기량,선수층을 말하는것 자체가 무의미해짐.
그 말대로 부노자가 그런 선수였으면 진작에 팔아넘기고 다른 용병을 수급해오는게 정상.
근데 그렇지않았으며 시즌 내내 부노자를 경기장 밖에서 썩혀둔것 자체가 명백한 이기형의 잘못이 맞음.
또한 선수층이 정말 그렇게 엄청나게 허접해서 버스세울 수 밖에 없는 환경이였다면
시즌초 2개월간의 경기력은 과연 무엇으로 설명할지?
이기형이 대행이던 시기와 이번시즌 선수구성이 달라졌다라고 생각해서 그땐 제외하고 보더라도
시즌초만 하더라도 분명 번뜩이는 모습을 보인 인천이였고, 경기력을 가져오고 오심으로 결과를 내주는 양상이였음.
아무리봐도 버스세우는 10백 축구는 이기형이 승점을 벌어오기 위해서 단순하게 버스세운거지, 인천 선수들의 능력부족이 아님.
인천 선수들이 능력부족이면 2개월간 경기력이 좋았던 부분은 어떻게 설명할지? 그때부터 못해서 10백 ,버스축구했어야하는게 정상
근데 그것이 아닌데 이기형이 아닌 선수들이 잘못이다? 축구를 잘못보는거라고 할 수 있음.
왜 이기형의 라인 내리는 수비를 선수탓을 하는지.
인천이 아무리 선수수급이 힘들던 팀이고, 선수구성이 제대로 안이루어지던 팀이여도, 이번시즌의 경우 그래도 어느정도 빠르게 정비하고 시작한 시즌이며, 인천이 강등권팀들 상대로 홈에서 버스세울만큼 선수가 열약했던 점은 전혀 없음.
근데 이기형 옹호하자고 우리선수들을 깍아내린다? 난 그런분들은 이기형 팬인지 인천팬인지 의심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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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내팔았어야 정상이죠. 루머돌던거처럼 룰리냐랑 트레이드건 아니면 그냥 타팀으로 내보내고 그돈으로 외인 데려오건 무조건 했어야하는게 맞음.
근데 부노자를 안팔고 그대로 썩혀뒀다? 그러면 스쿼드핑계 못대는거임. 팀에서 가장 클래스있는 선수를 못다뤄서 벤치에도 앉히면서 무슨
@시베리안허숙희 공격진은 역대최악이맞았는데 미들진은 박세직,한석종 뛸때 괜찮았고 조합 잘했으면 충분히 좋게 가져갈 수 있는 구성이죠. 근데 싹다 수비만 시켜버리니까... 수비진도 베스트로 가져갔으면 좋았을텐데 그게아니죠
그리고 38경기 체제후에 53실점은 역대 최악의 실점 기록. 버스세우고 최다실점인데 옹호론자가 많은게 신기. 9위로 마쳐서 괜찮다는데, 마지막경기전에 강등권 탈출을 시켜놓은거도 아니고, 마지막경기로결정된 절체절명의 위기까지 겪었는데, 9위했으니 괜찮아라는 얘기는 팀에 대한 믿음,혹은 기대가 현저히 부족하다라고 생각.
진짜 이기형 하는거보면 도저히 연임이 불가하다고 보는데 잔류 당한거지 진짜 내용은 최악이었죠
누가누가 더못하느냐 였지 우리가 잘한게 아니죠. 근데 9위라고 연임이라니 ㅋㅋㅋㅋ 웃길노릇. 그러면서 우리선수층이 부족하니까 감독탓이 아니다? 그러면 우린 쭉 이런 축구만 봐야하는건지. 이기형 옹호론자들이 그런말 하면 열받던데.
우리선수들을 왜깍아내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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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버스세우고 역대 최다실점 기록했죠.근데 옹호론자가 있는게 신기함. 그리고 그 옹호의 내용이 선수들 갉아먹기라는게 더신기
@짠물러 적어도 수비진은 인천은 항상 리그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중위권 레벨대는 고수했어요. 조직력과 선수들의 투지로 개인기량차이를 막아냈고, 그전시즌들만 보더라도 수비진이 그렇게 큰문제다 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번시즌은 어린 수비수 하창래 적극적으로기용하면서 수비진 무너졌죠.양윙백들이 예전만큼 좋은 선수들이 있지못한 점도있지만, 버스자체를 세울만한 능력이 부족해보이기도 했음.
이거도 감독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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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걸 조율하는게 감독이고,그게안될 시에 내치고다른선수데려와야죠. 근데 시즌내내 손만빨고있었잖아요.코칭스탭잘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