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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인목) 長生 禮(병화) |
그래서 차명이 화류계의 힘든 삶을 살며 타인을 속이기도 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여러 댓글들을 읽고 깨우치는 바도 있었다.
겨울(亥월)의 한 밤중(丑시)에 丙丁화(홍등, 네온싸인)를 찾으려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불문가지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차명의 본심은 진실된 사랑과 헌신으로 가득차 있을 것으로 믿는다
(험한 세월일지라도) 본인은 丙寅일주를 그렇게 보고 있다.
寅목은 원국에서 건강하다 가슴은 인(仁)을 잃지않고 철이들면 반드시 좋은 삶을 보여주껬다
己 丙 丁 乙
丑 寅 亥 丑
곤명야생인(夜生人)인데, 어둠 속의 丙丁화가 모든 사람의 이목을 끌만한 발산적 매력을 소유한 듯하다
그러나 丑시는 밤이 너무 깊어 봐줄 사람이 적으니 홀몬이 넘치는 분들이거나 길 잃은 취객들이라..
丁亥는 천지합으로 亥는 남의 남자이다
亥관성과 寅亥합하는데, 수생목 목생화로 빨대(편인 문서)로써 亥수의 물을 빠는 모양이다
亥귀인 관성은 년주기준 일주기준 범공망하여 공망의 기운이 중첩된 큰 공망이다.
亥월 丑시의 짙은 어둠에 丙화는 태양이 아니고 형혹성(화성)이다.
기실, 밤 중의 丙화는 모두 형혹성이고, 丁화는 달(태음)로서 관한다.
형혹성(熒惑星)이 겁재 丁刃울 끼고 己토 상관을 보고있다.
상관은 욕망의 글자이다
상관궁인 丑은 욕망이 펼쳐지는 장(場)이다. 안에는 癸관성과 辛財가 있으니, 丑시의 어두운 밤 중에 욕망의 장에서 辛財(몹시 매운 눈물나는 돈)를 번다
寅丑 간합(艮合)하고 있기에 丑상관의 장(場)은 명주의 삶에서 각별해진다 .
丑寅 간합(艮合)
辰巳 손합(巽合)
未申 곤합(坤合)
戌亥 건합(乾合)
위, 4유방(維方)의 우합(隅合)에서 丑寅 간합은 암합의 이치가 더해지므로 합의 유대가 더욱 공고하다
첫댓글 평소 목어님 글 잘 읽고 있읍니다, 경인년 정해월 병인일 기축시: 6대운, 남편이 공직 서기관으로 정년퇴직하였으며 본인은 서울 음대출신으로 피아노 전공하여 평생 학원차려 경영하였으며 재산은 자족정도이며 상기명과 년주만 틀리는데 삶의 모습이 판이한 이유는 무엇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읍니다
경인생은 초혼 해로 중인가요
고맙습니다 .. 저로서는 등줄기에 식은땀이 구르는 체험이었습니다 ^^;
가르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명쾌한 통변입니다.
격려해주셔서 절 삼 배 라도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 더 잘해보라는 의미 이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_ 두손모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양엔해님께는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 작은 글도 놓치지않고 잘 배우려고 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건필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우리 역학인들 기쁜마음으로 단련하고 연구하고 생활도 되는 그런 여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달마님 고맙습니다
己 丙 癸 乙
丑 寅 未 丑
제사주와 월간/월지만 달라서... 소름돋았네요 ㅠㅠ 저는 어떤길을 살아가게될까요?...
그러시군요 .. 말씀드린데로 병인일주는 길상입니다 믿음을 잃지마시기 바랍니다
네 여자인데다가...홍등가쪽이야기니 혼자막걱정을...ㅎㅎ저는그냥평범합니다;;
저도 저사람처럼 정해월에 병인일주입니다 좋지는 않지만 꾸준히 인문학적 관심으로 호기심 많게 살아가는것은 맞네요 병인을 좋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저와는 같은 날 시만 다르고, 제 동기의 명조가 위와 같은데 둘다 같은 해에 공직에 나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