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7일 만보계 3만3천보
부산 서울시장 보궐선거 날 (거제4동 노인정 건물 투표소) 투표후 부전역에서 원동역으로 이동 (경노우대1800원)
강물좋고 날씨좋고
거제해맞이역 , 전철이 한동안 정차상태로 움직이지 않는다.
역무원이 전철지붕에 비닐이 끼어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한다.
ㅇ 해맞이역에서 약5분거리 부전역에서 경부선 원동행 10:20분열차표를 끊을려 서있는데
내앞에 40대 여성은 춘천가는 열차표를 달라하고 역무원 아가씨가 부전역에서는
직통열차가 없고 청량리가서 춘천가는 열차표를 다시 끊어서 가야된다고 설명하고있다.
열차표도 오후에 있다고 하던가? 표탈려는 여성 말이 어눌하고 어쩔줄 몰라 하고있다. .
역무원과 소통이 잘 않되고, 뒤에서 듣고 있자니 갑갑하다.
그여성한태 지하철타고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춘천가는 직통 버스를 타라고 설명을 하니까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한다. 부산이 처음이라 지리도 잘 모른다고 한다.
원동열차표를 끊고 나니 열차시간이 17분 정도 남았다.
부전지하철에 급한 걸음으로 데려다 주려고 따라 오시라 했더니 장애로 걸음이 정상이 아니다.
역에 노란쪼끼 입은 안내노인한테 설명을 하고 부전지하철역에 안내를 부탁하니 역밖으로 못 나간다나...
참네 ... 그영감 그라먼 거기서 하는 일이 뭣꼬!
마침 열차기다리는 40대 아줌마가 감사하게도 30분정도 시간있다고 안내하겠다고 한다.
* 매모지에 - 춘천가시는 분입니다.
부산은 초행이고 약간의 장애가 있는 분인데
지하철 노포동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춘천행 버스탈수있도록 안내를 부탁합니다.*
손에 쥐어주면서 모르겠거던 누구에게 라도 보여주세요.
하고 헤어졌다. 잘 갔는지 궁금하다.
부전역에서 하루한번 10시20분 원동 - 삼랑진쪽으로 가는 열차편이 있다
과거역사(驛舍)
역앞 원동면 원리마을 소재지
그냥 놀러 오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1979년경 몇개월 근무했다) 청사는 40년전과 다름없다.
센터장은 내년에 퇴직예정자라며 양산에서만 35년 근무 내가 아는 동기 선배를 훤히 알고있다.
친절이 몸에 베이지는 않았다.
무둑둑한 표정 뭔 일로 왔느냐 묻는다.
오랜 타성이 몸에 붙었나!
퇴직한 전직 경찰인 내가 나이 든 현직을 직접 접해보니 그런 느낌이다.
집들을 예쁘게 꾸미고 산다
오래된 가옥들이 정겹다
과배기 맛이 그렇고 그런 맛이고 크긴 큰데 한개3000원, 생수 작은거 1000원.
마을
윤택이 사진이 걸렸다.
간짜장 6000원 , 뽁은 짜장에 탄 맛이 났다. 남겼다.
진짜 50년 참기름집?
양산시 소속 요양간호사가 할머니 집에 방문중인데 할머니가 엉뚱한 대답을 자주한다
할매 살아생전 남편이 대통령표창받은 상장을 자랑한다
낙동강 자전거길 , 다음코스는 원동에서 삼랑진까지 걷는거다.
자전거 길 걸어보니 너무 멋지게 잘 만들었다.
4대강을 자전거로 종주 할 수있도록 만들어 져 있는 모양이다.
어제 김해 친구들 자전거로 온 천지로 씽씽 달리는데 재미 붙이고 있던데 나도 하나 마련 할까?
정말 자전거라 하면 10살무렵부터 신물이 나도록 탔다.
4대강이 적폐 지랄하는데 웃기는 놈들이라,
문죄인 욕나올라하는데...
뭘 남겼나 빚만 잔득남기고 정권 물러 줄거 뻔한데 빚이 얼마라 하더라...
요산 김정한 선생 수라도 배경 마을 (화제리)
ㅇ 김정한 선생 생가는 범어사역에서 쭉 올라가면 생가하고 기념관이 있다.
(소설의 줄거리)
허진사댁으로 시집온 가야부인, 시할아버지 허진사는 만주에 가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유골이 되어 돌아오고 시아버지 오봉 선생은 곧은 선비로서 대쪽 같은 성품을 가지고 살아가다 불온한 시를 썼다는 죄명으로 일경에 붙잡혀 구금되었다 풀려나지만 고문과 옥고의 후유증으로 죽는다. 3·1운동에 가담한 시숙은 왜놈들의 총칼에 생죽음을 당한다. 시어머니도 둘째자식을 잃고 정신 나간 사람처럼 되어 시나브로 말라가고 시집간 고명딸 또한 괴질로 죽는다. 이처럼 허진사 집안 4대의 수난사를 겪는 가야부인은 허진사의 입젯날 제삿장을 봐 오다가 우연히 땅에 묻힌 돌부처(미륵님)를 발견하고, 그곳에다 사위의 도움을 받아 절을 짓는다. 대동아전쟁 때 친정에서 데려와 양딸처럼 길러온 식모 옥이에게 정신대 징용 영장이 나오자 홀로 된 사위가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옥이와 결혼하여 옥이를 구한다. 해방이 되자 가야부인의 자손들은 큰 벼슬을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친일파가 득세를 하고 막내아들은 이를 비관하여 반거충이가 되고 가야부인은 막내아들을 찾으면서 눈을 감는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어디로 연결되는 다리일까?
동래부사 정현덕(공덕비)
정현덕의 자는 백순(伯純), 호는 우전(雨田)으로, 본관이 동래(東萊)라는 견해와 초계(草溪)라는 견해가 있다 . 철종 1년(1850)에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관리로 출발하였다. 철종 13년(1862)에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왔고 대원군이 집권하자 그의 심복으로서 동래부사에 임명되었다. 원래 동래부사는 대일외교의 실무의 책임을 갖고 있기에 정현덕은 평소의 소신인 위정척사의 정책을 폈다. 일본의 메이지유신(明治維新)후 조선에 대한 유신을 통고하기로 결정하고, 1858년 12월 관인을 파견 서계를 전달하였다.
이후 일본은 조선과의 새로운 국교를 열기 위해 수 차례의 교섭을 펼쳤으나 단호히 거부하였다. 조선정부와 동래부의 강경한 태도에 일본에서 정한론이 대두케 하였다. 부사는 일본의 침입을 염려하여 동래읍성을 수축케하여 군의 강화를 기하였다. 이어 이조참의를 역임하였으며 대원군이 실각하자 그도 따라 파면되었다. 1882년 임오군란으로 대원군이 재집권하자 형조참판으로 기용되었으나 대원군이 실각 함으로써 파면되고 유배된 뒤 유배지에서 사사되었다.
땡볕에 약7분 기다려 찍은 터널통과 열차사진
자전거길 인근 사찰( 탐방해보는것 추천)
물금역은 아직 멀었고(걸어 약 3~40분)
임경대에서 (용화사에서 약 30분, 데크를 한참타고 올라가서 내려가서 올라가면 임경대)
2010년 가을 임경대에서 (그때는 정자가?)
양산 물금 임경대
부모님으로부터 건강을 물러 받은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건강하게 살아 가는 것을 생활신조로 하자
물금역 철도관사였나?
약10년만에 천지개벽했다
저녁8시20경 방송3사 부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ㅇ 보궐선거결과는 출구조사와 비슷했다.
ㅇ 코로나바이러스가 보통문제가 아니다.
불안 불안하다.
백신도 없다.
확진자가 700명대라 한다.
정부는 하는 일이없다,
백신수급 판단미스로 국민만 죽어난다.
온 국민이 백신 백신 했는데도 안일하게 대처했고 다른 나라보다 늦게 백신 확보에
뛰어 드는 바람에 효과가 불투명한 AZ백신을 근근히 어느정도 확보해서 접종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혈종이 생기는 등 부작용으로 여러나라에서 접종중단을 검토중이거나
일정 나이대(30대)는 접종을 중단하기로 결정되었다는 보도가 있다.
효과가 좋은 모더나 등 백신은 충분히 확보 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판단미스로 계약을
보류하거나 걷어 찼다니 기가찮다. 백신생산국은 원료가 부족해서 생산에 차질이 생겼고
자기나라 사람부터 살린다고 백신을 안판다고 하니 이러다 하반기에는 확진자가 얼마나
생길련지 매일 얼마나 죽어 나갈련지 알 수없다. 무능한 정권 반드시 백신특검을 해야한다.
재난지원금이라해서 빚으로 정권을 유지 하고있지만 언젠가는 갚아야 할 돈 큰일이다.
지도자 잘 못뽑으면 이런 사탈이 난다.
엉망진창 내나라가 이런판국이다.
그래서 반면교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알아서 몸조심안하면 언제 어디서 불행한 일이 닥칠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시기다.
브라질은 매일 몇만명이 코로나로 죽어 나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