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회덮밥 끝내줍니다.
5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양도 무쟈게 많구요.. 맛도 좋더라구요.
워낙에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휴게소를 한두군데 다닌게 아니라 이름
이 좀 헷갈리긴 하지만..
아마 죽암 휴게소가 맞을듯..ㅡㅡ;
--------------------- [원본 메세지] ---------------------
번호 날짜 pts 제목 올린이 조회
552582 02.02.09
01:46 0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거 먹어보니 진짜 맛있더라~
appleofmyeye 2488
요즘 휴게소에서는 별거별거 다 판다던데 전 그렇게 다양한 건 못 먹어봤거든요.
먹어본 것 중에 그래도 제일 맛있었던 건 xx의 명물 호도과자요(흔하지만 제일 맛있더라구요. 특히 호도 많이 들어가있는 거...^^).
여러분들이 드셔보신 휴게소 음식 중에서
제일 와따(!)인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던가요?
02.02.09
14:11 가락국수
ini1000 2349
젤 맛이 있는건 아닌데요...
전 고속도로 지나갈 때는 꼭 한번 먹을려고 하죠...
그거 안 먹으면 고속도로로 안 온거 같아요...
근데 요즘은 고급화에 미명하에 자꾸 이상한거 넣고 가격만 올리던데
옛날에 먹던 천원짜리 가락국수는 이제 어디 가서 맛볼수 있으려나... 쩝..
02.02.10
04:33 이런 질문 제일 싫어요..ㅠㅠ
couplet 2087
음...미국에 사는데
가장 힘들 때가 이런 질문이지요.
개인적으로 금강 휴게소를 제일 좋아하는데
가락국수 한그릇 먹고 나오면서 김밥하나 사서 차몰며 먹지요.
아...언제 다시 한 번 먹어 볼려나?
여긴 한국 장도 5시간 차몰고 가야하니...쩝
02.02.10
22:22 저는,..^^
citi2020 1877
미시령 휴게소(바람이 굉장히 심하게 불어서 그런지 돌을 매달아 놨어요,,
02.02.15
14:07 근데..말이죠...
hunny02 1279
어디가 젤 시설좋고 서비스 좋은 줄은 안하나..??
입장 휴계소 아가씨들 이뿌던데...
02.02.15
15:41 전 만쥬가 디기 맛있던데요...ㅎㅎ
ska31707 1221
7살 5살 된 두 조카가 이걸 조아해서 형네 식구들하구 휴게소 들를때는 꼭 사먹어여..
처음에는 이걸 뭔맛으로 먹나 싶었는데
따땃한 카스테라 빵안에서, 따땃한 크림이 흐르는 것이 겨울에는 정말 맛있게 먹히더군요...
맥반석 오징어두 디기 많이 먹었는데.. 요즘 이빨이 부실해져서리..ㅠㅠ
업무상 전국으로 다니기 때문에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빼구는 다 타봤는데여...
예전에 비해서 고속도로 휴게소 정말 많이 변한 느낌이 팍팍 들어여..ㅎㅎ
화장실에 물고기를 키우질 않나.. 새가 울질 않나...꼭 밀림에서 일(?)을 보는 듯한 느낌이..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휴게소는 금강휴게소구여
(입대하던날 이 휴게소에서 강을 바라 보면서 피던 담배 한개피가 아직 기억에 아른아른...^^ 남쪽에서 올라가서 그런지 얼마나 추웠는지...ㅋㅋ)
젤 특이했던 휴게소는 인삼랜드 네요...들어가니 2층이구, 휴게소 답지 않게 이름도 특이하구..ㅎㅎ
1층에 식당이 깔끔하니 좋더라구여...ㅎㅎ
그럼 모두 즐딕하세여...^^
02.02.15
15:57 헐~~ 아무리 찾아바도~
zangcap 1204
끝까지 읽어바두 전라도쪽 휴게소는 엄네~~~
난 전라도 사람인데여...
왜 절라도쪽에는 휴게소가 몇개 데지도 않치만 (3갠가?)
그따운지 머르게씀뉘다~~~
맛이라면 누구나(대한국민이라면) 전라도를 연상하기 마련인데...
겨우 맹물에 팅팅 불은 국수 넣논걸 맛이따고 떠들어 데는데 과연 전라도의 맛과 견줄수 있을소냐 말임돠~
02.02.15
16:25 금산 가다보면 나오는...
cake3 1170
고속도로로 가면 나오는 인삼랜드 말고요.. 국도로 가다보면 만인산 휴게
소라고 나오거든요..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은데.. 예전만 못하지만 거기
호도과자가 저는 지금까지 먹어본 호도과자중 최고로 맛있었어요! 천안 호
도과자도 먹어봤는데 만인산 호도과자에 중독됐나 그 맛만 못하더라구요..
만인산 호도과자는 호도과자 기계로 금방 호도과자를 만들어내서 호도과자
가 따뜻하고 겉은 부드럽고 안은 엄청 뜨겁죠(그런데 엄청 달콤하죠!) 우리
가족은 명절때마다 금산 갈때 꼭 그곳을 들린답니다. 진짜 맛있어요..
그 옆에서 파는 오뎅도 맛있어요.. 아침 일찍 가면 국물이 별로 안 우러나
서 별론데.. 한 5시 이후에 가시면 국물이 우러나서 아주 시원하고 맛이
있답니다! 그리고 그 휴게소 안에서 파는 우동도 괜찮던데.. 남들은 별로
다 그러는데 진짜 저는 며칠전 설날 출출하고 추울때 먹은 그 우동과 단
무지 맛을 잊을수 없답니다. 근데 집에서 먹으면 왜 맛이 없을까?
02.02.15
16:31 맞아요..전라도쪽 휴게소 진짜 없어요
natty76 1164
하마터면 고속도로에서 차 멈출뻔 했음당.
그쪽가실뿐..조심하세요.-.-;;
02.02.15
18:09 통감자구이가 그래도
ssootank 1082
아무래도 통감자구이가 휴게소에서 가장 먹을만한 음식인거 같아요.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예전에 동해안 바캉스 갈때
어딘지 기억안나지만 강원도에 있는 휴게소에서
그걸 먹었는데, 기름에 구운 감자와 설탕이 잘 조화되어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것은 대부분 인스턴트라 맛이 정형화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맛이 참 독특했습니다.
02.02.15
21:13 미니도너츠 짱!
nokiding 1042
아~~~~
정말 맛있어요.. 미니 도너츠~
기냥 도너츠랑은 차원이 틀리져...
얼마나 고소하고 담백한지~
전 이거 먹으려구 휴게실에 일부러 간적두 있어여...
근데 왜 고속도로 휴게실에서밖엔 안파는지..
저같은 뚜벅이들은 넘 아쉬워여~
02.02.13
03:46 [강추]인삼 호두과자...
diablius
저도 자주 들르는 곳인데, 강추입니다. 특히 인삼 호두과자는 세상 어디가도 여기밖에 없습니다. 인삼 들어갔다고 많이 비싸지도 않고(값은 같은데 조금 덜넣나?)
간간히 씹히는걸로 보아 진짜 인삼을 넣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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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질문에 대한 기타 답변
번호 날짜 제목 올린이
552595 02.02.09
01:53 전 핫바가
casiopea00
젤 맛있더라구여..^0^
먹기 아까워서 야금야금 먹다가 그것도 아까워 쭉쭉빨아가며..-0-;
최근에 모프로그램에서 윤종신이 박경림에게 만들어준 노래가 있는데요
내용이 핫바에 관한 것이었는데 참 방갑더라구여..ㅋㅋㅋ
즐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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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9
23:20 핫바가 뭐죠
khyg
몰라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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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
11:43 나도 핫바가...
yoghurt
젤 맛있던데..
솔직히 고속도로 아니면 달리 파는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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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8
20:14 핫바가 뭐냐 하면요..^^
seabird0815
단단한 어묵인데 핫도그 막대기 크기의 둥글고 뾰족한 막대에 끼워 놓은거 있어요.
이름을 잘 모르셔서 그렇지 아마 보셨을꺼에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면 유리상자(?)에 차곡차곡 넣어 놓고 팔아요.
조금 기름진 맛이긴 하지만.. 출출할 땐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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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607 02.02.09
02:00 고속도로 휴게소
force727
세균이 득실거리는 2위(1위는 학교 매점 ㅡ ㅡ;) 고속도로 휴게소 하지만 그만큼 맛잇는것이 많은 휴게소.
제가 먹은것중에 맛있는것을 순위 매깁니다 시작.
1. 닭꼬치. (붉은빛이 도는 매콤한 감이 있으면서도 끝맛이 달콤하게 혀를
감싸돌며 부드러움과 쫀득함이 조화된 닭고기의 육질은
1위를 받을만 합니다. 우리 동네에서도 팔지만! 고속도로에서
먹는 그맛과는 차이는 이루 말 할수 없음!)
2. 맥반석 오징어 (쫄깃한 머릿살 짭짜름한 다리 물론 작은 일회용
플라스틱용기에 담긴 태양초 고추에 찍어서 먹을때 감도는 매콤한 그맛! 2위!)
3. 고구마 튀김 (보통과는 달리 많이 팔아 먹으려고 실처럼 가늘게 체친
고구마를 끓는 기름에 담구었다 꺼네어 종이컴에 한가득
담아서 1000원에 파는, 사기성은 강하지만 달콤한 그맛이
아사삭 부서지는 소리에 어울려 입에서 부서지는 고구마
향이 코끗까지 전해 집니다.)
이외에도 순위를 매기자면...
4. 쥐포
5. 호두과자 (잘만들면 거의 3위 자리를 차지하지만 못만들면 안먹음)
6. 따스한 커피 (운전자를 위해서)
7. 핫 쵸코
8. 꼬리 곰탕.
9. 우동! (세균탕)
등등등~
아~ 옛날 생각이, 이번 설에는 시골을 비행기 타고 가서 이런건 먹어볼수 없겠군요. 하지만 비행기 또한 빼놓을것이 없으니
1. 땅콩,
2. 미국산 우유. (진짜 맛있음 쳇 코쟁이들)
3. 오랜지 쥬스
4. 짜먹는 볶은 고추장.
등등
하하~ 답변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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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
20:44 이야~
swing1215
미국산 우유 진짜 궁금하네요...
먹어보고파요..
코쟁이들이 우유가튼것도 맛있게 만드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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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114 02.02.09
10:39 저는...
cyk6027
저는 학교가 지방이라 통학하면서 휴게소를 정말 마니 가봤는데여
젤루 맛난건 통감자구이? 이름이 이게 맞나?
암튼 돌맹이만한 감자를 기름을 두른 팬같은 곳에 구워서 파는데
거기다 설탕과 소금을 같이 뿌려 먹으면 정말 맛납니다.. ^^
그리구 맥반석 오징어랑 머니머니 해두 휴게소는 우동이 끝내주져~
이상하게두 휴게소 우동은 참 맛나더라구여...
덧붙혀서 제가 가본 휴게소중 화성휴게소는 화장실이 참 좋더라구여...
화장실 안에 물고기가 살고 있어서 정말 신기합니다..
그리구 먹을거 많은데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다리 중간에
있는 휴게소 이름이.. 무슨 리조트였나? 암튼 다리 중간에 있거든여~
거긴 없는거 없이 갖가지의 모든 음식들이 다 모여있더군여...
그 전엔 안성휴게소를 개인적으로 좋아했었는데 요즘엔 안성휴게소를
배반하구 서해안 고속도로의 다리 중간에 있는(자주 가면서두 이름을
기억못하다뉘.. ㅜㅜ)휴게소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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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9
11:48 맛있지요 통감자구이
naminee
통감자구이 맛있습니다.
애기주먹만한 감자들을 노릇하게 구워서 따끈따끈한 상태로 100g이나 200g씩 파는데, 1000~2000원이던가요?
소금에 찍어서 먹는 감자구이맛 참 좋았습니다.
특별히 싫어하거나 거부감을 가진 사람도 없고.
휴게소에 따라서 다른 특별한 음식들을 파는곳들이 많이 있더군요.
카페테리아 식으로 각종 메뉴를 골라서 먹을수 있는 식당, 양식당이나 한식당도 있고. 슈퍼, 햄버거 및 닭튀김 파는곳, 커피, 꿀차, 전통차 파는곳, 호도과자나 오징어 맥반성 구이 파는곳. 우동같은 국수나오는 체인점. 각종 튀김파는곳. 호도과자는 아니지만 밤빵이나 땅콩빵 파는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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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3
10:57 맞아여 통감자구이가 젤맜있어여
c2j4478
언제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나오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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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5
17:16 통감자구이~>.<
creature1017
마더마더~~짭짤하구.....
조그만..통감자구이~
겉은약간..쫄깃쫄깃......
ㅋ ㅑ~~~
맛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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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5
21:39 아마두거기는...
goofy99
제가어제갖다왔는데...
오션파크리조트(?) 맞나여?
하여튼..오션~라구했던거같아요...
정말이뿌게잘지어놨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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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9
09:30 거기 이름이~~^^;
qwerty01
~~오션파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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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308 02.02.09
11:52 칠곡 휴게소 오뎅!!!
dada1023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구미를 지나면 칠곡 휴게소가 있는데요.
이곳 오뎅맛이 기가 막힙니다.
우선 국물맛이 시원하고 기가막힌것이 국물을 우리는 데 통무우를 크게 썰어 담가 놓았구요,
다른 곳의 오뎅과는 달리 간장에 조린 계란도 하나씩 띄워주는데 오뎅과 같이 먹는 계란 맛이란!!
게다가 새우 모양의 오뎅도 함께 들어있어 그 운치를 한결 더 합니다.
특히나 그옛날 정통 오뎅에만 사용되어온 대나무 꼬치는 이곳이 오뎅으로 한 오뎅하겠다는 그 의지를 굳혀가는 군요.
최고의 고속도로 음식으로 칠곡 휴게소 오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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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9
15:42 우엇!
force727
님아 제 고향이 구미에요~ 아구 경상도 사람이시군요.
전 대구로 비행기 타고 가서 칠곡을 거쳐 구미로. 기차를 타고 올라옵니다.
구미를 알아 주시다니 하하~ 반가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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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
11:50 저도......
dbcoals
구미입니다.~~~~구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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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0
12:43 하~
force727
님도 구미시군요
저 지금 구미인데
대구에 비행기 타고와서
오면서 칠곡 휴게소에서 오댕~ 먹었습니다.
그리고 거기 자율식당에서 아침 먹었어요.
구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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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870 02.02.09
15:33 중부 상행선 이천휴게소
ddobagich
의 냄비국수나 가락국수!! 야 이거 환상입니다. 경부 중부 영동 통틀어 이천휴게소의 이 냄비국수만한 먹거리를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시설도 호텔급이구요 청결 또한 환상!!
쩝.. 꼭 그 휴게소 광고하는 것 같네..^^
단!! 한가지.. 국물이 쬐끔 짜거든요. 많이 우려낸 국물이라 짠맛이 강해요. 그래서 주문할 때 국물이 너무 안짜게 해달라고 따로 부탁을 하세요.
그럼 제까닥입니다.
흠.. 먹고싶군. 양도 엄청나요.. 4000원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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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5
15:22 아...저도 이천휴게소 우동...
ccoolcat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우동면발은 머 그냥 보통평범한 면발이었는데...
국물이 너무 맛있었었어여.
새벽에 비몽사몽간에 끌려나와서 차에 실려(?)가다가
이천휴게소에 들러서 그 우동을 먹었는데...
정말 잊을수가 없을만큼 맛있게 먹었답니다.
머 상황이 상황이라 맛이 없었을수가 없었겠지만서두...
암튼 깔끔하고, 국물도 맛있고...
저도 추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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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150 02.02.09
17:42 수퍼 울트라 초강력 추천
runinggu
이번에 중앙 고속도로 개통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는데
단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은 라면이 정말 맛있습니다.
무슨 초강력 고추가루로 만든 라면인지 정말 맵고요, 정말 얼큰하고 맛있습니다. 라면도 보통 파는 라면이 아니고 휴게소 전용으로 공급되는 라면 같았는데. 간만에 먹은 휴게소 음식중에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구 단양 휴게소의 위치도 정말 황당해서 고속도로 옆에 있는 게 아니라 언덕으로 한참 올라가야 나오는 휴게소에요. 볼거리도 있고요.
지나가실때 함 가보세요. (풍기에서 단양방면에 위치함, 터널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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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3
18:13 웬지 줄이 길더라
uchapy
어제 그기 갔었는데 라면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그래서 그랬구나 싶네여.
내일 그쪽으로 내려갈건데 꼭 들러서 먹어봐야겠네요...
근데 맛엄서면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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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287 02.02.09
19:22 통감자와 맥반석오징어 추천!!!!!!!~!!
hi3268708
전 설이나 추석같은 큰 명절날이 되면 고속도로에서 통감자하고 맥반석오징어 먹는 생각때메 신이 납니다....
조금 있으면 설이라서 지금 막 들떠있져....
맥반석오징어는 다른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특유한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말로 설명할수가 없네염....
어쨌든 엄청시리 맛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통감자!!!!!
전 고속도로가면 부모님께 통감자 사돌라고 계속 졸라데요....
통감자도 다른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특유한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금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구여.....
감자를 설탕에 찍어먹는 사람은 이해가 잘 안가요.....
감자는 짭짤하게 먹어야 제맛이 나던데....
고속도로 휴게소 나오면 보통 200g(2000원)짜리를 사먹어요.....
하도 좋아해서 저희 가족들이 한그릇가지고 나눠먹고 있을때 전 혼자서 한그릇 다 먹고 가족들 먹고있는거 먹을려고 이쑤시개를 들이대고 있죠....
어쨌는 통감자하고 맥반석오징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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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320 02.02.09
19:42 정말 맛있어요, 핫바!!
kjy8304
가벼운 요기용으로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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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959 02.02.09
23:57 맥반석오징어와 통감자의궁합..
hotpota
함 드셔보지 않으면 못느낄 절묘한 조화임다..
꼭드셔 보세요~
잘근잘근 씹히는 덜마른 오징어에 고소한 감자..음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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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305 02.02.10
03:01 이런 오징어도 있지요^^
greeni1506
금강휴게소의 버터구이 오징어!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지요!
지금 외국에 나와 있어서 못 먹는데...생각나는 한국 음식 중에 하나예요.
그리고..어느 휴게소였던가..샐러드바가 있었는데..
고속도로 달리면, 왠지 휴게소에서는 꼭 들려야만 할 것 같았었죠.
고속버스 탔을 때면, 버스가 그냥 가 버릴까봐 조마조마 했던 기억들..
그런, 사소한 일상들이 문득 많이 그리워 처음으로 답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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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402 02.02.10
07:03 산채 비빔밥
soo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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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405 02.02.10
07:07 산채비빔밥
soo6810
추풍령 상행선 휴게소의 산채비빔밥은 야채가 쌉싸름하고 신선해요.
작년 구정 때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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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478 02.02.10
09:12 머니머니해도;;
imwhatim
예전에 섬진강 휴게소에서 김밥을 한번 사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다른곳에서는 그런맛이 나질않더군요
하지만 머니머니해도 공평한 맛을 내는 휴게소음식은...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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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829 02.02.10
13:21 전 뭐니뭐니해도..^^
dmbic
전 휴게소에서 젤 맛있는건 바로....님이 말씀하셨던
호도과자하구욥.....바로 "우동"이죠.....
님이 잡숴보셨을것 같은데요....
휴게소에서 파는 우동만의 국물 맛...캬...
전 휴게소 우동이 넘 맛있어서
집에서 "生生우동" 이라는 모회사 식품이 있거든요..
그것이 휴게소에서 파는우동 면과 가장 비슷해서 끓여 먹으려 했더니...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아 글구요 우동은 친구들이랑 소풍갈때....
없는 돈 쥐어짜서 겨우겨우 사서 먹어야...특히...더 맛나죠..^^
님께서는 가족들과 같이 가시는듯 한데요...
그러면 가족들과 몇그릇 같이 사서
함께 드셔도 맛있어요...
아 또,,,,휴게소에서는 공통점이겠지만..
우동을 먹을때는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세요...
나무젓가락으로 굵은 우동을 집어서 입으로 넣는 느낌이란....^^
또 나무젓가락으로 우동의 건더기(?!)
다 아시져....유부나...파..등...
등등.....건더기를 나무젓가락으로 건져 드셔도 맛나요..
구럼 전 "우동"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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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336 02.02.10
17:48 아..
grmu
뭐니뭐니해도
즉석오뎅이~ ㅋㅋ
겨울엔 왓따죠~
전 그중에 동그랗게 생긴오뎅을 특히나 좋아한답니당.
그리고 다시마와 하얀 묵같은거(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넹)그걸 빼먹으면
섭섭하죠~^^
글구 맥반석오징어..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죽음이죵~
우동은 근데 별루 였던것 같구.......
호두과자는 천안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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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713 02.02.10
21:17 핫바..
jinwooda00
걍 생각나서 박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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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884 02.02.10
22:43 충북 음성 휴게소의
zuru
미니 도넛츠 먹어보셨나요?
보통 파는 도넛맛이 아니예요.
무슨 재료를 썼는지 너무 고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예전에 한창 길거리에서 만들어 팔더니 다 망했는지 요즘은 뵈질
않더군요 -_-
휴게소에서 가끔 보거든요 하지만 마음먹고 찾으면 없어서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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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966 02.02.10
23:26 저두..
eirene0002
핫바~~~
저희 어머님두 핫바 팬이시랍니다^^
자주 먹을 수 없어서인지
더 맛있는거 같애요^^
갑자기 핫바에 한두개씩 묻혀있는
완두콩이 생각나네요~~
귀성길 차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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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486 02.02.11
13:32 평소에도 가끔씩 생각나는..
kkokkowife
어느 특정 휴게소에서 팔지는 않구요..
용기에 국물이랑 같이 담겨 있는 어묵 있잖아요..
국물두 따끈따끈하구.. 어묵 모양두 별모양 등등 다양하구..
요즘에 잘 못 먹어 봤는데 어릴적에 엄마가 사주시면 정말 좋아했거든요..
평소에도 가끔씩 그 맛이 생각나더라구요..
내일 외갓집 가면서 휴게소에 들릴텐데..
있으면 하나 사먹어야 겠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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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175 02.02.12
10:04 핫바가 뭐에요
khyg
되게 궁금하고 먹고싶은데 ...쩝..
한국 나감 꼭먹어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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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2
16:40 헉.....
kkd1213
핫바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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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600 02.02.12
16:40 ......
kkd1213
흠... 저는 우동이 제일 맛있던데...
TV에서는 그거 대장균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저는 맛만 좋던데... 인스턴트라서 그런지 언제나 맛이 똑같아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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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726 02.02.13
03:41 .
diablius
죄송합니다 의견을 답변으로 잘못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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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594 02.02.13
15:31 음 난 와플이 젤 맛있던데
jjlife99
요샌 거의 없던데 아닌가?
암ㅌ ㄴ휴게소 하면 와플을 먹어야
차타고 가면서 와삭와삭 씹어 먹는 맛이
전 와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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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037 02.02.13
19:11 황간휴게소의 볶음밥
rieudm
어차피 휴게소 음식이 다 그렇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제가 부산-서울 한참 다닐 때에는 상행선 황간휴게소를 애용했지요. 황간휴게소는 매우 큰 휴게소(즉, 금강휴게소와 추풍령휴게소)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크기도 작고 들리는 차량도 그리 많지 않아요. 특히 고속버스들은 거의 안 들어오기 때문에 자가운전자에게 궈하고 싶은 곳이지요. 이곳에 가면 철판볶음밥을 파는데, 그 자리에서 주문받은 다음에 볶기 때문에 일단 휴게소음식치곤 매우 깨끅하고 깔끔해서 먹기가 좋습니다. 계란 후라이 반숙도 하나 얹어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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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4
09:23 구룡령을 아시나여~
multiorgasmman
휴게소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주변 경광에 따라 모든 것이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메뉴라 해도 맛이 천차만별이겠지만...
구룡령을 아시나여~ (강릉 방향 영동고속도로 하진부에서 빠져 오대산 밑을 지나 양양 방향으로 가다보면 대관령 한계령 미시령 못지 않은 화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구룡령...이 길을 알면 양양 속초 방면의 여행이 몇 배 더 즐거워집니다) 그 구룡령 정상에 위치한 휴게소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맛깔스럽게 내 놓는 산채 비빔밥을 적극 추천합니다. 주인 내외분께서 직접 캔 싱싱하고 꼬들꼬들한 나물들에다....쓰읍 군침돕니다아... 우선 그 산채들이 정말 맛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같이 통통하고 기름져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뱅뱅 돕니다. 하하. 그 곳의 겨울엔 우선 향긋한 찻 내음이 멀쓱한 과객을 반겨줍니다. 국도변의 조그만 찻집이 연상날 정도로 다정한 곳 그러나 그 곳 구룡령 가는 길을 아는 이 많지 않으니 언제나 썰렁할 정도로 한가한 그 곳. 그 곳엔 다정한 인정이 있습니다. 넉넉하고 따뜻한 난롯가처럼 곱고 다정한 인정이 낯선 이들을 포근하게 해 줍니다. 그 곳엔 신선하고 맑은 공기가 있습니다. 청정해역에서나 느낄 수 있는 아주 맑고 상쾌한 산 공기! 정말 그 곳에 가고 싶습니다. 그 곳에 기사 산채 비빔밥을 먹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지가 벌써 3년이 지났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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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798 02.02.14
18:26 통감자구이...
aint78
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통감자구이만 먹습니다...
하지만 휴게소마다 맛이 틀리더군요...
젤 맛있었던곳은 죽암휴게소입니다...
상,하행선 둘다 괜찮은데 그래두 저 괜찮았던곳은 상행선쪽이 맛이 더 있습니다...
다른곳의 휴게소도 맛있긴 하지만 죽암이 가장 낫습니다...
통감자구이가 가장 맛 없었던 곳은 천안이었습니다...ㅡㅡ;
너무 성의 없이 하더군요...
감자도 설익구 익었다고 하더라도 물을 먹였는지 맛이 없더군요...
암튼 죽암이 가장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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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211 02.02.15
05:34 당연히 통감자구이
mspd19
따라올자 없다
그담은 가락국수나 우동 핫바...무ㅓ그정도
암튼 통감자 이건 휴게소밖에 안파니까...더 맛있는것같음...
침돈다 ㅠ.ㅠ
알감자를 노릇노릇하게 해서 설탕이나 소금뿌려서 크허허어어어억 찍어먹으면 ㅠ.ㅠ 우으으아아악~~~님 나빠여 배고파 죽겠는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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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83 02.02.15
14:18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여산휴게소 우동
jihwan386
국물이 끝내줍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고 겨울 새벽에 들러 드셔보십시오
정말입니다
캄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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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92 02.02.15
14:20 이거 올려도 되나??
riverpfe
여산 휴게소 상행선(서울行)에서 보면 화장실쪽에 빠져나가는 계단같은게 있거든요(쉽게 찾을수있음)
거기로 나가면 식당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데 정말 맛이 왔답니다.
저두 출장을 자주가는 편인데, 갈때면 항상 들르곤 하죠.
쪼금 늦게 먹거나 쪼금 일찍 먹더라도 무조건 거기에서 먹게 된답니다.
그럼 하행선에서는 어떡하느냐??
하행선에서는 전화를 걸면 반대편으로 데리러 옵니다.. 물론 갈때는 데려다 주죠...
우리집 식당... 특히 삼겹살이 일품입니다... 그날 잡은 돼지거든요...
양도 많고 반찬도 많고.. 한마디로 따봉입니다.
명함을 여러장 들고와서 우리 가게인양 홍보하곤 했답니다.
(063) 83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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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105 02.02.15
14:25 나두 호도과자~!!
gudals
저는여..
호두과자가 맛있던데..^^
그래서 울 아빠께서 어디 가시면 항상 따라가요...
ㅋㅋ..그래서 호도과자 많이 먹어여..갖 만들어 놓은..호도과자 보면여..
그안에 있는 앙금이 일품임미다..ㅋㅋ
그거 먹고 싶어서 많이 따라다니죠...^^*
역시 호도 과자는 짱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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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148 02.02.15
14:38 진주 남강휴게소의 컵오뎅..
petit_pomme
정말 맛있어요..
국물맛두 넘 시원하구 말이 오뎅이지 고급어묵의 맛..
솔직히 큰길어묵(즉석어묵)은 너무 오래 익혀서인지 닉닉하구 게다가 폴리프로필렌 그릇에 담겨서 환경호르몬 생각두 안 할수 없구..
근데 컵 오뎅은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처럼 큼직한 무 썰어넣구 끊이거든요.
정말 너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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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151 02.02.15
14:39 ..통감자구이두요..^^
gudals
통감자 구이두..짭짤해서 먹을만 한 것 같아요..~!ㅋㅋ
어떤땐..고속도로 옆에 집짓고 살았으면 하는 그런..생각도 하게되요..
^^;;
저금 엉뚱하져??
제가 조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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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313 02.02.15
15:26 당연 핫바죠...
kis13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기전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여산휴게소(다들 아시죠?)에서 아르바이트 할때죠...
몹시 추운 겨울날(겨울방학이었음...)
기름총을 쏘고 있노라면
따뜻한 차 안에서 핫바를 먹고있는 연인들,
호도과자를 먹고있는 아이들...
나도 일 끝나면 저거 꼭 사먹어야지 했던 기억들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가끔 지방에 내려갔다 올 일이 있으면
여산휴게소를 꼭 들렸다가 핫바를 하나씩 물고 나오곤 하죠...
옛날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아! 그리고 윗글을 읽자니 핫바를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핫바란 지름 약 3cm 길이 약 12cm의 원통형 고형체로
가운데는 아이스바 처럼 나무막대가 꽂혀있고
오뎅보단 약간 단단한 어묵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오뎅은 간장을 찍어먹지만 핫바는 그냥 먹기도 하고
케첩을 발라먹으면 맛있답니다(내가 마치 핫바회사 직원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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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357 02.02.15
15:40 @^^@저는요~
sniperyun
가락국수요~
어렸을때 할머니 집 가면서 항상 휴게소에 들렸는데...
저는 항상 가락 국수 먹었어요~
지금도 어릴때 추억에 휴게소에 들리면 먹는데
맛은 예전같지 않은 기분이 들지만 그래두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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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366 02.02.15
15:44 전 10 년 전에 독립기념관 보구 오는 길에 먹었던..
chamanka
묵이 생각나네요.(- -;;)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어둑어둑해지던 때였어요.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출출해서 뭐라도 먹었으면 하던 참에
휴게소가 나왔죠.
스티로폴 그릇에 툭툭,뭉텅뭉텅 썰어넣고
양념장이랑 김가루랑 이것저것 넣고 말아줬는데
그게 어찌나 맛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여요. ^ ^
엄마는 배고팠던 참에 먹어서 그런 거라고 하시는데
몇년이 지나서도 그 맛이 기억나는 거 보면
보통 맛있었던 게 아니었던 거겠죠?
아, 또 먹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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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449 02.02.15
16:11 십전대보탕
jeffq
작년 겨울에 용평가다가 들른 소사휴게소에서 종이컵에 따라 파는 십전대보탕 함 먹어봤슴다.
커피 콜라 다 마다하구 몸에 좋다기에 샀죠.
몸에 좋은거 드십쇼. 이왕이면.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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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521 02.02.15
16:35 어디선가 읽은 기사인데요...
mh2300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계소 음식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식의 순위가여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먹는 호도과자는여 3위고여
통감자구이인가 하는것이 1위더군여
놀랍져...ㅋㅋㅋ
글구 가락국수등은 5위에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루 밤에 고속도로달리다가 먹는 새참오뎅 젤 좋아합니다
따끈한것 하나 먹구나면 몸이 다 따뜻해지는것 같더군여..ㅋㅋㅋ
아~~~여행가구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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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550 02.02.15
16:45 입덧해도 고속도로 우동은 먹었대요 ^^
cezannehj
아무래도 고속도로 달리는 재미중 하나는 휴게소겠죠..
물론 어디서든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긴 하지만 고속도로 휴게소가 아니면 또 제맛을 느낄수 없는 음식들 인듯 합니다.
저는 휴게소에서 늘 커피나 아이스크림 정도만 사먹기 때문에.. 사실 별로 추천할 형편이 못되지만..^^
관련된 재밌는 이야길 하자면요
제가 아는 분중엔 임신해서 꼭하나 정말정말 먹고싶은게 고속도로 휴게소 우동이었대요..
다른 유명한 우동집들도 많이 있는데.. 반드시 고속도로 휴게소 우동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밤중에 우동을 먹기 위해서 남편이랑 고속도로를 달려서~~ 그 우동을 먹으러 가곤 했대요.
다른 분들 말씀 처럼.. 뭔가 고속도로 우동속엔 뭔가 있는 모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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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570 02.02.15
16:51 전 통감자여
chopstick_love
전 뭐니뭐니해도
우동이랑 통감자가 제일 맛있어요.
집에서 해 먹는 통감자랑은 맛이 달라서요.
설탕도 찍어 먹을 수 있고
소금도 찍어 먹을 수 있고..
정말 먹고 싶네요.
뉴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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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765 02.02.15
17:39 옥천휴게소의 떡뽁이가
sunnypa
서울에서 경주까지 오가면 먹어본 음식중 옥천휴게소의 떡뽁이가
왔답니다요. 쫄깃쫄깃한게 적당히 간도 맞고 지친 몸과 정신을
화들짝하기에 알맞아요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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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02 02.02.15
17:48 저는 통감자구이요~~~
blacksugar80
옛날에는 어느 휴게소에나 많이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개인적으로 추풍령 휴게소의 통감자구이가 ..... *^^*
감자를 두꺼운 철판위의 기름에 통으로 구워서
따뜻할때 소금에 찍어먹으면~~~~~~~~~~~~~~ ㅋㅋㅋ
다른거 부러울게 없죠......
그리고 또 한가지..... 오징어 버터구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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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68 02.02.15
18:09 우동이 맛있는 이유!
ssimyj78
원래 우동은 뜨거울 때 단시간 내에
빨리 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그러니 짧은 시간 휴게소나 기차역에서
먹는 우동은 뜨거울때 빨리 먹어야되니
더욱 맜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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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90 02.02.15
18:14 ^^ 헷
pmlch
대관령 쪽으로 놀러갈때 ^^
통감자 구이랑 버터구이 오징어 중간 휴계소에서
사들구서 룰루랄라 여행가던 생각이나네요 ^^
저는 그 두가지가 가장 좋아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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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100 02.02.15
19:15 꼬맹이 도나쓰+_+
kisstaiji
잉..이거 먹어보신 분은 암도 없나여??
자동으로 폭폭 반죽이 나오는 가운데 구멍 뚫린 꼬마 도나쓰+_+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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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549 02.02.15
22:10 ㄹㄴㅇ
qwertqwert
저는 별루먹지는 않았지만 꾀멀을만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