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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자 日本 男便과 離婚♣ 오늘(7/04) 아침 김연자가 MBC TV "기분좋은 날" 출연해 이혼 심경을 밝혔는데 차라리 억울해서 울기라도 했다면 그녀가 안쓰러워 동정이라도 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는 마치 남의 이야기 하듯이 담담하게 말했고 못했음에 도 남편을 원망하지 않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김연자가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벌어들인 돈 액수만 해도 100억엔 한국 돈으로 환산 하면 약 1,400억 원이라는 어머 어마한 돈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그런 돈을 김연자는 평생 노예같이 노래만 부르다 단 한 푼도 만져 보지도 못하고 남편과 이혼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김연자의 태도이지요. 보통 저렇게 평생 노예처럼 남편이 시킨 대로 돈만 벌다가 인생이 끝나 버렸으면 억울해서라도 소송을 걸고 재산을 부활했어야 하는데 단지 남편이 돈이 없다고 말을 해서 아무것도 받지 않고 나왔다니 정말 할 말을 잃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변호사가 숨겨둔 돈이 있을지 모른다고 말을 했는데도 그냥 돈이 없다고 하는 남편 말만 믿고 이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 남편과 평생 계약을 통해 이제야 그 계약기간이 끝나고
이제 거기에서 벗어난 것만 이라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는
김연자의 모습을 보면서 우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짜증 나고 화가 나는 것은 그저 김연자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한국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일본 남편을 만나서 이리 노예처럼 살다가 그 많은
돈을 모두 뜯기고 이렇게 도망치듯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느냐는 것입니다.
그것도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도
그리 유명세를 떨치던 최고의 스타가 말이지요.
다들 올해 초 “나는 가수다” 트로트 특집 편에서 김연자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들어 보신 분들 있을 겁니다.
정말 김연자의 노래는 단연 최고이고 무대 연출 또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가수입니다.
단 한 번이라고 그녀의 라이브 공연을 보면 팬이 될 정도 로 가수로 실력은 타고난 천재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러면 뭘 합니까. 자신이 번 돈 한 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이대로 쫓겨난 신세나 다름이 없게 돼버렸는데 말이지요.
물론 돈은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권리와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그대로 당하고 나왔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일본 남편이 한국 아내를 얼마나 깔봤으면 저렇게 부려 먹고 비웃으며
이혼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 제가 다 울화통이 터질 정도입니다.
아내의 일생을 그저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해 버린 재앙 같은
남편의 횡포를 전 언론과 여론을 통해 이슈화시키고 일본 내에서도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부각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아내가 평생 번 돈 1,400억 원을 혼자서 꿀꺽하고 아내한테
10원짜리 하나도 주지 않을 수 있는지 말입니다.
이건 짐승만도 못한 사람으로 정말 30년을 함께 살았다는 것 자체가
비극이었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김연자가 10년 전부터 갈등을 느끼며 이혼을 결심했다면
하루빨리 이혼을 결정했어야 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행여나 자식들 때문에 재산을 모두 포기한 것이라면 그건 현명한
엄마가 아니라 정말 아둔한 엄마이고 결국 그 수많은 돈이 아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편 혼자를 위해 쓰여질 수 있다는 것도 생각했어
야 하는 것이었으니까요.
아직 이혼 조정기간이 3개월 남았다고 하니 이혼 취소 신청을 하고
다시 협상을 통해서 재산분활 청구소송을 하고 자신의 재산과 권리
를 찾는 김연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대로 한국에 와서 살겠다며 김연자 공연을 한다면 그녀를 동정
하기보다는 뒤에서 바보라며 비웃게 될 테니까 말입니다
김연자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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