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흑색은 청색과 친한 색깔이기때문에, 흑색에서 청색을 안티하는 카드같은 건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만 블루계열 컨트롤같은 덱의 힘을줄이는 데는 디스카드가 한몫을 하는데요. 지금 T2에서 쓸만한 카드는 Persecute, Shattered Dream, Blackmail(과연..;;)정도가 있습니다.
간단히 살펴보면, 사이언 3장, 비사라 2장, 패트리아크 비딩이 3장, POP가 3장, 디크리 오브 페인이 2장으로 이미 13장이나 되고, 임페리얼 플레이트나 위스퍼실크 클록이 이큅비용을 많이 잡아먹어 또한 덱의 스피드를 현저히 저하시킵니다. 가장 걱정되는건 어피니티에 대한 대비인데, 테러로는 어피니티에서 사용하는
아티팩트 크리쳐들을 막을수가 없으며, 디크리 오브 페인도 너무 느린 속도 때문에 마찬가지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나이트메어 래쉬와 POP로 피를 째다 보면 역시 어피니티와 고블린등에게는 먼저 맞아서 비명횡사 할 가능성이 보이구요. 크리쳐쪽을 살펴보면 실제로 초반에 소환할수 없는 사이언과 비사라를 빼면
14크리쳐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정도 크리쳐라면 처음에 드로우했을때 기껏해야 1~2장 집히는 정도밖에 기대할 수 없으며, 다크 서플리칸트로 사이언을 불러오는일도 생각처럼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사이언을 소환하는데 좀더 중점을 두고 싶으시다면, 발비가 작은 클레릭을 조금 더 추가하시고, POP보다는 이번에 나온
청색에 대한 사이드로는 역시 디스카드를 권장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모노블루쪽의 덱은 T2에서는 아직 모습을 많이 비추지 않는 상태이니, UW 컨트롤을 견제할 생각이라면 역시 Persecute 를 사용하는것이 좋겠죠. 만약 모노블루를 견제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T2카드중에서는 Wrench Mind 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럼 이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제가 원래 비판적으로만 남의 덱을 평가하기 때문에, 읽어보시고 조금 기분이 나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적어도 제가 지적한 부분이 현재 국내 타입2 추세에서는 맞아들어간다는 것은 어느정도 확신 할 수 있네요. ^^ 그럼 즐거운 매직 되시길.
그리고 손이 그다지 많은 덱이 아닌데 임페리얼 플레이트를 넣는것은 그다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레릭위주이면서 카발아콘이 들어가지 않는게 약간 이상하군요. 덱을 보니 피를 많이 쨀것 같은데 카발아콘은 죽는 클레릭을 재활용 시켜주는 동시에 데미지도 주고 자기는 라이프를 얻는 굉장히 쓸만한 녀석입니다
저도 클레릭덱을 굴리는 처지라 조언을 조금 해드리자면 클레릭 14마리는 너무 적습니다. 거기에 시온 세마리는 너무 많군요. 시온 싸이클링후 집어올 생각이시면 둠드 네크로맨서를 넣으실것을 추천해드리고요. pop는 저도 넣고 써본적이 있는데 비추입니다. 현 타입상 테러보단 당연 다크베니싱이라 생각하구요.
Withered Wretch는 당연 4장 넣으시구요. 근데 실제로 굴려보신 건지 의문이 조금 드는군요; 덱 리스트만 봐선 상당히 말릴것 같은데요? 기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레이브 팩트 2-3장 넣으세요.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비사라는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넣으실 생각이라면 랜드23장은 넣으셔야 할껍니다
첫댓글 덱 꽤 비싸보이네요..ㅠ
블루같이 손으로 돌리는 바운스 스펠들에겐 약한점이 있음... 사이드는 블루를 견제할수 있는것들로 추천...
누가 블루 견제 스펠이나 생물좀 추천해 주세요~
글쎄요 지금처럼 블루가 카운터도없고 바운싱도 안되고 드로우도 찔끔찔끔인 시점에서 블루를 견제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블럭컨스도 아니고 말이죠-_-;;
드로잉 수단이라면 블럭컨스 좀비부터 쓰이던 Read the Rune을 쓰는게 더 좋아보이네요(스컬이 없으니) Polluted Delta 4장과 섬 1장을 쓰시면 사이드에 Annual, March of the Machine같은 사이드보드도 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흑색은 청색과 친한 색깔이기때문에, 흑색에서 청색을 안티하는 카드같은 건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다만 블루계열 컨트롤같은 덱의 힘을줄이는 데는 디스카드가 한몫을 하는데요. 지금 T2에서 쓸만한 카드는 Persecute, Shattered Dream, Blackmail(과연..;;)정도가 있습니다.
클레릭덱치고는 전체적으로 발동비용이 큰 편입니다. 클레릭은 덱분류시에 Aggro 로 분류되는데, 같은 Aggro 인 어피니티나 고블린에 비하면 원래 느린 편인데 이렇게 둔중한 스펠들을 많이 넣으면 같은 Aggro 계열 덱들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히 살펴보면, 사이언 3장, 비사라 2장, 패트리아크 비딩이 3장, POP가 3장, 디크리 오브 페인이 2장으로 이미 13장이나 되고, 임페리얼 플레이트나 위스퍼실크 클록이 이큅비용을 많이 잡아먹어 또한 덱의 스피드를 현저히 저하시킵니다. 가장 걱정되는건 어피니티에 대한 대비인데, 테러로는 어피니티에서 사용하는
아티팩트 크리쳐들을 막을수가 없으며, 디크리 오브 페인도 너무 느린 속도 때문에 마찬가지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나이트메어 래쉬와 POP로 피를 째다 보면 역시 어피니티와 고블린등에게는 먼저 맞아서 비명횡사 할 가능성이 보이구요. 크리쳐쪽을 살펴보면 실제로 초반에 소환할수 없는 사이언과 비사라를 빼면
14크리쳐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정도 크리쳐라면 처음에 드로우했을때 기껏해야 1~2장 집히는 정도밖에 기대할 수 없으며, 다크 서플리칸트로 사이언을 불러오는일도 생각처럼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사이언을 소환하는데 좀더 중점을 두고 싶으시다면, 발비가 작은 클레릭을 조금 더 추가하시고, POP보다는 이번에 나온
Night's Whisper 같은 발동비용이 작은 고효율의 드로우수단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정 비사라나 디크리오브 페인, 비딩같은 고발비의 스펠을 애용하시고 싶으면, Chrome Mox 를 이용하시는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청색에 대한 사이드로는 역시 디스카드를 권장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모노블루쪽의 덱은 T2에서는 아직 모습을 많이 비추지 않는 상태이니, UW 컨트롤을 견제할 생각이라면 역시 Persecute 를 사용하는것이 좋겠죠. 만약 모노블루를 견제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T2카드중에서는 Wrench Mind 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럼 이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제가 원래 비판적으로만 남의 덱을 평가하기 때문에, 읽어보시고 조금 기분이 나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적어도 제가 지적한 부분이 현재 국내 타입2 추세에서는 맞아들어간다는 것은 어느정도 확신 할 수 있네요. ^^ 그럼 즐거운 매직 되시길.
Withered Wretch는 4장이 들어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사라는 너무 고발비라 클레릭에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어피니티 추세에 테러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목스를 넣는것을 권장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손이 그다지 많은 덱이 아닌데 임페리얼 플레이트를 넣는것은 그다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레릭위주이면서 카발아콘이 들어가지 않는게 약간 이상하군요. 덱을 보니 피를 많이 쨀것 같은데 카발아콘은 죽는 클레릭을 재활용 시켜주는 동시에 데미지도 주고 자기는 라이프를 얻는 굉장히 쓸만한 녀석입니다
역시 요즘추세에 디크리는 너무 늦어보이구요, 차라리 판쓸기용으로라면 발비 저렴한 인페스트가 낫습니다.
저도 클레릭덱을 굴리는 처지라 조언을 조금 해드리자면 클레릭 14마리는 너무 적습니다. 거기에 시온 세마리는 너무 많군요. 시온 싸이클링후 집어올 생각이시면 둠드 네크로맨서를 넣으실것을 추천해드리고요. pop는 저도 넣고 써본적이 있는데 비추입니다. 현 타입상 테러보단 당연 다크베니싱이라 생각하구요.
Withered Wretch는 당연 4장 넣으시구요. 근데 실제로 굴려보신 건지 의문이 조금 드는군요; 덱 리스트만 봐선 상당히 말릴것 같은데요? 기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레이브 팩트 2-3장 넣으세요.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비사라는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넣으실 생각이라면 랜드23장은 넣으셔야 할껍니다
그밖의 이큅들은 전 다 뺐음 싶은 생각들이 드는군요. 특수랜드인 언홀리 그로토나 스테어릿 생쳠도 취향대로 넣으시면 쓸만합니다. 전원래 그로토2 생쳠2을 썼는데 그로토3도 괜찮을것 같고. 요새 날틀이 무서워져서 그로토2에 넥서스 2도 괜찮을 것 같군요;
세메트리도 안보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