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newsview?newsid=20150304115406058<br></p><p><br></p><p>8663번은 활성화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여의도 이후 강남구간에 대한 대책이 되지 못합니다.</p><p><br></p><p>6시 30분 이전에 승차하는 사람들을 위한 할인제는 수도권전철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라</p><p>다른 광역자치단체와의 협의과정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p><p><br></p><p>내년 9월까지 늘어나는 4량 5편성은 로템과 사전협의를 통해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만,</p><p>예정대로 반입되어도 인천 2호선 개통으로 검암으로 들어오는 환승수요조차 커버하기 어렵습니다.</p><p><br></p><p>2017년까지 들어오는 50량은 증량개조가 없다는 전제하에 6량 7편성 4량 2편성이라고 가정하면</p><p>혼잡도가 낮아집니다.</p><p><br></p><p>3단계 개통에 맞춰 추가로 80량을 증차해도 강동쪽 통근수요가 생기고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되는 걸</p><p>감안하면 혼잡율 200% 이하로 떨어뜨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p><p><br></p><p>급행에 6량을 투입하겠다는 발표는 현재 6량편성인 공항철도 2000계가 직교류차량으로 신조되면</p><p>9호선에서 운행할 수 있다는 것으로 정책기조를 잡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토부, 코레일,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인천시가 </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협조를 해준다는 전제가 있기는 합니다만...</span></p><p><br></p><p>2022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9호선 4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추가적인 증차가 필요하고,</p><p>일반은 4량편성 급행은 6량편성이 정착단계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시민들의 고통은 여전할 듯 싶네요.</p><p><br></p><p>9호선 증차와 2호선 차량교체 등을 위해 서울시민들이 부담해야하는 돈이 약 8,000억원이라는</p><p>언론보도가 나오는 것을 보면 곧 지하철운임이 오르지 않을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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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지금부터 증차와 증량(8량까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급하게 논의해서 결정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지 인천, 김포 지역의 늘어나는 출퇴근 수요는 물론, 마곡 단지의 완공 같은 다양한 변수에 대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당장 2단계 개통을 하게 되면 고속터미널에서 7호선으로 빠지던 승객들이 봉은사까지 이어지는 업무지구로 몰리게 되면서 혼잡도가 극악으로 치달을 수 있을 겁니다. 이를 단기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올림픽대로를 달려 고속터미널-신논현-코엑스까지 가는 (가칭)9642 빨간 광역버스를 집어넣는 방안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예전 강남에서 여의도가는 버스가 9호선 개통된후 폐선되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362번이 361로 바귀면서 중앙대까지만 운행합니다. 현재 강남에서 여의도행이 두 노선밖에 없는데 모두 노들길과 현충로길 합쳐지는 지점에서 이수교차로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고있어 기피하는것으로 보아(김포공항에서 강서구거쳐 고속터미널까지 노들길을 통해 직통으로 오는 642 혼잡도도 극심하죠) 강서지역에서 강남구까지 오는 버스노선과 여의도에서 강남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노선 확충 및 조정이 시급합니다
첫댓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지금부터 증차와 증량(8량까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급하게 논의해서 결정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지 인천, 김포 지역의 늘어나는 출퇴근 수요는 물론, 마곡 단지의 완공 같은 다양한 변수에 대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당장 2단계 개통을 하게 되면 고속터미널에서 7호선으로 빠지던 승객들이 봉은사까지 이어지는 업무지구로 몰리게 되면서 혼잡도가 극악으로 치달을 수 있을 겁니다. 이를 단기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올림픽대로를 달려 고속터미널-신논현-코엑스까지 가는 (가칭)9642 빨간 광역버스를 집어넣는 방안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광역버스 신설은 올림픽대로의 정체를 감안하면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월 28일로 예정된 개통 자체를 미루는 것이 대안이 되기도 어려워 보이고요.
예전 강남에서 여의도가는 버스가 9호선 개통된후 폐선되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362번이 361로 바귀면서 중앙대까지만 운행합니다. 현재 강남에서 여의도행이 두 노선밖에 없는데 모두 노들길과 현충로길 합쳐지는 지점에서 이수교차로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고있어 기피하는것으로 보아(김포공항에서 강서구거쳐 고속터미널까지 노들길을 통해 직통으로 오는 642 혼잡도도 극심하죠) 강서지역에서 강남구까지 오는 버스노선과 여의도에서 강남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노선 확충 및 조정이 시급합니다
642번은 노선변경으로 더이상 노들길로 다니지 않습니다.
361이 아니라 352입니다.
@HANDSOME 아 네 맞습니다.강남에서 여의도가는 핵심노선중 하나인데 9호선 때문에 단축햇다고 하더라구요. 강남에서 여의도 구간버스노선이 줄다보니 지하철로 몰리는것도 이유가 될수있겟습니다. 실제로 강남에서 여의도 출근하시는 주변분들 지하철로 다들 옮겨가시더라구요
@Brad 네 노선이 변경되엇더군요
버스가 지하철의 대체가 되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번거롭게 환승을 하지 않고 버스 이용객은 버스를 이용하고, 지하철 이용객은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지옥철이라도 증차가 될때를 기다리며 끼어 가는거죠.
가양역, 염창역 주위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래야죠.
저도 강남에 수십년 넘게 살고있지만 이곳 주민들은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요(문전접근성 관계로)지하철은 조금 머신분들..) 주요 간선구간에 버스전용차로에다가 승용차를 많이 이용하다보니 지하철 이용율이 낮은거 같습니다.
증자하지말고 요금인상을 기본구간 2.200원으로 받아보는게 낫겠습니다.
운임인상은 어쩔 수 없는...
9호선은 처음부터 계획을 잘못세운 탓에 서민들만 골탕먹고 있습니다.즉각 해결 방안은 증차 운행하고 다시 대책 검토후 시행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