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영어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영어 원서가 bible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제가 갖고 있는
성경원서는
The New King James Version 으로
The King James Version을 개정하여 나오게 된 성경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 말고도 성경은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하던데,
The New King James Version으로 공부한다고 해서
영어공부하는데 불이익이 오는건 아니겠죠?
왜냐하면 그 많은 개정판중에
읽기 좋은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NKJV는 접해본적이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JV보다는 NIV가 영어공부에 더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읽기 편한 영어가 일단 공부에는 조금 더 낮지 않을까라는...
우선 왜 영어공부를 성경으로 하시려고 합니까? 단순한 영어학습만의 목적이라면 성경을 고집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원래 히브리어와 헬라어(그리스어)로 쓰인 것이기 때문에 영어성경도 어짜피 번역을 한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잘 번역을 해도 영어답지 못한 면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영어스러운 번역을 한 곳은 성경의 본래 내용에서 적잖이 벗어난 것도 많습니다. 그저 영어를 공부하시고자 한다면 좀 더 쉽고 일반적인 것들로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기독교인이시라면 NKJV나 NASB가 괜찮습니다. 하지만 NIV나 최근에 나오는 NLT 등은 성경을 굉장히 유연하게 번역한 것입니다. 영어공부에만 쓰십시오. ^^
저도 성경으로 영어를 공부하려고 했던 사람인데요. 고어라든지 번역된것이라 문장이 껄끄러운 것도 있고 또 of로 연결된것이 특히 많은 서신서는 희브리 용법을 알아야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있답니다. 단순히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면 비추고요 성경을 좀더 깊게 알고 싶고 덤으로 영어 공부를 하시는 거라면 niv나 kjv두가지 다 사서 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재정이 넉넉하시다면.ㅋ 전 공부하면서 두개다 봤는데요 각각 해석한것이 다르다보니 여러 문장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