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라: 김도영
피얄: 정재헌
머윈: 이지현
수수께끼 엘프: 최덕희
야스키에르/에레딘/죽음의 형제/어스: 김명준
벨러/브라이언: 임채헌
스키안/니암/에베니엔: 전숙경
발비티르: 박요한
오스파/신드릴/아발라크: 박성영
이틀린느/자카레: 정유정
멜도프: 강새봄
우리말 제작: 스튜디오 애드윈
1화 시와 전사와 피묻은 칼날
2화 꿈과 저항과 필사의 행위
3화 전사와 경야와 경이로운 세계
4화 마법사와 악의와 잔혹한 아수라장
요즘들어 양자경 여사가 영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골든글러브에서도 입상을 했습니다.
양자경 선생의 커리어를 감안하면 오히려 늦은 편이죠.
조만간 있을 아카데미에서도 여우 주연상을 거머쥐어 아시안 파워를 발휘해 보길 기원해 봅니다.
전숙경님이 스키안 역을 맡아 양자경 여사 목소리를 냈는데 저는 최문자 선생님 목소리가 귀에 강렬히 남아 익숙치가 않군요.
전숙경님도 충분히 연기를 잘 하시긴 했는데 양자경 여사는 환갑의 나이인데 전숙경님 목소리는 젊은 편이어서 매칭이 안 되는 느낌이에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도 성우진이 모두 교체 되었고 국내 더빙판도 강백호 역만 빼고 모두 교체 되었는데...
물론 시대가 흐르는 것에 맞추어 세대 교체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평균 수명이 길어져서 사회 생활 기간도 길어지는 시니어 사회가 도래했는데 성우계에서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활동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신구조화가 적절히 이루어지는 캐스팅이 드물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얻은 정보에 의하면 원로 성우들 중에 상당수가 연세가 높으셔도 활동 하시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건강이 나빠지지 지는 않으셔서 충분히 방송 활동이 가능한데 캐스팅이 되지 않아 활동을 못 하시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로 성우분들이 홀대 받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