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최웅수(사진) 의장이 경기도 시군의장단협의회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최 의장은 지난 18일 수원시의회에서 열린 제111차 경기도 시군의장단협의회 정례회에서 후반기 시군의장단 대변인으로 뽑혔다.
최 의장은 인사말에서 "민선5기 제6대 후반기 경기도 시군의장단협의회 대변인으로서 경기도 시군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의장단협의회는 정례회에서 경기도의 공무원 파견교류로 인해 인사가 적체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의 시군 인사 파견폐지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지난 전반기동안 선거 공약 21개 중 19개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매니페스토 대상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인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조례를 각각 24개와 4개를 제정해 총 28개 전국 기초의회에서 조례를 최다 제정한 경력을 갖고 있다.
오산/오용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