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해 여름 휴대폰을 달리는 차에서 떨어뜨려서 망가지고 나서 새로 구입한지 일년반뿐이 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부터 작동이 잘 되지 않아서 신경을 쓰게 만들었다.
아침에 휴대폰을 열어 보았더니 작동이 되지 않고 먹통이 되어 버려서 혹시나 해서 충전기를 연결했더니 다행히 작동이 되어서 잘 사용한 후에 괜찮은가 싶었는데 아침식사후에 다시 작동해 보았더니 동일한 현상이 발생했다.
다시 충전기를 연결해서 간신히 작동이 되어서 작동불능의 사태에 대비해서 나중에 전화 번호를 다운 받을수 있도록 한시간 이상을 일일히 확인하여 구글 사이트에 저장해 두었다.
휴대폰을 구입할때 2년 의무사용 계약을 하지만 그렇다면 휴대폰 수명을 최소한 2년은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어야지 백만원짜리라는 제품이 최소 수명기간도 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다는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직 휴대폰 기기의 작동 하자 문제가 정확하게 어느 부품이라고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현상으로 보아서는 딸램이는 밧데리쪽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휴대폰을 몸에 지니고 다니며 손에 달고 살다시피 하며, 항상 머릿속에 기억하고 디니는것이 아니고 휴대폰에 메모리 시켜 놓고 의존하는데 갑자기 휴대폰이 문제가 생기면 멘붕 상태가 올수 밖에 없다.
휴대폰을 사용하고 부터 머릿속은 텅 비어 있어서 간신히 내 전화번호 하나 밖에 기억을 할수가 없을 정도여서 사실 휴대폰이 없으면 가족의 전화번호 조차 알수가 없어서 연락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을 지지난해 실제 경험을 했었다.
날씨도 풀리고 오후에 집안에만 있기도 답답해서 운동겸 아내 그리고 딸램이와 함께 몇일전 다녀왔던 인근의 공원을 다녀왔는데 한낮 기온이 영상 10이상 이어서 포근한 봄날 같았다.
모처럼 포근한 날씨라서 그런지 어린 애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함께 공원으로 나와서 걷는 사람이 많아서 봄나들이 나온것 같아 보였다.
선명한 날씨라서 휴대폰으로 풍경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휴대폰이 먹통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낭패를 보고 말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충전기에 연결했더니 다시 작동이 되었다.
저녁에도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놓았더니 또 먹통이 되어서 충전기에 연결했더니 작동이 되는것을 보면 내일 서비스 센타를 방문해야 할것 같다.
카페 게시글
----ㅇ귀촌의하루
휴대폰 작동이 잘 되지 않고 말썽을 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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