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권리가 있어!
줄기들에게 권리란 무엇일까요?
곧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의 권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온 : 권리가 뭐예요?
이솔 : 권리가 뭔지 몰라요.
토리 : 그럼 형님들이 이야기 했던 권리 들려줄까?
형님들은 성장할 권리가 있대. 또 사랑할 권리, 발전할 권리도 있대.
성빈 : 권리가 어디 있는데?
토리 : 지금 우리의 권리를 이야기 하면서 찾아보자.
성빈 : 나는 달리기 할 권리가 있어.
하엘 : 다치면 약 바를 권리.
단우 : 꽃을 볼 권리.
이솔 : 꽃을 사랑할 권리도 있어.
성빈 : 배울 권리.
유담 : 남극으로 가서 펭귄을 볼 권리가 있어.
성빈 :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정리할 권리도 있잖아.
단우 : 블록도 정리할 권리.
하온 : 그림을 그릴 권리.
하엘 : 책을 읽을 권리.
단우 : 친구들과 자동차를 가지고 놀 권리가 있어.
주원 : 나는 춤을 출 권리가 있어.
주원 : 놀이터에서 놀 권리.
유담 : 고양이를 사랑할 권리.
이솔 : 유니콘을 타는 상상을 할 권리.
하온 : 개미를 사랑할 권리.
성빈 : 모래놀이에서 케이크를 만들 권리.
이솔 : 엄마를 사랑할 권리.
유하 : 엄마 아빠랑 같이 살 권리.
단우 : 아빠가 될 수 있는 권리.
유담 : 슬플 땐 울 권리도 있어.
산 : 엄마 아빠 찬희랑 함께 행복할 권리.
성빈 : 엄마를 사랑할 권리.
공부를 배울 권리.
그림을 그릴 권리.
유담 : 펭귄를 보고 싶은 권리.
펭귄을 사랑할 권리.
단우 : 모든 사람들은 권리가 있어.
산 : 권리가 있어야 사는 거야.
단우 : 친구들의 권리도 잘 들어야 해.
하엘 : 엄마, 아빠, 토리의 권리도 있어.
성빈 : 떼쓰지 않고 서로의 권리를 지켜줘야 해.
이솔 : 유니콘의 상상의 나라야.
내가 유니콘을 보고 있어.
난 유니콘을 보는 상상을 할 권리가 있어.
하온 : 꽃을 사랑하고, 고양이를 사랑할 권리.
하엘 : 공룡과 꽃을 그렸어.
나는 공룡과 꽃을 사랑하므로 공룡과 꽃을 그릴 권리가 있어.
아이들은 수많은 권리를 이야기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켜줬을 때, 우리 모두의 권리도 지켜질 수 있다고 말입니다.
어린이날의 기념하여 이야기 나눴던 권리이지만 늘 지켜지고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 어린이의 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의 권리는 무엇인지, 우리 가족의 권리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며 우리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존중과 배려가 권리라고 말하는 아이들이네요. 언제나 전원운동회 즈음에만 되셔겨보는 부끄러운 어른입니다
슬플때 울 권리가 있다는 유담이 말이 찡하네요. 언제어디서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마음건강한 어린이들이 되길~
엄마를행복하게해줄권리~ 친구들이랑신나게놀권리~~ 등등 권리퍼레이드를하더라구요ㅎㅎ 뜻을알고하는건진몰겟지만 아이들한테 정말좋은시간이였음에는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