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시황. 연착륙에 베팅하는 미 증시
오늘 미 증시의 상승은 한마디로 연착륙 기대
지표 부진에 금리 하락하자 큰 폭으로 상승
긴축 효과에 지표 부진, 향 후 정책 완화 기대
12월 고용 지표는 수치상 예상 상회
비농업일자리 22만건으로 예상 18~20만 상회
실업율은 3.5%로 예상 3.7% 보다 낮게 나옴
반면 시간당 임금은 전월 0.3%로 예상 0.4% 하회
전년 대비 4.6%로 예상 5.0% 하회
시장은 일자리 증가 보다 임금 상승률에 주목
임금 상승 둔화는 인플레 진정 요인으로 해석
골드만삭스, 경기 침체 피할 수 있다는 해석
임금상승률 낮아지고, 물가는 진정, 연착륙 기대
지수 상승폭을 키운 것은 ISM서비스업 지수
12월 49.6을 기록. 전월 56.5, 예상 55 대폭 하회
50 이하가 나온 것은 31개월만에 처음
고용 관련 지표도 49.8, 전달 51.5 보다 낮아짐
11월 공장 수주도 전월 대비 -1.8%. 예상 -0.8%
지표 공개 후 금리 하락, 증시 큰 폭으로 상승
달러 인덱스 1% 이상 하락. 2년물 4.26%까지 하락
전일 40% 육박했던 2월 0.5%p 인상 확률은 26%로
백악관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으로 가는 듯하다고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오늘도
에스더 조지. 에너지, 곡물 다시 급등할수도
인플레 회복에는 시간 걸릴 것
토마스 바킨, 인플레 억제 노력 지속해야
너무 빨리 철회하면 문제가 생길수도
다만 그 강도는 조금 조절될 수 있다고
라파엘 보스틱, 최근 고용 인플레 전망 영향 없음
인플레 여전히 높아 불균형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리사 쿡, 최근 긍정적 지표있으나 여전히 물가 높다
연준 인사들의 강경 발언에 대한 경계감도
오안다, 경기 침체, 터미널 금리 상승 유발
이 경우 주요 자산이 후퇴할 수 있다고 우려
다만 이 날은 새로운 언급은 없어 영향 제한
이 날 지표에 대한 분석가들의 평가도 엇갈림
연준이 침체를 유발한다는 우려 완화되는 지표
오늘 지표는 역대급 긴축이 마무리된다는 희망
반면 일자리, 실업율 감안시 아직 멀었다는 주장도
테슬라는 연이은 가격 인하 불구 반등
중국 보조금 중단 결정에 13.5% 추가 인하
장초반 -7%까지 하락했으나 상승 전환
최근 공매도 포지션이 많이 늘어난 상태였음
지난 30일간 3.25억달러 규모의 공매도 증가
숏커버 언제 시작되는지 주목해 볼만
애플도 3.7% 오르며 시총 2조달러 회복
반도체 지수 5% 가까이 급등
씨티는 유럽은 비중 확대, 미국은 비중 축소
달러 강세가 마무리된 것을 이유 중 하나로
침체 대비 실적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라고
골드만삭스는 경착륙시 1분기 -20% 하락
연착륙시 -5% 가량 조정 후 반등 전망
MSCI 한국지수 5%, 야간선물 1.3% 상승
원/달러 환율 1252원까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