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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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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생각해봅시다 얀 오베 발트너 선수에 대한 생각.
*Gooya* 추천 0 조회 990 08.03.26 15:5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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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3.26 16:28

    정해진 폼이 없다.........중국선수들 처럼 엄청난 반복연습으로 기계같은 느낌이라면 발트너는 기계적인 느낌 보다는 천재적인 감각으로 탁구를 치는거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3.26 16:52

    ㅎㅎ 지금도 탁구가 잘 안될 때는 발트너 선수 비디오를 틀어놓고 잠들기도 하죠.^^ 정말 천재라는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 천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고 나는 것이다라는 걸 몸으로 증명해 보이는 선수니까요..^^

  • 08.03.26 17:01

    아 질문은 발트너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거였는데 ^^ 저는 탁구의 '자유로운 영혼' 이런 말이 떠오르네요. ^^

  • 08.03.26 16:18

    ㅋ 저도 그런 경험을 했고 그런 나름대로의 기술이 있답니다. ^^; 동감~

  • 08.03.26 16:56

    기교가 정말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마린선수도 기교가 뛰어나다고 느끼는데, 역시 발트너 선수는 못따라 오는것 같네요. 사실 실제로도 많은분들을 상대하다보면 정확한 기술을 구사하는분 보다는 기교가 뛰어난분이 훨씬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구질도 특이하고, 그렇다고 드라이브나 스매시를 못하는것도 아니므로....ㅡ,.ㅡ;

  • 08.03.26 17:03

    크리스...님이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다니 저도 발트너 선수가 은퇴한 이후로는 마린 선수가 그 중 기교(감각)가 뛰어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마린 선수를 좋아하는데요..^^

  • 08.03.26 17:09

    요즘 삼소노프 선수를 보면서 발트너 선수 생각을 많이 합니다. 발트너 선수가 삼소노프 선수에게 셧아웃 당하면서 국제 경기 은퇴를 선언했는데.....다행히 삼소노프 선수가 실력이 계속 늘어서.....그나마 위안을 삼습니다. 배 나온 우리 발트너 아저씨 탁구랑 결혼했다고 아직 결혼도 안하고 혼자사는데 ...... 혹시 늦게라도 장가가시면 꼭 한 번 스웨덴에 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

  • 08.03.26 18:34

    와! 솔찍히 예전꺼라 화질이 좋지 않아서 발트너 동영상 안보고 요즘나오는 발트너 동영상은 기성 선수만 못한거 같아서 안봤는데 대단하네요..ㅎㅎ 근데 따라하면 안되는것들 많네요..ㅎㅎ

  • 08.03.26 22:19

    따라하면 안되는 것들..이라기 보다는... 따라할 수 없는 것들이죠.^^

  • 08.03.26 22:30

    발트너에 대한 제 생각은..."천재"입니다. 발트너의 전성기 때 상대했던 선수들의 표현으로는, 언제 어느 타이밍에 어떤 구질의 공이 어떤 스피드로 어느 코스로 올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같은 구질의 서브를 구사하지 않고 매번 다른 서브를 넣어 상대를 게임 내내 초긴장하게 만드는...

  • 08.03.27 01:48

    네 저도 발트너 기초타구법 동영상 보면서 많은 힌트와 자극이 되더군요. 게임동영상 보면 거의 신들린 듯한 모습입니다. 뭐 한마디로 "천재" 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듯 합니다. 유튜브에서의 유럽사람들의 평가는 탁구의 이상적인 존재로 기억되고 있는것 같고 제 입장에서도 그렇게 보입니다. 제 수준이야 발트너 선수 게임 동영상은 멋있다 정도로만 볼 수준이고 기초타구법 보면서 제가 안되고 못하는거 많이 수정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게임동영상은 글쎄요... 멋있다로만... 잘 보시면 현대 타법이라 일컬어 지는 모든 타법을 구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거의 신이라 보여질정도로요...

  • 08.03.27 00:31

    지난 올림픽 4위 였던가요? 하여간 최근 탁구는 예전의 발트너 모습이 아닌듯 한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간단하게 위의 동영상은 날카로운 칼과 방패 들고 싸우는것 같고 최근 탁구는 뭉뚝한 칼과 방패들고 싸우는듯한... 결국 은퇴로 ... 아쉽더군요...

  • 08.03.27 00:40

    전 닮고 싶은데요? 닮을 수 없기 때문에 그가 더욱 위대해 보입니다. ^^;; 마린이 탁구박사라면 발트너는 정말 탁구천재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전성기 시절에 김택수 선수의 파워드라이브를 네트에 붙어서 요리조리 블락하여 요리하던 이 시대 최고의 전설.....

  • 08.03.27 11:55

    저도 적당한 말이 생각이 안나서 주저리 주저리 했는데 "전설" 이거 하나면 될듯 합니다. ^^ 천재로도 부족할듯... 살아있는 전설 살아있는 신화...

  • 08.03.27 01:05

    발트너 경기를 보고 있으면, 제가 그자리에서 발트너의 상대가 되어서 경기하면 "정말 짜증"날꺼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 올림픽때 마린과 티모볼도 그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도대체 그들이 할아버지 발트너에게 질 이유가 없는데...기술로 보나 체력으로 보나... 천재적인 볼감의 소유자인 마린이 농락당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 08.03.27 13:28

    또 발트너 선수는 연습을 그렇게 싫어했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 근데 연습을 안 했을리는 없고,,,연습하기를 싫어하는 선수가 어떻게 저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정말 탁구의 신 인가 봅니다.....쩝

  • 08.03.27 15:58

    600자 넘으면 삭제 된다고 안내 나와서 확인 치고 등록하면 꼭 등록하려던 글이 삭제 되니 참-____- / 글 올리려는 마음이 팍 사라지는군 요 !!!

  • 08.03.27 23:08

    그럴 땐 Ctrl + Z 눌러 보세요. 글이 되살아날 수도 있습니다.

  • 08.03.27 15:59

    발트너 한마디로 그는 << 탁구의 모짜르트 ! >> 라고 불리면 딱 이겠죠 !

  • 08.03.27 16:02

    마린+왕리친+왕하오 의 강점을 모두 합친선수가 싸운다면 전성기때의 그(탁림최강:발트너)와 대등한 경기가 가능할덧- 완전한 개인적생각입니다 ^^ .

  • 08.03.28 02:12

    제가 알기로...예전의 김기택 선수가 발트너의 천적이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 08.03.29 17:43

    이 카페에서 본 것 같은데 여러 탁구 선수들 인터뷰한 글이었습니다. 발트너한테 어떤 선수가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웠냐고 물으니 '류궈량'이라고 대답하더군요. 김기택도, 류궈량도 모두 돌출 펜홀더 진진 속공이네요...

  • 08.03.29 17:45

    그리고 현대 탁구를 양분한다고 보면 한 축은 '중국'이고 다른 한 축은 '발트너'라고 한 기사가 생각이 나네요...

  • 10.01.15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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