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문모(25)씨는 백신 기본 접종을 마친 지 약 14개월만인 지난 3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맞았다. 그간 부스터 샷을 맞지 않았던 문씨가 왼팔 소매를 걷어붙인 건 겨울 휴가 때 일본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다.
겨울 방학과 휴가 동안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그동안 미뤄 왔거나 예정에 없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 샷을 맞는 2030이 늘고 있다. 다른 나라에 입국할 때 필요하거나 현지 감염을 우려하는 등의 이유로 부스터 샷을 맞을 필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문씨는 “일본 여행 전까지는 (부스터 샷을) 맞을 필요성을 못 느꼈다”며 “겨울 휴가를 이용해 혼자 느긋하게 여행을 다녀오려고 항공권을 예약했는데, 주의 문구로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뜨길래 당일 예약해서 바로 맞았다”고 말했다.
일본은 부스터샷 접종을 요구하는 대표적 해외여행지다. 일본 정부는 지난 10월 11일 외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3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내거나 72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게 했다.
ㅆㅂ 난 5차까지맞았고 두번 걸림
병원에서 pcr하기 싫어서 맞았는데 (주1회)
생체실험 오지게 하고있음
휴가 이틀주면 맞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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