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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손흥민, 석현준이 병역면제를 받지 못하더라도 팀에 필요한 선수를 WC로 선발해야합니다.
iswide 추천 1 조회 1,487 16.01.31 20:5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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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31 21:06

    첫댓글 손흥민만 불쌍하네진짜
    진짜 특출난 선수 아님 그냥 손흥민 데려가는게 더 이득이라 생각하기에...

  • 작성자 16.01.31 21:10

    공격 컨셉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손흥민이 들어가면 좋기야 좋죠. 그런데 그렇게 선발을 한다면

    원톱 자원으로 김현을 반드시 선발해야할 것 같고, 원톱 자원으로 석현준을 선발한다면 손흥민자리엔 이미 황희찬이 잘 해나갈 수 있으니

    중원의 2%를 채워줄 선수를 대신해서 손흥민 선수를 선발하기엔 무리가 따르죠.

  • 16.01.31 21:39

    @iswide 황희찬을 서브로 쓰고 손흥민으로 가는게 이득이라 생각해요. 아님 손흥민을 톱으로 쓰던지.. 손흥민만큼 존재만으로 상대수비를 움츠러들게 할만한 선수는 없다고 봐요. 그만큼 국제대회에선 네임밸류도 중요.... 박지성의 사례만 봐도 선수들이 존재만으로 든든한 느낌을 받죠.
    그냥 실력만 좋은선수로만 보면 안된다고 봐요.

  • 16.01.31 21:40

    @iswide 황희찬을 우측 윙포로요? 다소 비효율적인데요.

  • 작성자 16.01.31 21:47

    @바람의멜시 흠..하지만 손흥민이 전형적인 톱자원이 아닌게 좀 걸리네요. 손흥민은 아무래도 2선에 있을 때 빛을 더 발하는 선수라고 보는데
    2선 자원은 현재도 괜찮은 선수들이 많고 황희찬도 전형적으로 상대 중앙수비수들과 싸워주는 원톱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손흥민을 선발하게 된다면 원톱자원으로 김현을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선발해야하겠죠.

    그런데 김현으로는 불안하죠. 여러모로...

  • 작성자 16.01.31 21:48

    @BrevivalS 황희찬은 원톱보다 투톱에서 더 어울리는 자원이고, 원톱으로 나왔어도 주 활동 반경은 좌측 윙포 쪽입니다.

  • 16.01.31 21:54

    @iswide 김현이 잘한다고 보진 않지만 김현도 김현 나름대로 쓰임새가 있습니다. 롱볼을 떨궈주는 전술에서 진짜 필요한 선수가 김현이거든요. 그리고 손흥민이 뛰면 김현이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에요. 손흥민이 톱자원이 어떤선수냐에 영향을 받는선수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레버쿠젠 키슬링, 토트넘 케인등 어떤선수가 와도 플레이에 지장주거나 지장받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지금까지 그런적도 없던거 같구요. 손흥민 뽑으려고 이동국을 꼭 뽑아야하고 ,박주영을 꼭 뽑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손흥민이 뽑히면 그에맞는 전술이 바뀌거나 하겠지 선수가 바뀌진 않을거라 봐요.

  • 16.01.31 21:54

    @iswide 제가 손흥민 뽑아야 한다고 보는 이유중 하나가 우측 전문 자원들이 부족해서 계속 왼발잡이 자원으로 돌려막고 있어서 그래요.

    문창진은 그자리서도 간간히 뛴다지만 권창훈은 뭐.. 그낭 땜빵에 가까웠죠.

  • 작성자 16.02.01 16:42

    @BrevivalS 손흥민도 우측 전문 자원은 아니잖아요.

  • 16.02.01 18:48

    @iswide 좌.우 양쪽 다 가능하죠.

  • 16.02.01 21:23

    @BrevivalS 왼쪽에서 훨씬 더 좋은 모습이죠

  • 16.02.01 21:39

    @freedom of the press 우측에서도 준수하게 해주는데다 딱히 낫다싶은 대체자원이 없는게 현실이죠.

  • 16.02.01 22:16

    @BrevivalS 손흥민 오른쪽에 놓느니 왼쪽에 놓고 권창훈 오른쪽에 놓는게 나을 듯 싶어요.

  • 작성자 16.02.01 23:36

    @BrevivalS 왼발 잘쓰는 선수는 K리그에도 꽤 있어요. 박용지 같은 선수도 있고, 황의조도 왼발잡이고.(황의조는 좀 헷갈리네요.)

  • 16.01.31 21:11

    둘중에 한명만 된다고 손흥민이겠죠. 석현준도 이적하고 벤치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무게추가 손흥민으로 많이 넘어갈거 같네요.

  • 작성자 16.01.31 21:29

    황희찬과 손흥민이 성향이 비슷하기 때문에, 팀에 원톱자원 역할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석현준이 우선시 될 것 같아요.

  • 16.01.31 21:12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좀 헤매고 있으니 평가가 점점 낮아지는데 슈틸리케호에서 제일 공격포인트 많은게 손흥민이죠

  • 작성자 16.01.31 21:29

    A대표팀 공격 포인트가 많은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해야하는게 아니라 올림픽 팀에 누가 더 필요한지를 저울질 해서 필요한 선수를 뽑아야죠.

  • 16.01.31 21:57

    꼭 이런소리나오네 지금 당장에 제일 필요한포지션이 손흥민포지션이 아니라서 손흥민보다 다른선수 이름거론되는건데 꼭 손흥민 평가가 낮아졋다고 보시는분들계시네.....

  • 16.01.31 22:22

    석현준이 손흥민 보다 잘해서 뽑아야 된다는게 아니라 2선보다 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니까 석현준 이야기가 나오는건데.. 손흥민 저평가이야기가 왜나오는거죠 ㅋ

  • 16.01.31 22:34

    황희찬과 김현. 진성욱까지 최소 1경기씩은 대박 쳐줬는데요. 부족하다는 평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 16.01.31 22:44

    @BrevivalS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했지 부족하다는 소리가 아닌데요
    이번 올림픽 대표팀 강점은 톱자원이 아니라 2선에서 권창훈 류승우 문창진 아니였나요? 골도 2선에서 다 나왔고요
    그리고 와일드 카드에 수비가 많이 불안하니 공격쪽에서 손흥민이 석현준 둘중 한명 거론되는게 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석현준 이야기 나오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손흥민 저평가 이야기는 솔직히 이해하기힘드네요
    이게 손흥민 실력을 평가 절하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 16.01.31 22:40

    @Sequue 상대적인 개념이라도 부족했단 이야기 자체가 나올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라서...

  • 16.01.31 22:55

    @BrevivalS 제가 하기싶었던 말은 석현준 손흥민 꼭 한쪽 선수의 실력이 모자라서기 보단 각자 생각하기에 팀에 어느 부분이 더 필요해서 뽑자는 의견이 나오는거지 석현준 선수발탁하자는 사람들의 의미가 손흥민선수가 실력적으로 석현준보다 못해서가 아닌데 저평가 이야기가 나와서 한거였어요

  • 16.01.31 22:53

    수비쪽은 군문제까지 고려한 최선의 선택이라면 한국영정도일텐데 이 선수가 팀내에서 후배들 기강 잘 잡아줄지는 의문이죠.

  • 작성자 16.01.31 23:31

    한국영 이미 군 면제 받았습니다.

  • 16.02.01 00:03

    @iswide 한국영 못받았어요.
    런던때는 대회 직전에 부상낙마, 아시안 게임 때는 박주호가 선택받았죠.

  • 16.01.31 23:07

    올림픽 팀이 손흥민 군면제 프로젝트 팀도 아니고.. 취약 포지션 뻔히 보고서도 손흥민 손흥민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16.02.01 00:12

    전 오히려 2선에 제대로 된 사이드 플레이어가 없다고 봐서
    손흥민이 훨씬 절실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대 수준의 경기에선 톱에서도 충분히 제 몫해줄 수 있는 선수기도 하구요.
    보면 권창훈 문창진 이창민 모두 주포가 공미나 중미에 중앙성향이 강한 선수들이고,
    류승우 하나만 날개에 가깝죠. 손흥민이 시급히 매워줘야할 포지션이라고 보구요.

    원톱은 당연히 석현준이 봐주면 좋겠지만
    김현이나 진성욱도 이대로 성장해준다는 가정하에 나름 최전방에서 비벼줄 수 있는 역할은 가능할걸로 보이고
    또한 석현준이 전형적인 타케터는 아니라는 점에서도, 손흥민에 비해 큰 메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16.02.01 01:23

    예전에 어떤분이 네이마르 언급했었는데, 이 논리라면 네이마르가 한국인이었어도 올림픽 와일드카드는 힘들다는 결론이 나오죠. 현재 2선이 충분히 잘해주고 있고 톱자원이 취약하니 원톱을 뽑아야하니까 말이죠. 네이마르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취약포지션을 보강하는 밸런스차원에서 네이마르보다는 팀을 위해 원톱 와일드카드가 좋겠다는 결론이요. 예전에 메시가 한국인이어도 안뽑겠다는 분도 계셨구요.
    전 네이마르라면 고맙습니다~ 하고 뽑아야한다고 봐요. 급이 다르잖아요. 손흥민이 네이마르만큼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손흥민 뽑아야한다는 논리가 똑같아요. 위에 손흥민 저평가 얘기는 이래서 나온걸겁니다.

  • 16.02.01 02:25

    급이 달랐던 호돈이나 지뉴나 모두 브라질 목표에 실패했죠. 그에 반해 상대팀들은 수비가 강했구요. 손흥민이 호돈, 지뉴 급도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손흥민이 메시처럼 혼자 경기 뒤집을 만큼의 능력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메달권 근처에 가려면 수비, 미들이 튼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6경기 5득점 5실점(4강 브라질전 0-3 제외하면 전체 2실점입니다. 브라질은 올림픽 금메달 때문에 월드컵에 내놔도 손색없는 준 국대급이 나오죠.)으로 동메달 땄습니다. 공격력 약했죠. 수비력이 강해서 딴 겁니다. 그때도 국대 에이스들 많이 있었지만 이 정도 성적이죠. 토너먼트는 수비력입니다.

  • 16.02.01 02:35

    @F.C. Barcelona 손흥민이 수비력 커버할만큼 국제대회에 통할 공격력 가지고 있다..? 글쎄요.. 매우매우 회의적인데요..

    물론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 뽑을 가능성 충분하지만 아시아에서 쉽게 실점하는 수비력 제대로 보강 못하면 손흥민이 있어도 저는 올림픽 조별예선 탈락 예상합니다.

    그렇기에 손흥민 보단 수비 2, 미들 1 와일드 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 16.02.01 02:59

    전 네이마르라도 2선이 주포인만큼 발탁에 회의적이었을듯.. 하지만 네이마르정도 클래스라면 김현이나 진성욱,황희찬을 주전 톱으로 세우고 대회나가도 네이마르정도니까 공격이 폭발할수있을것같은데 과연 손선수가 스타일도 드리블돌파나 크랙형 플레이어가 아닌데다 최근 근 1년간 소속팀,대표팀에서 스탯과 별개로 경기력은 별로인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공격진에서 모든 타우선순위들 제칠정도로 가공할만한 영향력을 미칠수있냐라는거죠.

  • 실력은 인정하더라도 손흥민도 멘탈은 아주 든든하지 않아서 멘탈리더 우선 뽑고 고민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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