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요금도 크게 오른 반면 재생에너지의 발전비용은 급락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등의 이점이 커지고 있는데, 국제 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2010년 이후 10년간 태양광 발전비용은 85%나 줄어든데 비해 전기요금은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 일본 환경성은 단열 개선과 태양광 발전 설비 등으로 가정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3분의 1로 줄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환경성은 이에 따라 지난 달 25일 탈탄소로 연결되는 생활모델을 제시했는데, 2030년에 주택당 연간 43만엔의 광열비를 절약하는 등 국가가 정한 가정부문 탄소배출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 이를 위해서는 국가 전체의 온난화가스 배출량을 2030년도에 2013년도 대비 46%를 줄이고, 가정은 66%(1억 3800만톤)를 줄여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9년까지 모든 신축 주택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16개 주가 태양광을 의무화했고, 미국도 캘리포니아 주와 뉴욕 주가 이미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했다
첫댓글 오…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 의무화 되어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