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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면 이것만은 꼭 알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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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가면 다른 코스 저절로 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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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획 준비 치밀하면 종주는 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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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못 가면 중도에 하산 길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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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마다 느긋함이 종주에 성공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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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달성 위해 시간에 쫓기면 마음만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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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걷다보면 종주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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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아름다움> 즐겨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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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와 전설의 보고> 음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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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유적지 현장> 확인해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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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0경 & 비경> 쉬었다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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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요시간 사용계획(일반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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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주차장)-0/40-노고단-4/40-뱀사골-2/40-연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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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벽소령-4/00-세석-1/30-장터목-1/30-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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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치밭목-2/30-대원사-0/40-대원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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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적 하산 길 : 천왕봉 -(장터목산장)- 백무동 or 중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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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상탈출 할 때 : 주능선 어느 곳에서든지 4시간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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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장 예약할 때 : 인터넷 上으로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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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밤기차 타고 <구례 구>역 새벽 하차 후 <성삼재>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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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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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노고단에서 천왕봉 일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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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종주할 경우.............세석산장 (준족이면 장터목)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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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종주할 경우.............첫 날 벽소령, 다음 날 장터목산장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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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즐기려면, 벽소령보다 불편해도 연하천산장 운치 있고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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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엄사에서 천왕봉 일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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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종주할 경우...........세석산장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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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에 종주할 경우...........뱀사골 & 장터목산장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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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산장에서 자고 천왕봉 일출 맞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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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 3시간 이전에 기상 후 출발하면 알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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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은 전날 밤에 완전히 꾸려 놓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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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준비해 놓은 행동식으로 아침 대신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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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산장에서 자고 천왕봉 일출 맞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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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 2시간 전에 기상 후 출발하면 알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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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은 전날 밤에 완전히 꾸려 놓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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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은 행동식(건빵) 또는 간단한 누릉지 죽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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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은 해 뜨기 전에 도착하면 거의 감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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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후 빈몸으로 천왕봉 일출후 장터목에 돌아와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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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무거워 장터목산장에 두고 천왕봉 다녀오는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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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귀가 길 교통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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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리 하산할 경우 : 진주로 나가 서울 행 기차 또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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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 하산할 경우 : 백무동에서 동서울터미널 직행버스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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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에 뱀사골 하산 : 남원으로 나가 <남원 추어탕>들러 귀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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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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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산장마다 다 있고 중간 중간마다 샘물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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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코스 섭렵 후 다른 코스 고려하는 것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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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1조가 택시 이동. 공동장비 분담하기에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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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필수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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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남자 50리터 & 여자 40리터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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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막이 옷........없으면 판초로도 대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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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랜턴............<구례 구>역 하차 후 새벽산행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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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발목 삐끗할 때와 내리막길에 요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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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1박 2일은 4끼니, 2박 3일은 7끼니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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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 버너...........중간에 헤어질 경우 대비하여 <2인 1조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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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산장 (대여 담요 침낭) 이용하는 것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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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리스.............최소 2인 1 준비하면 낮잠 휴식할 때에도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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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산장 매점에서 식량 부식 가스 연료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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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2인 3리터 기준이 적당함. 혼자일 경우 2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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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나침판.........4인 1 정도 적당(표시판 잘 되어 있어 없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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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벌의 옷.............산은 3 계절이 공존하므로 덧 입기 가능한 옷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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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호 준비물. (안 갖고 가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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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침대.............나무 그늘에 설치하면 낮잠 즐기기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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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류.............야생화 경치(1회용 사진기도 가볍고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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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뱀사골 연하천 치밭목 산장에서만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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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배낭 여유 있으면 넉넉할수록 피로회복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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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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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는 짐 무거워 남겨 놓고 가는 부식식량 가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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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는 부식 식량은 산장 취사장에 남겨 놓는 것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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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하산할 때까지 모두 갖고 내려오는 것이 산악인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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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간 라면 봉지... 숫자 그대로..갖고 내려오는 습관..선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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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에 문외한 인 저로서는 많은 걸 새로이 알 수 잇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즐건 한주 되십시요.
지리산 종주 전에... <계단 오르기 연습은 오르막에..달리기는 능선 산행에서.. 도움될 듯>..등산화는 평소 편하게 신던 것으로...새 등산화는 미리 미리 평소에 길들인 후에 착용하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