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경우
그러면서 파격적인 지원안을 제시했다.
10구단 유치가 확정되면 2015년 3월까지 전주월드컵 경기장 인근 또는 전북 혁신도시 중 한 곳에 1100억원을 투자, 2만5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건립비용 전액 지자체 부담, 신상구단에 25년 동안 장기임대형식으로 야구장을 내주겠다고 했다.
야구장 내 부대수익사업 운영권도 구단에 주겠다고도 밝혔다.
여기에 야구장 시설유지 관리와 유지 보수 등의 비용을 전주시가 모두 부담한다는 공약을 했다.
참여 기업에게는 엄청난 혜택이었다
수원의 경우
역시 2013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수원구장을 2만5000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증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3만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창단기업과 협희, 창단후 5년내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
스포츠팀이 늘어나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건 좋죠.
그런거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문제는 그 지역에 타 종목과의 형평성이겠죠
전북수원 두곳모두 야구장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25년 장기임대형식 부대수익사업 운영권전부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되면 그 지역 타종목 구단도 똑같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수원블루윙즈FC, 수원캡코45, 전북현대모터스FC, 전주KCC이지스,
그 지역 프로팀에게 공평하게 혜택을 줍시다.
첫댓글 돈이남아도냐 그렇게하게 미래좀 보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