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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편 [새 로 운 사 실 . 그 래 서 슬 픈 일]
' 아까 말해준다는게 뭐야 ? '
' 몰라두 돼 ..정말 알고 싶어 ? '
' 알고 싶어 . . '
' 싫어 그냥 말 않할래 미안 '
' 그럼 왜 니네 엄마 앞에선 말해준 다고 한거야 ? '
' 엄마가 너한테 먼저 말할까봐 .. '
' 짜증나 - 3- '
' 몰라도 되는 거니까 ^3^ 그냥 가 잘가 ~ '
' ㅇㅇ '
' 나 아직 너 않좋아하는 거 아니다 !!!! 싸랑한다 . .정은주 . . '
가는 순간 조차 느끼멘트 -ㅂ- 오우우 , =_=^
그런ㄷㅔ 어쩌냐 -3- 내마음에 니가 없는걸 우ㅓ우워 ~♬
지금은 집 안 - - 방바닥에서 대굴대굴 구르면서 놀고 있는 중이다 ..*=_=*
츄잡하긴 딱이지만 -3- 이짓거리도 ..돌다보면 재미있어 진다
데굴데굴데굴 ~ 데굴데굴데굴 ~ 디리리릵 =_=
핸드폰 벨소리에 내 몸은 데굴데굴 굴러놀다가 찌릿함을 느꼈다 - 3-
' 개 누구냐 ! '
' -_-+ 엽기다 정은주 .. 말해줄거 있으니까 .... 술집으로 나와 '
' 술집 싫어 .. 나이트 가자 >ㅂ< '
' ㅡ_ㅡ;;; 그래 . .그러면 나이트 .. 바나나 나이트로 와 ^^ '
' 어어 = =3 '
나는 반가움 마음에 .. 데굴데굴 놀이를 그만두고 -0- 얼른 잠바 하나를 걸치고서
그이름도 유치한 바나나 나이트로 향했다 ^3^
가보니 혜정이와 보희 >3<
' 보희야. .말해준다늠게 모야 ? '
' 나이트 가서 말해줄게 '
' 어 . . '
깔쌈나게 입고 온 자네는 황보혜정 -_-^
들어가는 순간부터 민지태와 사귄다는 걸 뽐 내기 위해 나에게 한마디 척 내뷑는 싹수 노란
자네는 보희 -_-ⓥ
' 아 ~ 지태가 나보고 나이트 가지 말랬는데 다른 남자가 보쌈해 간다고 = 3= '
' G랄 '
나에 싸늘한 한마디에 .. 보희는 어벙찐 표정으로 나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_-^
' 아저씨 맨날 오던 자리 하나 주세요 ^^ '
' 뭐야 ㅎㅖ정아 너 요기 자주와 ? '
' ㅇㅇ '
' 아 .. -- 나는 포장마차 가느라 나이트는 별로 않와봤어 -_-+ ' - 은주
' 나늠 그냥 술만 먹는 술집가느라 나이튼 많이 않와봤늠데 .. ' - 보희
' 으응 .. 자주 오지 쪼곰 - - '
나는 나이트 안내원 ∑황마담 ..
의 안내를 받고서 자리에 않았다
' 뭐 드릴까요 ? '
웨이터 황마담의 첫말씀 -_ +
' 맨날 왔을 때로 주세요 ^-^ '
' 아 // 혜쩡이구나 ,, 또왔네 ^^ 뭐야 얘네 친구야 ? ' -황마담
' 네 *//* '
' 아 이쁜 애들 왔으니캄 안주 더 줄게 - - '
' 알아서 해요 '
' -0-^어 '
가버리는 황마담 -_-;;
술이 떠억 하니 나오고 맛잇는 안주들이 나온다 ㅡ,.ㅡ;; 헤헤
' 야 술마시지 말고 들어 정은주 .. '
' 왜에 ㅠ . ㅠ '
' 아니다 .. 마시고 들어야 덜 울지. . '
' ㅡ ㅡ; 알겠어 먹자 먹자 술 먹자 ~ '
' 아이고 저 술고래 - _-0 '
그러고 나는 술 한병을 거의 다 마셔댔다
그리고 .. 보희가 말문을 꺼낸다 - 3 '
' 이짠아 . . '
' 웅 ? @ㅁ@ '
' 내 말 잘들어 .. ! 똑바로 '
' 어어 들어 들어 @ㅁ@ '
' 이짠아 . .. . 지태가 전화하는거 들어서 물어보니까.... 성하혁.. 오빠 동생이 성명호래 .. '
' ................................ '
' 듣고 잇어 ? '
' 어어 @ㅁ@ ㅡ,.ㅡ '
' 놀랬지 ? '
' 아니 뭐 -33- '
' 그리고 ... 성하혁이 죽으면서 성명호 그놈한테 널 지켜달라고 말했데.. 그래서 성명호가
너 좋아한다고 한거였나봐.. 죽은 오빠 소원 들어줄라고 .. '
' 어엉 @ㅁ@ '
' 울지마 '
' 않울어 @ㅁ@ '
' 얘 진짜 않우네 ㅎ '
' .ㅡㅡ; 나 화장실좀 보희야 .. '
' ㅇㅇ '
# 화장실안
꺼이꺼이 . ,ㅠㅜ 훌ㅉㅓ억
으허어엉 허어어융
흐허어엉 어무이 . ㅠ - ㅠ
아앗 > _< ㅇㅣ 짠맛은,. - 3-
내 콧물이 흐르고 있었따 ..ㅠㅠ
미치겠다 .. 어지럽다 . . +=_=+
끄어어어어 ㅠ
그러고 몇분을 울었을까 -_-+
다시 내 자리에 가서 앉았다 . .
좋아한다는 이유가 고작 성하혁 때매네 -. -허탈하기도 하다 .............
성명호눼 엄마가 한다는 말씀이 그거 였구나 하하 -//-
' 변기에 빠졌었냐 왤케 늦게 온거야 !! '
' 미안 .. 보희야 - _ - 똥누러갔는데 휴지가 없어서 ㅎㅎㅎ '
' -0-^ 엽기 걸이다 너 '
' ㅇㅇ '
술을 몇병을 들이킨 후 나는 나의 오피스텔에 가서 잠을 청했다
다음날 - 3-
나는 학교로 돌진했다 +_+^
오늘 같은 날에는 엄마가 해주시는 해장국 이 먹고싶은데 먹고싶은데 우예에 -♬
우리 반에 가방을 놓은 후 +-+
난 지금 성명호네 반으로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ㅡ 은근히 그자식을 볼수 있단 기대감에
부풀기 시작하는 나 - 3-ㅎ
명호네 반 앞 ^-^
' 야 ! 성명호 '
' 어 ? 니가 왠일이야 ? '
' 모가 ? '
' 우리반에 다 와주고 ^^'
' 됐어 나와바 . '
' 어어 - _- '
' 빨리나와 나 화장실 청소하러 가야돼 ㅠㅠ '
' ㅇㅇ '
' 진짜인지 거짓말인지만 말해줘 .. '
' 뭐가 ? '
' 여하튼 !!!'
' 어 . . '
' 너 .. 성 하 혁 오빠 동생 맞지 ? '
'.................... '
' 대답해 . . '
' 누가 그렇게 말하든 ? '
' 지태가 . . '
' 걔 입으로 ? '
' 어 . . '
' .......... '
' 대답해줘 .. ':
' 맞어 .. . '
' 알았어.................... '
그 대답을 듣고 바로 호ㅏ장실에 뛰어 들어갔다 -_-
성하혁 오빠의 동생이 .. 성명호 저자식이라고 -_-?
그것도 나를 부탁했다고 - 3-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나 ..................
' 어 와있었네 .. 은주 ^^'
' 어 .. - _= '
' 어여 청소하자 '
' 응 '
또 냄새나는 화장실을 청소중이다. . ㅜ
또 종이 울리고 나는 교실에 가서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 .
따분한 이 수업- _- 고딩들은 다 수업이 지루한것일까 ? ㅗㅗ
-0- 아니면 내 머리로 이해가 안되서 따분한것일까 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찍나ㅡ_ㅡㅋ]
' 야 정은주 !!'
허허헙 !
'네 ? ! '
' 너 수업 안들었지 ? '
또 날 갈궈대려는 듯한.. 저 짜증나는 국사 새끼의-_-^ 말
' 드...들었는데요 '
' 그래 ? 흠. -,.ㅡ 그럼 내가 설명한게 뭐지 ? '
아우 나를 죽이시려고 작정을 하셨구만 !
그럼 당연히 나는
그 작전에 말려들어야 겠눼 ㅠ ㅡㅠ
비참해 내인생 왤케 !!!
' 국사 에 대해 설명하셨는데요 ,.. '
'꼴에 입은 있다고 거짓말도 참 잘하네 . -_-^ 됐다 됐어 제대로 들어라 정. 은 . 주 '
' 눼 ㅠㅠ '
그리고 나서 나늠 개똥같은 국사시간을 끝낼 수가 있었다 ...
그리고 학교가 파한후 -_-^
' 내가 떡볶이 사줄게 *ㅁ* '
' 땡스 보희 ^^'
' 가자 '
난 지금 한 골목길에서 보희가 사주는 떡볶이를 낼름낼름 받아 먹는 중이다 =3=
' 근데 왜 갑자기 사주는거야 ?'
' 왜 싫어 .? '
' 아니 .. 그냥 '
' 용돈 받아찌롱 ^0- '
' 아 축하 ㅎ'
' 그럼 내가 또 사줄게 .. 음식점 가자 ^-^+ '
' 찐짜 ? '
' ㅇㅇ '
지금은 도로 한복판에서 맛있는 음식점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 갑자기 걸어가는 사내 한명을 보았으니 . . .
' 야 .. 보희야 저기 가자 . '
' 왜 갑자기 그러는 데 !! '
또 돌아서는 보희 .. 웁스 웁스 ㅠ
' 지태야 !! 민지태 >0 ? < P>
그놈은 민지태 = 3=
보희가 민지태 보면 민지태랑 따른 데로 토까는 뒈 ㅠ
' 어 보희네 ^^*'
' 이힛 나 않보고 싶어쪄 ? '
' 보고싶었어 ㅠ '
' 오우 닭살. -_- 너도 한태성 한테 배웠냐 / ?'
' -3 - ㅇㅏ니 '
' 어오 닭살- - '
' 그런데 어디 가는 길이야 ? '
' 보희가 음식사준다고 해서 '
' -_-;;; '
' 왜 ? '
' 나 오늘 보희랑 .. 스티커 사진 찍으러 갈라고 햇는데 .. 포토샵에서 ^^'
' 아 맞따 .. 지태야 미안해 .. 내가 IQ가 딸려서 까먹었다 .. 지금 가자 ! '
' 어. . 그럼 다음에 봐 .. 정은주 . 황보혜정 . '
보희년을 데리고 유유희 사라지는 저놈 ㅠㅠ
# 17편 [널 사 랑 해 a ]
' 혜정아 우린 어떡해 ? '
' ㅜ_ ㅜ 그냥 집에 가는 거지 뭐 .. 담에 봐 .. 은주야 ^//^'
가버리는 혜쩡이 . ㅜ ㅠ
아 모야 오늘도 집에 가서 데굴데굴 놀이를 해야 되는 거야 . ㅜㅠ
나는 한숨한번 퍽 셔버리고 .. 오피스텔로 향했다
계단앞 -_-
' 왔냐 ? '
' 왜 있냐 / '
서있는 명호놈 - 3-
' 할말있어 /. '
' 뭔말? '
' 니가 모르는 사실 하나 더 . . '
' 뭔데 / '
' 술먹으러 가자 .. '
' 싫어. . '
' 너 술 좋아하잖아 .. 정은주 . '
' 하여튼 싫어 !! [-- ] [ --] '
' 그럼 차라두 마시자 .. '
' 그것도 싫어 [-- ] [ --] '
' 자꾸만 나 피할려고 하지마............ '
싸늘한 그놈의 한마디 . . -_-
그리고 내손을 휘어잡드니 끌고가는 카페 -3-
' 커피 2잔이요 '
' 네 6^ '
' 왜 불렀냐 ? '
' 그래 .. 니말대로 ...나 성 하혁 오빠 동생이야 .. ' -명호
' 그래서 ? ' - 은주
' 들었다 ㅅㅣ피 .. 처음엔 성하혁 놈이.. 널 지켜달래 .. 그리고 .. 그말 남기고 그 다음날
죽었어 ......... 그래서 나 오기가 생기드라 .. 어느년이길래 .. 우리 성하혁 그새끼가
어느년 하나 때매 .그렇게 죽기까지 하는지... 처음엔..너란애 찾아서 죽이고도 싶었다..
우리 오빠 죽일정도의 그런 년이면 그런애면 ..... 죽일라고했어..
그런데
너랑애 정말 이상해 .. 같이 있으면 같이 있을수록 편해져 .. 처음엔 부탁이여서 그냥
들어주려고 들어주려고만 했는데 ..이젠 아니야... 이젠 내가 널 사랑해.. 내가 널. . ' -명호
' 정말 난 안되냐 .. 이제 성하혁이 아닌 성명호가 . . 지켜주겠다고 . ' -명호
' 뭔 대답이 듣고 싶은 건데 ! '
' 성 하혁 놈은 기억 같은 거 하지말고 ... 날 .. 기억해 주면 안되냐 ? '-명호
' ..... '
' 울지만 말고 대답을 좀 해봐 . .. '
그렇다 ..
성하혁..동생이라고 치기에 정말 닮은 듯 싶다 ..
이제 기억난다 .
내가 성하혁 .. 죽었을때 . . . -3-
저 남자앨 어디에선가 본듯 싶기도 하였는데 . .
그리고 성명호 엄마도 . . 참 많이 봤는데 .. 몇달지났다고 .. -_-^
다 까먹다늬 .. 이런 붕어만도 기억 못하는 기억력 .. ㅠㅜ
바보 .. 바보 정은주 .. 바보 ㅠ-ㅠ
' -_ㅠ 그게 .. '
' 대답을 좀 해주라 '
' 힘들을 거 같아 ..'
' 왜 //. 왜 그런건데 !!! '
' 미안해 .. 정말 미안해 .. 진짜 나 ㄴl 오빠란 사람 때문에 마음 고생해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 . .미안하다 ㅜ_- 정말 정말 미안하다 미안 .. 미안해 .. '
' ... 내가 그거 다 치료해줄게 .. 내가 치료할 동안만 이라도 옆에만 있어줘라
나 치료도 못해주면 죽어서 우리 형 어떻게 보냐 >?'
' ㅇㅇ? '
나에게 입마춤을 해주는 저 놈 .. 따스하다 .. 성 하 혁 처 럼. .
그런데 나 저새끼 좋아하는 데 정말 미치게 좋아하다 보면 항상 성 하 혁 생각날꺼고 ㅗ
그러다 보면 또 .. 미안해서 사랑도 못할거 같다
' ........ 이러지말아라. . '
' 왜 .. 정말 왜 날 못 받아 주는 건데 !! 그건 변명에 불과하잖아 '
' 이렇게 변명 까지 하는 날 왜 못 이해주는건데 !! ㅠㅠ'
' .......................... 알았어 . .미안해 .. 괜히 시간도 없는 너 가지고 놀고 .. '
' ..... 어 '
' 이제 .. 너에게 이러는 일 없을거야 다신.. '
뒤돌아서서 가는 놈 .. 잡고 싶은데 잡고서 .. 저놈의 어깨에 푹 파무쳐서 실컷 울음을
토하고 싶은데 . .성하혁 때매 받은 상처 다 치료 받고 싶은데 .. 받고싶은데
' 야 !! 성명호 !!'
' 왜 ... ? '
' .... 차 값은 내구 가라고 ^ㅗ^ '
' 어어 . . '
바보 ... Ll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었잔아 .. 아니었잖아 .. 정은주 . .
...........................................
그래...그냥 잊자 잊어버리자 ^-^+++
그럼 되지 .. 잊으면 되는 거지 뭐 = 3=
# 18편 [술 주 정 . . . ? ]
집 문앞이다 ..-_-+
헤롱헤롱 +0+ 히히히히
혼자서 맥주한캔들고서 마시고서 도시를 방황하며 .. 집으로 오는 길이다 -^-
오늘 일론 도대체 내가 잠을 들수가 없을 뜻 싶다 = 3=ㅎ
@ㅁ@ 어뭬 ~ 왜이리케 지를 이쁘게 나와주시가지고 서방님들이 자꾸 절 좋아하게
만드시남유 =_=@ 잘 라도 탈인가뷰 ~♪
[무슨 사투리 -_-? ]
아우 혀꼬인다 혀꼬여 - 3=//
다다돠돠돡. -3-
뒤에서 어느놈이 뚜l어오더니 나에게 앵긴다 -_-+ 존ㄴ ㅏ변태 새끼 아니야 ?
_^_ //
뭐야 .. 또 나 조아하나 -_-+
내 뒤에 있던 어깨를 돌리더니 바로 키스 해버리는 .. 누군지 모르는 저놈 -3-
아 또 나 좋아하나보눼 ㅠ
[지가 종나 잘났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 -_ㅠㅋ]
오늘만이라도 이런 착각을 해보자구요 -3 -
그렇게 kiss를 10초 가량 했을까 조심히 얼굴을 떼는 저놈 -_-^
' 술 처먹었냐 ? '
저 새끼 면상은- _-^
어 구릿빛 피부에다가 .. 엄 +||+
쌈빡한 얼굴 -^-
어디서 많이 본 얼굴에 키도 크고 .. >3<
' 어머 .. 명 호 눼 명호 ~~'
' 취했네 '
' 병신아 너도 술쳐먹고서 나한테 키스해짠어 . -^- '
' 난 술만 처먹었지 너처럼 양파는 않처먹었따 @ㅁ@ '
[두남녀다 취한상태 -^- 둘다 crazy ]
' 히히히= 3= 양파 않먹었는데 '
' ^ㅇ^ 그러면 이빨도 않딲고 사냐 ? '
' 히히히 오늘 까지 않딱은개 1주일 밖에 안됫다 @ㅁ@ '
' 히히히 ^-^凸 '
웃는 얼굴로 날 바라보더니 바로 표정 싹 바껴버리는 저 새끼 성 . 명 . 호
' 나 정말 사랑해주면 안되냐 ? -ㅗ- '
' 미안해요 미안해 = 3= 꺼이꺼이 미안해요 '
' -_- 정말 안되냐 ? '
' 이럴꺼면 가라 .. 니 집에나 -_+ '
' 바보야 내 눈 보고 말해 내눈 보고 . .너도 나한테 기대고 싶잖아 그런데 무서운 거잖아
내가 그런 생각 없에게 해줄게 그냥 나 바라보란 말이야 @!!!!! '
' 그게 .. -_-^^^ '
' 뭐 !!!! '
' 싫어 /. 그런거 아니야 !!! 그러니까 . . 그게 .. .할튼 실헝 !! '
그냥 마구 뛰어서 5층까지 올라와 버렸따 아앙
계단 오층을 단 시간 -_- 3분도 안되서 뛰어따면 믿어주실랑가 ?
-^- 문을 닫아버렷다 ..
바로 쫓아와 문을 두들기는 사내 성 . 명 . 호
' 정말 !! 정말 안되냐 !@!!!!!!!!!!!!!!!!!!!!!!! '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오는 듯한 소리 그리고 성명호를 달래는 듯한 소리
그리고 갑자기 조용해 져버린 우리 오피스텔 복도 -^ -
#19편 [˝그 냥 사 랑 해 줘 라 은 주 야 ˝]
-_-6
그리고 잠을 청해버렷다 -3-
히히히 잠은 좋아 잠은 ..
-_-^
학교에 무사히 정착을 해버렸따
' 야 .. 성명호 . .성명호 .. '
' 왜 보희야 ? 이제 성명호 말 그만해라 .. - 3- 그새끼에 대한 비밀 같은 것도 말하지마라 응 ? 나 그놈때문에 너무 힘들거든 '
' 이건 알아야 할거 같아서 . . '
' 뭔ㄷㅔ ? '
' 지금 태성이네 집에 있데 .. 성명호 .. '
아 . 어제 말한놈이 한태성 이구나
한태성 우리 옆집이었지 ^-^+
지금시각은 다행이 7 : 50
나는 항상 술만 먹으면 상당히 일찍일어나거나 상당히 늦게 일어나버린다 -_-
보통이란 단어는 업다 ㅎ
' 왜.. 학교 안온데 ? '
' 그때 성하혁오빠처럼 한강에 약먹고 주무실라그러신덴다 .. 아니면 뛰어내리든가 .. '
' 지태가 .. 걱정되서 태성이네 갔는데 지금 성.명.호 장난아니라고............ '
' 어 ? '
그 소리 듣고서 바로 우리 오피스텔로 뛰어갔다 . - 3-
이러다가 내 세계 신기록 나오는 거 아니야 ?
허구헛날 뚜l어대니깜. . -3-
고딩시절에 체육할땐 .. 무리는 없긴하다만 ㅠ
아니면 이봉주 처럼 장기간 달리기 1등 ? !
=_-
5층- 3-
어제와 같은 속도로 계단을 올라와버렸따
사람이 미치면 ㄱㅖ단도 빨리 올라오는구나 *_*/
' 야 성 . 명 . 호 !! '
약봉지 들고서 지랄 [꺼꾸로 읽기를 .. ㅠ ]을 하다가 내얼굴 보고서 갑자기 약봉지
들고있떤 손을 내려버리는 저놈 -_-^
' ......... 왜 왔냐 ? '
' 왜 이러는데 . '
' 너.. 없으면 진짜 죽을 꺼 같애 . . 처음엔 성 하혁 .. 이해 못했는데 이젠 할거같애, . '
' 쇼 하지 말어라 . 응? 너 아니여두 나 지금 충분히 힘들거던 ? '
' -_- + 그러니까 가라 .. 학교에나 . '
' 너도 같이 가 . . '
' .... 싫어 .'
' ,.,.,.,.,.,.,.,. '
' 너 학교가 -ㅅ- '
' 나 죽을거야 . . '
' 그래 죽어라 죽어버려라 .. 하늘나라에 가면 내가 너 기억이나 해줄주 아냐 ?
누가 너 좋아해줄주나 아냐고 !! 내가 그러면 너 받아들일줄 알어?
이제 사람 죽는 거 무섭지도 않어
니네 오빠때문에 무섭고 않무섭고 울껏도 다울고 웃을껏도 다 웃었거든. ^
그러니까 무서울 거 하나도 없어.. 그러니까 죽을라면 죽어..
그리고 죽을라면 조용히 혼자 한강가서 죽어라 응 ?
-ㅛ- 죽는다고 맨날 말하고 죽으면 애들이 너 발견해서
않죽을 쑤도 있잖아? 조용히 죽어버려 그럴거면...
그리고 너.. 죽는다는거 그렇게 쉽게 내뱉지마.. 니가 그렇게 쉽게 할 말이었으면
난 니네 오빠 죽고 바로 죽었을테니까.. = 은주
' 야 정 은 주 니가 뭔데 그래 !!!!! ' - 태성
내 싸대기를 갈겨버리는 -_-+ 한태성.. 정말 매너 좋고 재미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저놈이 나름 대로 진지하니까 무서워 지네 -^-
' 한태성 니가 뭘 안다고 니가 성 하 혁 에 대해서 나보다 더잘알어 ?
... 니가 사람 죽는거 ...
누구때매 죽었는지 알고 죄책감 가지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건지나 아냐고 !!!! '
씨바 나때매 사람이 관안에 들어가있고 나때매 그가 힘들어 했고.. 나때매 ..! "
'............ ' - 태성
' 하지말아라 한태성.. 너가 뭔데 정은주를 때려.. ' - 명호
바로 문을 때려 처버리고 학교로 다시 향했다
내가 진짜로 할말은 그게 아니였는데 울면서
이제 그만하라고 받아준다고 말 하고 싶었는데 ㅠ .ㅠ. 이게 아니었는데 . .
또 내 뒷모습에 손올리는 사내 - _-^ 목소리로 보아하니 성명호 이놈은 아닌ㄷㅔ..
' 정말 좋아하면 안되냐 ? 사랑도 아니고 그냥 이럴때마다라도 옆에 있어주면
안되냐 ? 기회라두 줘봐야지 ..
얼마나 너한테 못해줄지 잘해줄지는 ..모르는 거잖아
니가 너무 상처 많이 받은거란거 나두 잘알아 .
사람 죽는 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지도 알어..
솔찍히.. 내가 이런 말 할 자격같은거 없는거란것두 알어 ..
그런데 기회도 줘보지 않고서 그냥 저 대로 ... 성 명 호 내비두는건 .. 않좋은
거라고 본다 ..
정 。은 。주 。너 판단력 좋잖아
그러니까 .. 그냥 ..' - 지태
' 미안해 .. 지태야 미안해 -_-;; 정말 할말없다 .. 이렇게 니얼굴 보는 것도 싫다
그냥 너라두 나 이해해줘라 .. 사람 죽는 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지도 알고있짢아
무슨 일로 인해서 니가 알고 있는진 모르지만 그 이유를 잘 안다면 니가 나라면
이런 상태에서 성명호 받아주는게 얼마나 힘든거란지 알거야 .. 미안해 .. ' - 은주
' 그래. . .그럼 내가 사람 잘못본거같다 ^*^ 난 이렇게까지 하면 니가
받아줄주 알았는데
나도 태성이 처럼 너 때리진 못하겠다만 내맘이 어떤생각인지 너라도 이해해줘라..
나도 너 보는게 .. 니 얼굴 마주보는데 .. 이젠 힘들거 같애.. 미안 ^^;; ' -지태
떠나가버리는 지태 ..
... 성명호 너때매 .. 친구 하나 잃었따 ^-^
성명호 너 때문에 . .-^-//
내가 너 사랑해주길 바래??? 나두 .. 니곁에 있고 싶어 . . 그런데 너 무 힘 들 어 지 금 은 ...
학교로 가버린 지금 -3-
' 야 ... 성명호 어떻게 됬어 .? 은주야 어떻게 됬대 ? '
' 몰라 -3- '
' 왜 기분 않좋아 ? '
' 아 신경쓰지마 !!! '
' ........ 어 '
.... 아 신경질 난다 .. 그냥 신경질 난다 -3- 그놈이 너무 걱정 되는 거 같다 ..
나 지금 ..
' 그런데 .. 정말 성명호 받아 주면 안되냐 ? 그냥 싹 잊구서 성명호 받아줘 .
그래라 은주야 '
' 야 보희야 .. 넌 내 맘 몰라 .넌 . . '
' 멀라도 .. 지금은 ㄴㅣ가 제 받아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 . '
' 너도 .. 지태랑 짯냐 ? '
' 지태가 그래 ? '
' 아 몰라 -^- 니들도 .. 성명호 얘기 꺼내지마 .. 절교야 !!! '
' 어 .. ㅣ-_- ' -두년 -
.... 아 .. 힘들어 .. 너 한명으로 인해 . .모든 사람이 힘들어 .. 알고있냐? 성 하 혁 !!!
그냥 하늘에서 .. 밧줄 타고 떡 하니 내려와서 나 안겨 주라 ..
그러던지 나도 데려가라 . .나 이제 지구라는 별 이 싫어 질라고해 //
그리고 또 수업이 끝났다 .. 역시나 오늘도 내 손에 밴 냄새 -_-^
화장실 청소를 하고 문을 바라보는데 ,.전에 .. 명호가 .. 만화책 보면서 .. 나보면서
힐끗 웃어줬던 게 기억난다
그때는 참 느끼햇는데 ㅡ,.- 이젠 그 모습이 보고 싶다 ^///^
그런데 이런거 바라면 안되는ㄱ ㅓ겠지 ...
# 20편 [어 떡 해 . 명 호 가 . . ]
' -_-* 오늘 또 역시나 내 얼굴은 빠직마크 -_-^ '
화장실 청소가 끝나고 .. 학교를 빠져나왔다...
' ^0^ 은주야 .. 뭐하러 가까 ? '
' 그냥. . 암거나 / '
' 내가 맛있는거 사줄까 ?'
' 알아서해 .. '
' 왜그래 .. 너 성명호 본뒤로 우리한테 신경질적이나
무관심적으로 대답하는거 알어 ? '
' 미안해 보희야 .. 솔찍히 나 너무 이일이 신경쓰인다 .. 너무 .. '
' 그니까 받아줘 .. '
' 그말하지말랬다 .. '
' 응 .... +0+ '
학교 문을 빠져나와 지금은 명동의 한거리를 누비는 중이다 - _ㅠ
아우 심심해 - _- 그리고 너무 걱정돼 성 명 호 -ㅅ-
맛있는 햄버거 집 .. 롯○○○ ㅇl다 ..
ㅎㅎ
' 햄버거 에다가 포테이토에다가 .. -^- 치킨에다가 콜라 사먹자 !! '
' 요긴 치킨 않팔어 치킨은 K○○ 에서 팔지 .. '
' 아 그러냐 ? 않와봐서 그런다 뭐 ㅗ ㅗㅗ '
' ㅎㅎ '
콜라를 받아서 오는중, .
성명호 생각을 하다가
' 어우 !!! 아 진짜 뭡니까 .. 콜라를 왜 쏟으 세요 !! '
' 죄송합니다. ..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 ㅠ_ㅠ '
' 됐어요 .. 이게 얼마짜리 옷인데 .. '
' 세탁이라도 해드릴까요 ? '
' 이옷은 세탁으로도 않되는 옷입니다 아가씨 +)+ '
' 죄송합니다 . ㅠ '
어떤 남자랑 트러블이 있은후 나는 자리에 앉았다 . .
' 왜이렇게 늦게 왓어 .. 너 햄버거 다 쳐먹고 왓냐 ? 몰래 ? '
' 아니 > < '
' 뭐야 콜라 다쳐먹고 왔눼 .. -3- '
' 아닌데 .. 쏟았어 .. '
' 왜 쏟아 아깝게 ' - 혜정
' 너 부잣집 딸 맞어 혜정아 ? '
' ㅎㅣㅎㅣ 부자일수록 아끼는거야 '
' 아 `~ '
' 근데 .. 누구한테 쏟았는데 ? '
' 저 사람 - 0- '
손으로 가리키니 놀래는 두 여자년들- 3-
' 왜이렇게 놀라 ? '
' - 0- 저 새끼들 -_-^
옆에 고등학교 얼짱이란 놈들인데 .. 문방구인가에서도
저새끼들 면상 돈주고 팔잖아 -_-^
존나 옆 학교에서 찌질이 년들은 저 사진들
맨날 모으고 산데나 봐 . -_-;;
저새끼 알아주는 얼짱이라등가 -_-? ' - 혜정
' 와 -0-v ' - 은주
'근데 저 옷 비싼 거 아니야 ? ' - 보희
' 어 ? 몰라 .. -3- ' - 은주
' 빈폴인데 .. +ㅁ+ 값은 꽤 나가겠는데 .. 저오빠가 뭐라든 ? ' -혜정
' 그냥 가래 =_= ' - 은주
' 운도좋다 ㅎ ' - 혜정
' 별로 -_- 햄버거도 먹었으니 몸좀 풀러 갈까나 ? ' - 은주
' -00- 오우 나이트 가자는 말씀 ?? ' - 보희
' 당근이지 ' - 은주
' 나이트로 가요 -0- '- 보희
' 주접들 또 시작이군 가자 > 0< ' - 혜정
' 응 .. -_- ' - 보희.은주
지금은 혜정이를 따라서 혜정이가 자주 간다는 그때 그 나이트로 가고 있는 중이다 .. >0<
# 나이트
' 또 왔네 혜정이 >_ <' - 황마담 -_-
' 어 .. 이름 바꿨눼 ' - 혜정
' 어 -0- 사람들이 이름을 황마담으로 하면 변태같다고 해서 김남일 로 바꿧어 '
- 황마담에서 이름을 김남일로 바꾼사람 [나이트이름입니다 -_-v]
' 않어울려 .. -_-v ' - 혜정
진짜 않어울린다 -0- 그렇다고 그렇게 말해버리면 . 저 아저씨 어떡하니 -_-+
오빠인가 ?
' 미안 ^-^* 뭐먹을래 ? '
' 맨날 오던거 달라구 =_= '
' ㅇㅇ '
김남일 웨이터가 가고 또 새우깡 . -_-^ 안주가 온다 ㅎ
맛있는 술 ~
몇잔을 들이키고 일어나서 스테이지로 가서 몸을 흔들었다 +_+
Yo SO SEXY ~ SEXY SEXY ~~
-_-& 나이트 전용 노래 ?
가 여하튼 흘르고
나는 열씸히 흔들어 대고 ㅇㅣ썼다
춤만은 누구에게도 지고싶지 않기위해 -^-;;
갑자기 나에게 오는 남자 - +-
나는 그 남자와 열라췄다
추면서 저 남자의 면상을 보니 > -<^ 꺄앙 짱 잘생겼어 .. 내 이상형
뽀얀피부에 -3 - 쫙빠진몸매에 . .저 얼굴 -3-
어머 어떡하뉘
ㅠㅇㅠ 난 그 노래가 끝날때까지 .. 그남자의 곁에서 한시도 몸을 때지않고
추고 있었다 -3-
그리고 음악이 끝나고 다시 술님과 놀기위해 자리에 앉았다~
' 짱 잘춘다 은주 ㅠ 나는 몸친데 .. ' -보희
' ㅎㅎㅎㅎ -,.- ' - 은주
' 콧구녕에 새우깡 집어 넣기 전에 웃음 그쳐 !' -보희
' 예썰 -3- '
히히낙낙 거리면서 +ㅁ+ 애들과 놀고있을 쯤 남자 2명이 온다
오우 +_+ 아까 같이 춤췄던 사내님 아니시던가 !
'같이 놀자 ' - 그놈
' 뭐라고 ? ' - 은주
꼴에 알아들으면서 꼭 묻는 년 - 3- 바로나다 ㅎ
' 같이 합석 !? '
' 흠 -3- '
애들ㅇㅔ 눈치 한번 살피시고
' 0k ~ '
또 그렇게 같이 술을 마시고 있더니 - 3-
' 너 아까 롯데리아에 내 옷에 .. 그 쏟은 -- ' - 그놈
' 허헐- 3- 눼눼 '
아까 쪽팔려서 얼굴은 못봤는데 와 .. 존나 내 이상형 - 3- 어우 ~
[성하혁때매 마음고생하는 건 잊고서 .. 남자에 또 헤벌쭉 하는 나 ,-,.ㅡ
이것도 잊기위해서이다ㅎㅎㅎ ]
' 아깐 쫌 쏠리게 생겼던데 .. -3- 괜찮네 .. 뭐 면상은 .. ' - 그놈
' 헐 - 3- 네네 .. ' -은주
' 니 몇살이냐 ? '
' 고등학교 2학년 인데요 -^-// ' -은주
' 나둔데. 말놔 ' - 그놈
짜증나 .-0-v 뭐야 같은 나인데 나만 존댓말 쓴거야 아우 쮀낄 @!
' 니넨 왜 말 않하냐 ? '- 그놈의 친구
'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요 .. ' -보희
-_-^^^ 그런데 .. 잠깐 ..아까 그 음식점에서 콜라를 쏟았는데 저 사람들이 옆학교 얼짱
> 3< 애들아 나 얼짱이랑 말해봤땅게 ㅎ.. -- 춤도 춰보고 ㅎㅎ
그리고 보희는 임자 있어요
' 근데 이름이 . ... ' -은주
'벌써부터 작업들어가나 보네 ㅎ ' -그놈친구
.-3- 그놈이란 !!? 그 은주님의 이상형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놈친구란 -0- 저희 이상형과
지금 같이 노는 남자애를 가리킵니다 > <
허헐 -3- 재수드럽넫. 작업을 걸어도 너한텐 않걸어
' 오바하지마 - -ㅗ 나 지한상 -_- ' - 그놈
' 나두 말해줄게 나는 봉지섭 .. 소지섭 보다 더 멋있어 > 3< ' - 그놈친구
둘다 멋있다 > 3<
그렇데 봉지섭이란 놈은 .. -3- 지가 뺀질나게 생긴 줄 아네 아우 재수 .. ㅗ
갑자기 울리는 보희 폰 - 3- 받고서 급히 놀라 .. 나와 혜정이의 눈을 번갈아 보더니 나이트
문을 곧 나가버리는 보흐 ㅣ
-3- 신경이 않쓰여 .. 내눈엔 지금 얼짱이란 새끼가 ㅇl쓰니까 -ㅅ-
' 제 오H저러냐 ? ' - 그놈친구
' 모르죠 -3- 남자친구가 전화했나!? ' -혜정
' 처음으로 말했네 ^*^ ' -그놈
' 아 네네 -///- ' - 혜정
뭐야 .. 그 봉지섭인가 소지섭인가라는 사람을 찜한거니 혜정아 -?! 그래서 보희 물어보니
당당히 대답을 한거구나
[1년친구여서 모든걸 다 암 -_-3]
지한상과 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활 받는 혜쩡이가 보이고 -3-
이내 날 잡더니 *=_=* 나이트를 나가려고 한다
내 팔목을 멋있게 잡는 지한상 -3- 사눼 ~
어머어머 내 손목 어떡하니 > 3<
나는 나이트 문 중간에 껴서 .. 나이트로 끌어들이는 지한상과 .. 혜쩡이에게 잡혀있엇다
그러니 .. 팔잡아댕기는 그짓 -ㅅ-
' 죄송한데요 .. 얘 어디 갈때 있는데요 -_-+ ' - 혜정
' 아 그래 . .그럼 ... 야 너 학교 뭐야 ? ' - 한상
' ○○고등학교요 ' -은주
' 내일 학교 끝나고 찾아간다 .. 없어지면 죽는다 .. ' - 한상
' 나두 간다 >3< ' - 지섭
허헐 > 3<
난 그렇게 나이트를 빠져나와 10분가량을 걸었따
' 어딜가 ? ' -은주
' 명호보러 .. ' - 혜정
' 그런거면 나 않가 .. 나 나이트 다시 갈래 .. ' - 은주
' 한강에 있때 성명호 .. 죽으면 어떡해.. 걔 .. ㅠ.ㅠ ' - 혜정
' 알겠어 가자 . .' - 은주
나는 혜정이의 .. 손목을 잡힌채 한강으로 향했따 ,.,.,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