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깁스를 하고 목발을 겨드랑이에 끼니
다리보다 겨드랑이가 더 아파서 탄력 붕댈 친친 감아도
정말 밤에는 욱씬욱씬...
근데 짠!!!
울 아덜넘 잔머리를 굴리더니
애들 겨울에 교실에서 신는 털실내화 있잖아여.
토끼랑 생쥐얼굴 있는거,바닥 푹신한거...
그거 핑크빛 귀연 넘으로 하나 사오더니 타악 끼워놓고
걸어 보라궁...
정말 푹신해서 하나도 안 아파여!!
뽀다구도 나궁...^^*
오늘 병원에 갔더니
그거 아이디어 좋다구
깁스한 사람들 쭈욱 둘러서서 구경했다는....^^;
이런 거 <콜럼버스 대발견>에 내믄
돈 좀 벌지 않을까...
그럼 그걸로 퀼트 천을 사서리....음-.-;
첫댓글 언니 아덜 효자네요 부러버~~용 상상이 막 되는거 있죠? 티비에 출연하실라...그전에 싸인 좀 부탁해두 될까요?
몸매님~ 그래두 세월이 지나면 다 웃을 추억거리일것 같아요...지금은 아프고 힘드시더라두... 목발집구 토깽이 털실내화 신은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나오는데 웃으면 화내실꺼죠?
언니 멋지구리한 아들 두셨네요..울 큰넘도 엄마를 위해서 멋진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여? 잘 키워야지..불끈! ^^
효자 두셨네요.. 엄마를 생각하는 아들녀석.. 정말 콜롬버스 대발견에 함 내보셔두 좋겟어요^^ 얼른 좋아지셧으면 좋겠어요^^
멋진 아드님을 두셨네요...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갸륵해요...함 보고싶다...이럴때...자식 잘키웠다는 뿌듯함을 느낄것 같아여...에공...넘 부럽당...
콜럼버스 대발견에 나가서 돈벌면 아들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어쨋거나 언니의 아들이 넘 부럽다. 울아들은 키워놓으면 엄마 생각 얼마나 할려나?
언니~~ 열아들 안루럽겠당....벌써 다키웠네요^^ 난 언제....낳고 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