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썰은 생강...
왔다갔다하기 귀찮아서 한번에 이만큼 갖고 왔삼^^
생강, 마늘, 고추, 상치, 깻잎은 셀프~
생강에다 양념장 끼얹어서..
불판에 올렸더니 꿈틀꿈틀 꾸물꾸물~
무섭삼......-.ㅜ
상치랑 깻잎 한장씩 펴서
살짝 익힌 장어를 한점 올리고,
양념장 끼얹은 채썰은 생강과
살짝 구운 마늘을 쌈장에 찍어서 싸서 먹으면...^^
1kg 먹고 나서,
배는 불렀지만 그만먹기엔 좀 섭섭해서....(ㅡ,.ㅡ)
1kg를 더 먹으려니 너무 많을거 같고,
추가한 0.5kg....
장어구이는 요기까지...
으,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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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밥무야지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밥을 안먹을수는 없삼......(ㅡㅡ^)
식사와 함께 나온 시래기된장~
평일인데도 빽빽하게 채워진 마당(주차장)...
나가면서 차 뒷유리창으로 본 출구...
식사랑 같이 나오던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먹고 들고 와서 아침에 먹었삼^^
심한 감기로 고생하다 겨우 나은거는 같은데도,
몸이 영 삐리리~한 것이 개운하지 않아
이럴땐 보양식으로 몸보신을 함 해야한다는 동행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간만에 장어 먹으러
저~멀리
강서구 녹산까지....먼길을 떠났습니다...
6시 땡~하자마자
황령산 터널, 동서고가를 지나 멀리~멀리~
몸이 허약(^^)해서 같이 몸보신하러 갈 일행을 을숙도에서 접선...
근데 을숙도까지 30분밖에 안걸리삼....-_-;;
을숙도에서 다리하나 건너서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불판에서 꿈틀거리는 장어구이 간만에 배터지도록 먹고
오는길에 졸려 죽는줄 알았삼...ㅡ,.ㅡ
민물장어하면 다알고 계실 정도로 유명한 집이지요..
요집은 장어를 직접 양식해서 그 자리에서 잡아주는 집이라
가격이랑 맛이 시내의 장어구이집과는 비교도 안되삼~
주말에는 30분은 기본으로 줄서있어야 하니 감안하고 가셈...
바다장어랑 민물장어를 구별 못하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ㅎㅎㅎ
요건 바다장어 아닙니다...
또 가야지...ㅎㅎㅎ
첫댓글 나는 민물장어는 별로.....좀 비려서....
이 집은 비린내 안난다.
이 집은 비린내 안난다...요...히
이집유명하죠. 근데 이집에서꼬리많이묵었는데도 효과는영~~~ㅠㅠ
어떤 효과가 나야 됩미꺼? ㅎ
몸통도 같이 드셔야죠^^
그럼 두배로 효과가 납미꺼?
압!! 나도 삐졌음!! ㅡ..ㅡ'' ㅋㅋㅋ
얼라들은 저런거 무면 안된다....ㅡㅡ*......옜따, 노리는 왕사탕 사주께
이집 양념장은 너무 짜던데요... 사상 파라곤 호텔옆, 합천돼지국밥집옆에 "호포장어구이"라고 있습니다... 장룡수산하고 똑같은 스타일입니다... 대신 사장님들(부녀지간)이 친절하셔서 장룡수산보단 이집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지도 이집이 더 좋더만요^^
조은지 어떤지 하도 안간지 오래 되갔고...ㅎㅎ
저, 그집도 가봤...^^;;
장룡보다 안 낫던가예?
울 사장하고 함 간데군...그래도 내는 청송집이 쪼아~ㅋㅋ
지 단골집입니더 지 본명되면 공짜로 줄깁니더 아님말고요
지가 햄 본명을 알거든요...요요 다 붇어라~~~ㅎㅎ
시부지기~~
빼꼼..............
내일 법원갑니다 계명하러 튀자3=3=3=3=3=3=3=3
지도 본명 아는데...제비박씨라든가
동글이같은 분이 이런 험한 음식을 드시다니,가히 놀랄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부러버서 한 소리입미더~~~ㅋㅋ
겨울 월동준비를 위해서 장어를 묵어주야되는데....누가 안사주남~~
애마님한테 이야기 해놧따~~갈때 콜...ㅎㅎ
다솜이님은 월동준비를 위해 김장하셔야죠...
저도 여기 가봤는뎅.. 사람이 디따 마나요..
글쵸...대땅 많지요...다들 몸에 존건 알아가지고...
씨! 우리 동네 범일동에도 있는데~~누가 묵자 하면 바리 나가는데~~~혹 청림 아시는지요?
여기도 빼꼼.................
아뇨...거긴 모르는데요...라맹님이 부르시면 바로 갈수도 있는데...
막강님한테 허락을 득 안 해도 되나여
회사 근처네. 직원들이랑 회식해야지. ^^
무심님 오랜만예요 베이비는 잘 크지요...^^
요런데는 좀 데려가주는 센스 좀 보여주......
안그래도.... 13일이후로 같이 함 가...운동 열심히 하는 일행들만 함 모아보 몸보신 좀 하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