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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내용은 아는 동생이 어딘가에서 보고 올린 글입니다. 곧 출처 알아봐서 적어둘게요. 밑에 어떻게 그 애견샵을? 처리 할 수 없을까요??? (ㅡㅡ;;처리;;; )
속상해서 몇글자적아보네요..
여긴 밀양이구요 .... 밀양은 좁아서 동물병원이라던지 애견미용실에 많아야 2군데... 근데 항상 가는곳있는데 평일이였지만 그곳이 문이닫겨있더라구요 .. 지나가다가 본것같아서 한군데들어갔는데 뭐 애견미용실이 강아지들이 수없이 왔다갔다하는곳이니까 그럴수도있겠다했는데 들어가니까 뭔가 역한냄새에... 지저분하더라구요 .. 하지만 그때꼭미용을시켜야했어요.. 엄마는 차도없이시고 강아지 맡기고 찾으러왔다갔다할 거리도아니고.. 저도 직장이부산이라...휴뮤때 잠시집에온거였거든요.
몇시에올까요? 물었더니 전화할테니까 전화하면 오라는겁니당 알겠다고하고 저도 나간김에 미용실가서 머리짜르고 마트가서 장보고 은행일도 보고 이렇게 시간이 3시간이 넘어가는겁니다 근데 전화가없길래 바빠서 그런가보다.. 전화를 안했어요 ~ 기다리다가 혼자피씨방가서 2시간.... 안되겠다싶어서 그냥 애견미용실로 갔지요 근데 가계에 아무도 없길래 어디나가셨나하고 기다리는데 주인이 들어오길래 연락기다리다가 왔다면서 하니까
"아 전화하는걸 깜빡했네" "근데강아지가 노안이에요?" "씻기고 있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죽어버렸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당당하게 말하는거에요 만우절이였거든요 ....4월1일. 저는 그주인이 농담하는줄았았어요 근데 이건아니다 싶어서 우리강아지 어딨냐고했는데 더욱더 화가난건 강아지 씻기는 싱크대가있더라구요 물이 한가득고여있는 그곳이 강아지를나두고 수건으로 덮어놨더군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남동생부르고 엄마아빠 다불렀지요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갔습니다....죽어있는 하늘이를 데리고....그래도 갔지요 병원쌤이 그러시더라구요.... 강아지가 씻는걸 싫어하고 막 발광을 하니까 주인이 목을졸랐라서 죽었거나... 아니면 물조절을 못해서 너무뜨거운물이나 너무차가운물로해서 심장마비로 죽었거나....둘중1가지겠네요 ....이러더라구요 애견미용실에서 종사하시는분들중에 90%로는 심장마비가왓다고해도 응급조치를 하는법을 모른다고 ..... 근데 병원이라도 데리고왔으면 안죽었을꺼라고.. 어째뜬 하늘이는 이미죽었고 ....분하고 답답하고 다시 미용실로 갔습니다 태연하게 다른강아지 미용시키고 있더라구요 ... 아줌마 이리나와보라면서 .... 어떻게 사과한마디 안할수있냐고 그랬더니 죽은게자기탓이냐고 내가 15년동안 애견미용하면서 수많은개를 죽여봤어도 가족이 떄로몰려와서 돈받아낼라는거냐고 .............수많은개를 죽어봤어도????????? 그말듣고 저희엄마 그냥 바로 나가셔서 펑펑우시고 .... 엄마를 진정시키려고 옆에있는 슈퍼로 들어갔거든요 ..... 슈퍼주인한테 물었어요 .. 미용주인아시냐고....어떤사람이냐고~ 제이야기를 했거든요 .... 근데 슈퍼아줌마께서~ 또 강아지가 죽었냐고 ~ 그런적많다고.... 요금방에 있는사람들은 저집여자랑 말도안붙이고산다고.... 50이다되도록 시집도 안가고 ....뭐 그런이야기...
저희 하늘이 푸들이거든요 .. 개값 그거 해봤자 30만원이에요 그거 받을려고 이러는거 아니에요 저나 남동생이나 독립헤서 부산에서 직장생활하고 엄마 아빠 하늘이 이렇게 시골구석에서 농사지으시고 이렇게 사시는데... 하늘이를 8년이나 키웠는데 어떻게 돈으로 보상받습까.....가족처럼 키웠는데
돈 십원짜리 하나 안받을꺼에요 제가 바라는건 그가계 문닫게 하고싶어요 알아보니까 제 바램은 그렇지만 힘들다고 하거라구요 ... 일단 저도 일을해여해서 다시부산에 오긴왔는데 그아줌마가 했던 말들이 자꾸 생각나서 밤에잠도안와요 수많은 개를 죽여봤어도.........이렇게말하는 그런여잔데 어떻게 15년동안 애견미용실을 하고있을까요 .... 이해가 안되요 .....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
밀양사니는분은 아실수도 .... 밀양시내에 있는 애견미용실이거든요 ..... 밀양시내에 한군데.. 그거밖에없어요.. |
첫댓글 네이트 톡에서 본 모양이예요 ㅠㅠ 에효 ,,,, http://pann.nate.com/b3947718
세상에강쥐 죽여놓고 머 그런 뻔뻔한 인간같잖은 인간이 다 있답니까거기서 그대로 장사하게 두면 안된다 싶어요 혼꾸멍 내 주고 장사 못 하게 할 방법 있음 좋겠는데..아고라 서명이라도 하면 뭔가 방법이 나올런지..
그죠!그죠! -0- 방법을 몰라서 혼자 둥둥거리는 ㅠ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딘지 글작정자분이 안적으시는 ㅠㅠ 검색해보니 두군데 나온던데 ㅠㅠ
헐.............이게 사실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네요...저도 미용사이지만 그런사람은 자격박탈시켜야하는게 아닐까싶네요.. 그냥 두면 또 다른 강쥐들이 그런일을 당하지 않을까요???????
저런 사람때문에 좋은 분들까지 의심받고 욕듣는 ㅍㅍ
헉 밀양이라면 잘 압니다. 제가 첫 직장이 밀양이어서 예림 대동아파트, 가곡동 대송파크에 거주 했고, 애견샵이라면 영남루 인근에 있는데... 밀양 애견샵은 아마 내이동쪽에 밖에 없을텐데... 어떤식으로 저 애견샵 주인 처리(?) 해야하죠? 말 하는 꼴 정말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죽이고싶네요. -_-;
검색하니 2곳이 있던데... 에효 진짜 ㅡㅡ 저런뇬은 처단해야해요!;;
완전 미친년이네요ㅡㅡ진짜 또라이다!!!!!!!!!!! 개가 죽었는데 병원도 안데리고가고 물고여있는 거기다가 놔두고 수건덮어놨다니..진짜 어이가없네요 ㅡㅡ 거기다 한생명이 죽은걸 아무렇지도않게 생각하는게 넘 화가나네요ㅡㅡ저런거는 경찰에 신고를해야지!!!!!!!!!! 영업정지를 시키든 가게문을 닫게하든 뭔 수를써야죠!!! 그강아지 안타까워서 어떡해요ㅠㅠ
글 삭제됐어요... 글쓴이가 문제가 커지니까 .. 삭제를 한걸까요?
저도 미용사지만 저건 정말 아니잖아요... 아 진짜 상식밖인데요? 어이없다...... 주인마음 십분 이해되요 저도 8년동안 키웠던 강아지 동물병원에 수술하러 갔다가 의료사고로 죽었었는데 수술대에 그냥 방치해두고 손님받고 있어서 정말 화가났었는데 씽크대에 그대로 놔두다니... 그리고 아무 죄책감도 없이.. 아 정말 제가 화가 다 나네요... 수많은개를 죽여봤어도??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수많은 개를 죽여봤다는거에요... 저도 경력 8년이지만 한번도 그런적 없고 주위에서도 그런분 본적도 없는데... 정말 미용사 자격이 없네요 아니 사람자격도 없는것같네요.. 같은미용사로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