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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올림픽 대표팀 와일드카드 선발과 병역면제 논란 [장문]
hyon_tai 추천 1 조회 1,375 16.02.02 21: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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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02 21:59

    첫댓글 병역문제 솔직히없앴음좋겠어요

  • 작성자 16.02.02 22:06

    저도 글에선 논점이랑 이탈이라 개인적 의견은 안 적었는데 지금 방식은 문제 있는 것 같아요. 능력 살리는 걸 고려하면 진짜 재능 기부라도 하든지, 은퇴 후에 대체 복무를 하든지요. 따지고 보면 상무도 있는데 군대 못 갈 이유도 없고요. 없어져도 괜찮죠.

  • 바뀔때 됐죠..국위선양이라는 이유로 병역혜택 주는거 한국이라는 나라가 못살때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을때나
    설득력 있었지..지금은 혜택을 주려면..메달따면 은퇴후로 미뤄주는거..이것만으로도 큰 혜택이라고 봅니다

  • 16.02.03 01:36

    그리고 올림픽 메달 진짜힘든건데... ㅎ

  • 16.02.03 07:42

    이게 좀 그런게 언제부턴가 팬들이 먼저 병역혜택을 운운하며 얘기를 꺼낸다는게 문제예요. 아마 유럽파의 숫자가 많아지면서 병역이 그들의 커리어에 발목을 잡고 몇몇 팬들은 유럽에서 뛰는 한국선수들을 계속 보고 싶은 아쉬운 마음에 그러는건데 이런 여론이 스스로 제 무덤 파는거죠. 종합스포츠제전때 마다 계속 병역 운운하는 여론이 형성된다면 정말 가까운 시일내에 메달획득 = 병역혜택 이라는 공식이 사라질수도 있어요. 그래도 축구하면 국가대표 A매치를 기반으로 성장해서 그런지 그 어떤 종목들보다도 국민들이 제일 많이 성원을 보내주고 관심을 받는 또 욕도 많이 먹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적인 국가대표 팀이죠.

  • 16.02.03 07:46

    그런데 언제부턴가 유럽가야 하는 또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야 하는 선수들의 병역혜택을 위한 목적으로 종합스포츠제전이 운운하고 있다는게 좀 국가대표의 의미를 퇴색시키는건 아닌가 싶네요. 지난 아시안게임때의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고도 많은 질타를 받은게 경쟁력 없는 팀들과의 경기에서 손쉽게 금메달을 획득한거에 대한 조롱과 또 대놓고 병역혜택을 받겠다는 자세까지 노골적으로 드러냄으로써 그다지 찬사 받지는 못한 대표팀으로 기억되고 있구요. 김세진 감독도 요근래 배구 대표팀의 국가대표 기피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한탄하면서 라디오스타에서 말하더군요. 팬들도 조심해야 됩니다.

  • 16.02.03 07:47

    대회때 마다 병역혜택 운운하는 여론을 조성하고자 그에 따른 대표팀 선발에 간섭을 계속 하게 된다면 머지 않아 메달획득에 따른 병역혜택도 없어질것이고 국가대표라는 의미도 퇴색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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