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드 125 검정을 2600정도 탔는데~
운동하다가 음료좀 살려고 슈퍼앞에 세워 뒀는데.. 경사가 있었는지.. 그만 옆으로 슬맆해버렸습니다..ㅠㅠ (부주의한 주인땜시.. 쥬딩아 미안)
앞쪽 카울 우측 옆선을 따라 쭈욱 기스가 갔는데요~ 다행히 깨진 부분은 없네요. 군대있을때 친구놈한테 물어보니 부분도색을 하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모르지만 사포 400방 600방 800방짜리랑.. 자동차 공업사가서 현대 모비스에서 나온걸로 에쿠스 검정색하공, 투명 락카(광택)/ 프라이머(주인아저씨 추천으로;)를 사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식은 (완전 초보예요^^;;;)
쥬드 상처난 부위에서 3센치 이후로 CT지로 붙이고~(락카뿌렸을때 상처난 부위 제외하고 안묻힐려고;)
좀 먼데도 비닐이나 신문지 등을 붙여서 다른곳에는 뭍지 않게 한후에 도색을 할려합니다.
대충 줏어 들은 바로는..;
400방 사포로 우선 한번 쉽게 쓱쓱 페인트칠을 대충벋겨내고
프라이머 뿌리고 600방으로 좀더 평탄하게 갈고
마지막으로 800방으로 거친면이 없게 평평하게 갈아 주라하시더군요.
그리고 페인트를 굳이 완전히 다 벗겨낼 필요가 없다고 어디서 읽은것 같네요;
여기까지 틀린점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앞카울만 따로 벗겨내는 방법도 있겠죠?
하지만 요령을 모르니..ㅠㅠ 불안하기도 하고;
프라이머가 페인트가 차체에 더 잘 달라붙게 해주는거라 들었습니다. 우선 사포질이 끝나고 그위에
프라이어를 멀리서 뿌려주고(모든락카칠을 20센티 후방에서 하라고 배웠음..ㅎ;;)
마른후 검정색으로 뿌려주고(어느정도 말려야 하나요? 1시간으론 택도 없겠죠? ㅎㅎ;)
다한후에 투명페인트로 광을 내줘라... 이렇게 배웠습니다..
지금 제가 배운 점에서 불안한것이
부분도색이라.. 상처 난 부위와 상처나지 않은부위를 우선 ct지를 붙여 구분하고 사포로 가는 방식을 택했는데.. 혹시나 층이 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보통 다들 이런 방식으로 하시는지 아님 다른 노하우가 있으신지 알려주세요~ (카울 분리 할수 있는건가요?ㅡ 바보같다.. 하하;)
그리고 프라이머/ 검정락카/투명락카/ 사이(또는 이후)의 건조시간이 무척 궁금하네요.
그리고 부분도색에 있어 추천, 조언또는 태클 모두 감사히 듣겠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많이들 알려주세요~
첫댓글 어익후 ㅠㅠ 부분도색 마스킹으로한다해도 티가좀날꺼예여 ㅠㅠ 원래색상과 같은 스프레이로는 구하기도어려우구요 상처부위가 작다면 시트지나 스티커로 가려주시는걸 추천드려요~ 안전운행하시구요~ 잘해결되었음하네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