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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연에서 펀 글입니다.(11734)-공직자비리제보 7. 5 이글이 사실인가요 남기룡서장님 ! 이럴수는 없는 겁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여기에 대한 답글을 부탁드립니다. 업무수행 중 구급대원 경찰에 긴급체포 울산중부소방서 병영소방파출소 근무하고 있는 구급대원이 2004년6월26일 약 19시경 중구 반구동 소재 구급 출동하여 환자 울산병원 이송 후 의사에게 환자 인계 중 동승한 음주 만취자인 환자의 보호자로부터 갑자기 폭언과 함께 구급대원이 폭행을 당하였고, 그것도 모자라 병원내 주사기를 가지고 와 도망 다니는 구급대원을 계속 추격하면서 죽인다고 하여 현장의 심각성을 느낀 병원관계자가 울산남부경찰서소속삼산지구대에 신고하였고 지구대소속경찰 3명이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생명의 위협을 느껴 도망 다니는 구급대원의 급박하고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고서도 보호를 받지 못하고 방관만 하여 목과 허리에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구급대원 2명이 소방파출소로 급히 복귀하였다 고 합니다. 그 후 약22시경 삼산지구대에서 조사 받으러 오라고 하여 삼산지구대로 자진 출두하여 지구대에서 다시 남부경찰서형사계로 넘겨져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 받던 중 구급대원이 몸이 아파 병원 치료를 요청하였으나 3년이상징역형에 해당되어 긴급 체포된 상태라 아무리 몸이 아파도 검사 지휘가 없는 한 불가하다고 하여 포기하고 유치장형이 너무 가옥 하다 싶어 담당 형사에게 타고 온 승용 차안에서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환자 보호자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생명의 위험을 느끼면서도 출동한 경찰로부터 보호도 받지 못한 것도 억울한데 울산남부경찰서소속삼산지구대 경찰 3명이 출동하여 현장을 목격하고서도 음주만취자인 보호자 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었으며 또한 구급대원에게 긴급체포에 대한 설명도 없이 경찰서로 연행하여 긴급 체포로 구금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제복을 입고 주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하여 묵묵히 정상업무를 수행중인 구급대원을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하여 유치장에 구금시키는 현실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만 있는 울산소방의 현 실태를 방관만 할 수 없어 억눌린 분노와 억울함을 달래고자 소방인의 한 사람으로서 소방가족 여러분께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글월 올립니다. 현재 구급대원 긴급체포로 인한 정신적 충격과 환자 보호자로부터 구타를 당하여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긴급체포 요건입니다 형사소송법 제200조의3 (긴급체포)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피의자가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는 경우나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경우에 긴급을 요하여 지방법원판사의 체포영장을 받을 수 없는 때에는 그 사유를 알리고 영장없이 피의자를 체포할 수 있다. 이 경우 긴급을 요한다 함은 피의자를 우연히 발견한 경우등과 같이 체포영장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때를 말한다. 내용출처: 형사소송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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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차타구 오다가 라디오로 들었는데..긴급체포한 이유란 것이 공무원끼리 싸고 돈다는 말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헐..이런 줏대로 무신 넘의 공무집행을 할런지..
이 내용에 소방대원이 어떻게 행동을 했는지 나와있지 않아서 판단하기가 힘이 드네요. 동료소방관 입장에서 억울하다고 느껴서 글을 쓴것이겠지만서...... 우리나라 법이 현명하고 누구나 공감할수있는 방법으로 집행했으면 좋겠네요.
글쵸 일방적으로 한쪽의 말만 듣고는 뭐라 판단할 수 없는게 맞죠.
허걱..^^; 이 글을 읽기전 뉴스를 들었더랬어요..저희 동네라..후송중 구급대원의 폭행이 있었다는 보호자의 주장과 위의 구급대원이 보호자에 의해 신변이 위협당한 상황..물론 저두 보질 못해서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상황판단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급대원을
긴급체포한 이유가 경찰 관계자왈 "공무원끼리 싸고 돈다는 말이 나올것 같아서"..라고 했다지요..체포 이유가 가관이라 흥분을 했었지요..시시비비를 떠나 그러한 공무 집행을 하는 경찰관계자가 답답해서리..좀 주저리 거렸네요..^^
병원에서 저 지랄하는 만취자는 다음날 "술 취해서 모른다"라고 하면 되고 구급대원은 개꼴 다 당하고 피의자가 되고... 참말로 나라의 공권력과 교권이 바닥에 쳐박혀도 한참 쳐박힌 현실이 세상 비참하게 만듭니다. 매일밤 술로 인한 폭행과 사건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겁니다. 경찰관과 구급대원들이 주취자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고 다치는지 모르실 겁니다. "공무원이니까 당연히..."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조금만 피해를 보아도 x같은 나라네 뭐네 하면서 더 날리를 칠 인간들이고 많은 시민들을 위해 순찰하고 봉사해야 할 경찰관, 구굽대원들의 손길이 주취자들 처리에 60%이상의 인력이 소비된다고 하면 믿으실라나???????
에구 이글 읽다보니 마음이 참 답답하네요 그려 우리나라 공권력이라야 다 떨어진 고무신짝이나 마찬가지죠 물론 예전에는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억울한 시민들이 나온적도 있었지만 술먹은 개 라는 말이 있듯이 멀쩡한 사람과 술취한 사람이 같이 대화가 잘 안될걸요 ㅎㅎㅎ 모니모니하여도 가까운 파출소 가셔서 야간에
방범 자원봉사라두 함 해보시는것이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이 생각되네요 제가 알기로는 눈뜨고는 오래 못견딜걸루 알아요 ..........장난아닙니다 그러니 한쪽말만 듣고 판단은 하지말구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런지요 기냥 주접입니다 지송해요
주취자와의 실랑이라....... 저도 의경출신으로서(역전파출소0개월근무)한말씀 드리는데요...파출소 주말야간아르바이트를 시급2~3만원씩 준다해도 얼마 못견딜겁니다... 사람 할짓이 못돼요...경찰관분들정말 고생하시지요...하지만 이번사건은 글쎄요....공감이 갑니다...
교통사고 나면 한쪽말만 듣다보면 먼저 얘기한 사람이 무조건 피해자가 되죠~ 그래서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알 수 있는겁니다! 만약에 구급대원 말만 듣고 피해자로 처리한다면 또 그러겠죠! 공무원끼리 짜고 피해자를 가해자 만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