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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첸1님의 세계대전략 매우중요뉴스 [김수한의 리썰웨펀] 브룩스 前주한미군사령관 "북한, 동맹으로 만들자" 파격 제안 왜?
panchan1 추천 0 조회 346 21.07.31 19:3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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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31 22:36

    첫댓글 해외결제를 못하고 있는터라 본문을 다 읽지 못하는개 한이네요. 다만, 이런 주장이 나올 정도로 미국에 대북정책에 대한 적극적 기조도 존재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추론할 수 있겠내요.

  • 21.07.31 22:39

    아, 결제가 아닌거 같네요. 한번 구독해봐야지.

  • 21.07.31 23:08

    @cjs5x5 본문을 보니 큰 줄기는 우리나라 기사들이 요약한 것과 다르지 않네요. 다만 눈에 띄는 디테일을 골라보자면...

    한미동맹의 강화는 군사 및 외교역량의 우위로 이어져 북한으로부터의 안보위협을 거부할뿐만 아니라 평화로 이어지는 새로운 접근법으로의 경로를 열어줄 것이라는 것이 핵심주제.

    실기동 및 실탄사격은 군사적 준비태세를 유지하는대 중대한 요소이므로 이를 가로막는 장애요소들을 한국측이 제거해줘야한다는 주장.

    미국이 남한과 코로나 합동연구를 공약한 것은 미국이 남한과의 관계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강력한 시그널이라는 서술.

    아세안에 대한 더 넓어진 한미공조에 대해서 새로운 전략적 지평에 대한 더 넓은 협조는 곧 남한의 안보에 있어 중요한 사항들을 미국도 고려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평가.

  • 작성자 21.07.31 23:20

    @cjs5x5 딩동댕!

    시간이 갈 수록 깊어져 가십니다!

  • 21.07.31 23:29

    @cjs5x5 북한과 연계된 한미동맹을 향한 도전은 두가지.

    첫째는 북한과 중국은 늘 그래왔듯이 군사와 경제적 수단으로 한미동맹을 와해하려 할 것이다. 특히 중국은 이미 사드때 경재적 수단을 쓴 적이 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의 특기.

    둘째는 동맹들은 다음 남한대선 기간과 그 이후를 주목해야한다. 트럼프-문대통령때 포퓰리즘적인 국수주의가 국가안보를 정치화시켜버렸듯이, 다음 남한대선의 결과에 따라 비슷한 상황이 조성될 수 있다. <한국의 정당들은 이미 자신의 위치를 찾아들어가고 있으며, 벌써 반-동맹 및 반미정책을 채택하는 징후가 보여지고 있다>

    그 뒤는 평화체제로의 4단계인데 핵심은 중국이 제대로 후견해주지 못하는 북한의 경제와 정치적 골칫거리들을 군사 및 외교적 우위를 전재하고 있는 한미동맹이 대신 충족시켜주며 단계적으로 김정은 정권의 전향적 태도를 이끌어보자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평화채재를 유지하는 것은 남한의 무역 및 직접투자와 미국이 제공하는 국제금융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러한 체제는 북한에 대한 독점을 놓지 않으려는 중국의 도전과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불신임을 넘어서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21.07.31 23:41

    @cjs5x5 사실 이번 브룩스 기고문은 그냥 올라간게 아니라서, 중요합니다 :)

    곧 다음 단계로 갈거에요!

  • 21.07.31 23:46

    @panchan1 그냥 갑자기 포린 어페어에 쓰고 싶어서 나온 그런게 아니었군요. 정말 요즘은 무엇이든 가능한 세상같네요.

  • 작성자 21.07.31 23:52

    @cjs5x5 as it is 의 시대. 인 것이요. 난세의 재미이기도 합니다.

  • 21.07.31 23:58

    @panchan1 혹시 시간 되시면 생뚱맞지만 필리핀에 대해서 좀 여쭤봐도 될까요? 브룩스 전 사령관의 본문중애 대선이야기가 나오니 필리핀의 선거가 생각나서요.

  • 작성자 21.08.01 00:41

    @cjs5x5 어떤 부분이지요?

  • 21.08.01 00:51

    @panchan1 돌려말하질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직설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아버지 두테르테, 사라 두테르테, 파퀴아오. 이 세명중에 누가 가장 미국의 곁에 서있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1.08.01 03:42

    @cjs5x5 두선생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나머지 두 사람 다 접촉있습니다

  • 21.08.01 10:03

    @panchan1 아직 더 지켜봐야할 사안인가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21.08.01 02:29

    저도 오랫동안 생각해온 게 북한이 경제적인 문제를 중국보다는 한국을 통해서 의존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한국 혼자서 그걸 감당하기에는 중국에 비해 자본력이 부족한 측면이 있는게 사실이고 또 그걸 할 정치 외교 역량이 되냐가 문제였는데
    미국의 보증과 백업이 사실상 보장되었으니 장애물이 치워진 셈이군요


    그럼 김정은이 원하는 체제 안전보장은 어떻게 할건지 궁금해집니다

    말이야 동맹시켜준댔지만
    동맹이 되고 난 뒤 민주주의를 빌미로 은근슬쩍 체제 흔들기는 안 한다던지
    한미 정권이 바뀌어도 안전보장이 계속 지속되도록 장치를 한다던가 등등의
    구체적인 약속이 잇어야 저기서 응하겠죠

  • 작성자 21.08.01 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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