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최고”...칭찬했는데 내가 건강해진다?
진심을 담은 칭찬은 다른 사람에게 큰 힘이 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을 받으면 바보도 천재로 바뀐다’ 등은 칭찬의 효과를 잘 보여주는 격언이다.
이런 칭찬과 관련해 남을 헐뜯는 말이 아니라 칭찬을 자주 하면 내 정신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스태포드셔대 연구팀은 160명을 대상으로 얼마만큼 남의 뒷이야기를 자주 하는지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를 할 때는 이들의 자존감 정도와 사회적 유대감, 그리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포함시켰다.
연구 결과, 남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사회적 유대감을 많이 느꼈지만 그것이 자존감이나 삶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또 사람들에게 남 이야기를 할 때 칭찬을 많이 하는지 아니면 험담을 많이 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남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나에게는 없지만 바람직한 점을 많이 가진 남을 솔직하게 칭찬하는 것만으로 자기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즉, 남의 이야기를 긍정적이고 좋게 하면 내 정신건강에 크게 좋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It’s good to gossip — but be nice!)는 영국심리학회(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총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출처 : 코메디닷컴
작성자 : 권순일 기자
🍉 [이성주기자의 건강세상]칭찬은 보약
“최고 경영자(CEO)들 대부분은 남을 잘 칭찬한다”고 소개했다.
칭찬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적 방편이지만 동시에 건강을 위한 훌륭한 보약이기도 하다.
칭찬을 받을 때에는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돼 의욕과 활력이 생기고 면역계도 강화되는데 칭찬할 때에도 똑같은 반응이 일어난다.
칭찬을 하거나 받을 때에는 뇌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도 감소한다.
칭찬은 특히 가족 건강에 필수적이다.
우선 아이의 뇌 발달에 칭찬 만한 보약이 없다.
아이는 칭찬을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데 이것은 뇌에 긍정적인 자극으로 작용해서 뇌회로망 형성에 도움이 된다.
또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칭찬과 사랑은 아이가 폭력적, 충동적으로 되는 것도 방지한다.
다만 모든 칭찬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니며 결과보다는 노력에 대해서 칭찬하면 학습 효과가 더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또 40대 중반 이후 ‘사추기(思秋期)’의 남성은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감성적으로 변하고 상처를 잘 받는다.
이 때 아내가 ‘약한 남편’을 자주 칭찬하면 남편의 정신 건강에 더없이 좋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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