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처럼 멋진 하루를 보내고 싶은 아이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담긴 그림책!
변지현 글 · 유보라 그림
발행일 2024년 6월 25일 | 판형 195*220mm, 양장 그림책
페이지 36쪽 | 값 14,000원 | ISBN 979-11-93074-33-6 77810
분류 유아>_0~3세 그림책, 4~7세 그림책, 창작 그림책
주제어 공룡, 상상력, 놀이, 변신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
날쌘 벨로키랍토르,
똑똑한 트루돈……
오늘은 어떤 공룡이 되어 볼까?
책을 읽을 때도, 방 청소할 때도, 친구들과 뛰어놀 때도 오로지 공룡 생각뿐! 《나도 공룡 할래》는 공룡처럼 멋진 하루를 보내고 싶은 아이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공룡이 되고 싶나요? 그 무한한 상상력을 맘껏 펼쳐 보도록 해요!
《나도 공룡 할래》에는 티라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트루돈 등 개성이 강한 공룡들이 등장해요. 그림책 속 공룡의 모습과 행동에서 각 특징을 찾아보는 재미와 즐거움도 함께할 거예요.
공룡처럼 멋진 하루를 보내고 싶어!
아이들의 영원한 최애 공룡! 공룡은 커다란 몸집, 날카로운 이빨과 뿔, 기다란 꼬리 등 그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존재예요. 게다가 아주 먼 과거엔 실제로 지구에 살았다고 전해지지만, 지금은 모두 멸종되어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신비롭게 느껴지죠.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룡이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여기 공룡의 매력에 푹 빠져 책을 읽을 때도, 방 청소할 때도, 친구들과 뛰어놀 때도 오로지 공룡 생각뿐인 한 아이가 있어요.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죠!
아이는 공룡 옷을 입고, 공룡 피규어를 가지고 놀며,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룡이 되어 멋진 하루를 보내고 싶어 해요. 아빠의 잔소리 폭격이 쏟아질 땐 콤프소그나투스처럼 작아진 다음 꼭꼭 숨어 버리고, 심심할 땐 똑똑한 트루돈처럼 책을 읽어요. 귀찮은 방 청소는 스테고사우루스처럼 느릿느릿,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놀 땐 벨로키랍토르처럼 씽씽 쌩쌩 신나게 달리죠. 다코사우루스처럼 첨벙첨벙 개운하게 목욕도 하고, 뭐든 잘 먹는 갈리미무스처럼 맛있는 저녁 식사도 마치면 어느새 밤이 찾아와요. 끝내주는 하루를 보낸 아이는 다음엔 또 어떤 공룡이 되어 볼까 기대하며 잠에 들죠.
여러분은 어떤 공룡이 되고 싶나요?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바꾸는 마법 같은 이야기, 《나도 공룡 할래》를 읽으며 무한한 상상력을 맘껏 펼쳐 보아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공룡 그림책!
공룡을 꽤 아는 친구라면 그림책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한눈에 알아봤을 거예요. 가장 작은 공룡 중 하나인 콤프소그나투스, 몸집에 비해 큰 뇌를 가진 공룡으로 유명한 트루돈, 큰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아 행동이 느렸을 것이라는 스테고사우루스, 몸이 가볍고 재빨라 ‘날쌘 도둑’이라 불린 벨로키랍토르, 최고의 포식자였던 티라노사우루스 등등. 수많은 공룡 가운데서도 개성이 뚜렷한 공룡들이 등장해요. 그렇기에 그림책 속 공룡의 모습과 행동에서 각 특징을 찾아 알아가는 재미와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요.
《나도 공룡 할래》는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길 바라는 마음을 글을 쓴다는 변지현 작가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엔딩 컷 그림을 그린 유보라 작가가 함께했어요. 변지현 작가는 남자아이들의 전유물 같았던 공룡을 어린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여기에 유보라 작가의 따스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해지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룡 그림책이 탄생할 수 있었죠.
공룡에 관한 지식이라면 따라올 자가 없다고 자신하는 친구도, 낯설고 신비한 공룡의 세계로 발을 들이고 싶은 친구도, 좀 더 색다른 공룡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은 친구도 《나도 공룡 할래》를 통해 유쾌하고 깜찍한 공룡의 세계로 풍덩 빠져들어 보아요!
★ 교과 연계
국어 1-1(나) 6. 또박또박 읽어요
국어 2-1(가) 2. 말의 재미가 솔솔
국어 2-1(나) 6.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
국어 2-1(나) 8. 다양한 작품을 감사해요
국어 3-1(가) 1. 재미가 톡톡톡
| 저자 소개 |
변지현 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는 《지난 계절 덕분에》, 《아프리카 스키 선수》, 《사랑은 어디에나 있어》, 《변비 공주》가 있습니다.
유보라 그림
대학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와 문구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어릴 적 누군가 찍어 준 사진 속 아이처럼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엔딩 컷과 기업 LG전자의 홍보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가 보고 싶어》,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안녕이라고 말할 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