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현리에 있는 아침고요 수목원에 다녀왔어요.(5/8)
가는데 2시간 오는데 4시간 걸렸습니다.
아침 일찍 갔다가 일찍 나오면 차가 덜 밀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봄은 봄이었습니다. 철쭉이 만발하고 꽂은 이름도 모르는 것이 많아서 너무 예뻤습니다.
산을 깍아서 만든것이 맘에 걸렸지만 가장 자리로 둘러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산림욕이 될지도 ...........여러 정원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도 있구요. 지금은 화가 서영주의 누름꽂 전시회를 하고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처음 보는 것이라서)
근처에 예쁜 팬션도 많이 있어서 일박도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은 다리 아파하기도 했지만 아주 좋아했답니다.(차만 밀리지 않았다면)
첫댓글 저도 아직 못가봤는데 좋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언제 한번 기회 있으면 가보고 싶어요.
난 2번이나 가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