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화성따라 자전거타기 & 운동화의 보물찾기 그리고 닭잡고 삐약삐약 후기


















































21일 아침 9시 수원역에서 출발하기로 했던 나는 늦었다... 아주많이...혹시나 지하철을타고 올 사람들이 있을까해서 권빵이에게 전화를 1번출구에서 모여있다고 하여 1번출구를 찾아 돌고돌고 미쳐돌고! 암튼 사람들과 만나서 수원 화성행궁관장으로 고고
40분에 도착한 우리들은 먼저 도착하신 운동화(누나)님(사실 운동화누나밖에 생각안남ㅋㅋㅋ)님님들과 합류 기념품 티(작년에 남아서 다시줌-깡구생각-)를 받고 단체사진을찍고 사람들은 수다수다 (나는 이리저리방황방황을하며) 10시에 출발
대략 8키로 샤방샤방 라이딩하고 도착후 주체측에서 주는 빵과쥬스를 먹고 그래도 배고파! 그때마침 운동화누나의 김밥 배식~ 김밥을 먹고 지루해질때쯤 사람들은 이상한 포즈로 사진을 찍기시작함...
아...그리고 헤이쥴은 싸이클을 타본다며 무릅다침(ㅠㅠ이그이그)
그렇게 한시간이 흐르고 주체측에서 경품당첨을함 올해두 우리는 티? 하나만 건졌을뿐이고! (아마 이건 짜고치는 고스톱인듯...-깡구생각-)
마지막 티비가 당첨후 사람들은 물빠지듯이 없어짐...
투덜투덜 우리들은 동화 보물찾기 장소로 이동~
다시 공원에 모인 우리들은 돗자리를 깔고 동화누나의 오렌지와 막가보드의 만두를먹으며 선거유세 하듯 자기소개한번!을외친후~보물찾기~
숨은 보물(쪽지)를 찾아 눈에 불을켜고 다녀~ 난 두장 당첨 앗싸!
난 가방(덤으로 후기라는걸 해야함)과 때수건을 받고~ 하나더 하울링에게 아이스크림사주기(투게더사줄게~ 숟가락 두개준비해~)
보물찾기후 우리들은 닭을잡으로 중앙치킨타운으로 고고~
가는길에 주량반형이 사고?(ㅠㅠ)가 나서 119에 실려서 병원을가고 엑스레이결과 다행이 뿌러진데가 없어서 치킨집으로옴(얼릉괘차하세요~)
그렇게 우리들은 치킨님들의 몸땡이를 먹구 뜯고 씹고 입에 닥냄새나도록...
그러던중 놈형은 똥집안주면 집에안간다고 치킨집사장님께 땡깡?을 부리시고(음...놈형똥집) 정말 똥집 맛있음요~
치킨먹구~ 끝끝끝
ps 후기 눈팅만 하던 저에게 9년만에 독후감(일기)를 쓰게해주신 운동화님에게 감사를드리며...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존칭 생략하겠습니다~~~
운동화,별빛촌(호영),헤이쥴,봄을기다리는광년,노라조,elena,보드걸,주야장천,권빵(영희),간지해리,콩쑥,kangho,베어&베어,쌩초,beat,양념치킨,shimho92,싱글싱글,산이요,밀크티,막가보드,[놈],주량반,하울링,어류겐,정혜리,우진,헤봉,조재호,리장
깡구어 후기는 이렇게 시작! 후기게시판 도배하게 우리가 밀어보자~~
내년 후기상을 ㅋㅋㅋ
와 간결하고 알차!!!!!!!!!!!
바로 가방바꿔 메고 나타나신 잘생긴 깡구님... ㅋㅋ 스파이가 있다며 술을 멀리하던 깡구님 .. ㅋㅋ 강아지가 창문넘어 바람맞듯 샤방롸딩하시던 깡구님..ㅋㅋㅋ
또만나요 오빠~~~~^0^
ㅎㅎㅎㅎ 스파이가 있다며~~~ 우리 모두는 민뚱이 편이야? ^^ 나 ! 나! 나! 이중 스파이 시켜줘~~
스파이...ㅋㅋㅋ 아오 ㅋㅋㅋ 기여우셔 ㅋㅋ 강깡구님 ㅎㅎㅎ
스파이 지원받아요!! 제보 건당 50만원 드려요~
와우~ 이 눔 간결하지만 뭔가 빼곡한 느낌이야~ㅋㅋ 잘 썼따!!!ㅋㅋ
정리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