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그라운드 갑자기 끝나서 짜증났는데 최강야구가 이어 주네요. 멤버 네임벨류로 따지면 백투더 그라운드가 훨씬 앞서지만 은퇴한지 얼마 안된 선수들과 현역 독립야구 선수와 대학 선수들이 있어서 게임은 더 박진감 넘치네요. 근데 투수를 더 뽑아야 할거 같긴 합니다. 4명 가지고는 답이 안나올 거 같은데… 야수도 결국 이승엽이 감독인데 타석에 들어서는 사태 까지 일어나는 거 보면 야수도 2~3명 정도 더 뽑아야 할거 같구요. 그리고 도시어부 때도 자막 되게 거슬리던데 여기도 자막이 너무 거슬리네요 ㅎㅎ BGM은 건스 앤 로지스 음악 너무 잘 어울리네요.
첫댓글 그 버스타고 이동중에 이승엽감독 멘트였나요?끝날때쯤 이중에 얼마나 남아있을거 같냐는 얘기에 다들..
담당피디부터 어떻게든 인원충원해서 폐지는 막아보려 할텐데 어찌어찌 시즌2로 돌아올거 같아요ㅎㅎ
경기내용이 저는 좋았네요
네 저도 경기 내용이 쫄깃 쫄깃 한게 좋더라구요.
감독 겸 선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백인천, 구대성 감독들이 생각나는 ㅋㅋㅋ
이게 예능인가 싶을 정도로 경기에 몰입하는 게 좋았습니다. 용암을 비롯 은퇴한 선수들 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밝고 재밌게는 하는데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니까 경기 몰입도가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