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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유/분석* 펀드school ♡。 원문보기 글쓴이: 바가본도
진짜 유치함의 극치를 보여주네요. 불교신자분들 열받겠네.. 조계사에 차하고 호박죽 먹으로 많이 갔는데.. 앞으로 지도에서는 못보게 될까 아쉬움이 있네요.
조계사-봉은사도 빼, 교회는 소형도 표시. "종교전쟁하자는 거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관리 운영하는 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에서 기존에 표시돼 있던 수도권의 조계사·봉은사 등 대형 사찰 등 모든 사찰에 대한 표시가 삭제돼, 불교계가 강력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시민-불교도 "종교전쟁 하자는 거냐" 대중교통정보망 '알고가'에서 사찰 표시가 삭제된 사실이 알려지자, 불교신자와 시민들이 격노하며 '알고가' 게시판에 이명박 정부를 질타하는 비난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은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시절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던 발언을 상기하며, 이같은 개신교 편향 정책이 자칫 종교전쟁을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했다. ID '국민'은 "봉은사를 찾고 싶은데...왜 지도에 없나요"라고 물은 뒤 "너무하네 정말"이라고 질타했다. ID '김선주'도 "유명 전통사찰까지도 전부 다 지도에서 빼버리셨네"라며 "몇번 축소를 해도 보이는 교회표시, 아무리를 확대를 해도 절대 안보이는 사찰 표시...뭐하자는 건가요"라고 개탄했다. ID '예수의 형님'은 "대한민국이 기독교국가인가"라고 물은 뒤, 내가 사는 동네에 5519번 버스가 다닌다. 이 버스의 종점은 이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다 안다. 용천사라는 걸! 찾아보니 용천사는 지도에 흔적도 없구나. 그런데 웃기고 황당하고 가소로운 건 용천사 바로 옆에 교회인 제일성도교회는 아주 친절하게도 있구나. 더 웃긴 건 그 옆에 아주 쥐꼬리만해서 이 동네 사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대학촌교회까지도 너무너무 친절하게 나와있구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가 국민들 세금 들여서 만들면서 이 따위로 만들 거면 뭐하러 만드냐"라며 "대한민국에 국교가 있었냐. 기독교가 국교냐"고 질타했다. ID '분통터짐'은 "설마 종교전쟁하자는 건 아니겠지요"라며 "대통령이 기독교 장로라서 일부러 사찰은 찾아가지 말라는 겁니까. 대한민국이 심히 걱정됩니다"라고 탄식했다. 그는 "편파적인 정책은 나라가 망합니다"라며 "불교도 기독교도 같은 하늘아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러면 못씁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서야..."라고 질타했다. ID '불교인 불만'은 "일본이 독도가 자기나라 땅이라고 일본지도에 편입시킨 것이나 이 시스템에서 사찰 이름을 뺀 것이나 무엇이 다르리오"라며 "이런 공개적인 종교편향적 행위는 종교전쟁하자는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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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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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박기가 종교전쟁 일키건네*하효*별짖꺼리다지랄허구인네*하나님을 욕멕기는 짖꺼리다 사탄은 명박기다
그냥 저놈을 매우 치고 와주세요 ㄹㄹ,
제길 기독교인으로서 너무 챙피합니다.......
제일 졸렬하고 치사한짓.. 종교전쟁..잘 살고 바르게 살자고 믿는것이 건만.. 찌찔한것..
소망교회는 싸이비집단....
글쵸... 촛불든 초딩보다 못한 수들을 쓰고 있으니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