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키
우리집 고양이 아키님에 대해 말을 하자면
일단 잠을 정말 많이 자요.
저렇게 자도 되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평소에 잠이 정말 많은 와이프는 동질감을 느껴서인지
더 정이 간다고 하대요.
어쩔때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하염없이 앉아있길래
하긴 얘도 집에만 있으니 오죽 답답할까 하는 안쓰러움에 조용히 가보면 그냥 창밖을 향해 보면서 낮잠을 자고 있는것이두만요.
하루에 보통 16시간이상은 자는것 같더라구요.
와이프 말로는 정상이라고 하는데 어휴...
그래도 아키가 2년째 우리집에 있으면서
더 이상 쥐는 발견이 안되었습니다.
(하긴 쥐들도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굳이 고양이 있는집에 올리가요)
그냥 복덩이 같이 느껴지고 애들이 너무 좋아하니
저도 너무 좋아요
저는 비록 여전히 아키에겐 집사는 커녕
아침마다 똥 오줌 치우는 불가촉천민계급에 불과하지만 뭐 그래도 좋습니다.
하여간 우리집에서 아주 ‘추앙’받고 있어요.
2) 쇼핑
주변에 와이프쪽으로 친한 ‘일부’ ‘소수’ 가족들은 제가 쇼핑을 굉장히(?) 좋아하는걸로 오해(?)를 하고 있더라구요. 흠흠!
한번은 동생뻘 가족인데 식사중에
약간 농담쪼로
‘제가 아시다시피 쇼핑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요’
라고만 얘기했는데 그 집 와이프가 물 마시다가 뿜었어요. 뭐 그런적도 있습니다 으흠.
평소 잘 보지 않는데 지난주 나 혼자 산다에
김광규님 집들이편을 우연히 봤어요.
중간에 핫하다던 조던 1 ‘범고래’를 화사가
김광규에게 선물해서 잘 신는다고 고마워하다가
김광규가 (본인은 막상 그 신발을 받을때만해도
전혀 몰랐던것 같아요) 말실수로 그 신발 뭐냐?
돌고래? 라고 하는거예요.
보다가 저는 빵텨졌죠. 궁금해하던 와이프에게
조던 1 범고래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는데
와이프가 한마디 하두만요.
‘ 범고래 샀지? 실물 좀 보여줘!’
20년 넘게 사니까 점점 제 수를 읽고 있어요.
지금 미국에서 오는중인데 저는 모르는척 할껍니다.
3) 최명길 그리고 김한길
요즘 Dance Oz님이 나이별로 배우 가수를 올려주시는데 어떤 년도에서는 예전 생각도 나고 재미있더라구요. 맞아 저땐 그랬지? 이러면서요.
최명길님은 밴쿠버에서 스쳐가듯 보았는데 예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봤어요. 예전에 사회인야구 9회까지 피말리는 야구시합 접전이 끝나고 지쳐서 터벅터벅 대형쇼핑몰을 지나 지하철역으로 가는중에 예쁜 여자가 애들과 휙 지나가는데 그 지친 와중에
‘우와! 굉장히 예쁜 동양여자다!’
라는 생각을 하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도착한 엘리베이터에서 하얀머리의 중년남자가 나와서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엘리베이터를 타려다가 순식간에 머리속에서
조합이 맞춰지는거예요.
예쁜 동양여자 - 애들 - 하얀머리남자에서
어떻게 최명길과 김한길이 짜맞춰졌는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확신을(?) 하고 무거운 야구장비가방을 든채 되돌아갔어요.
결론적으로는 맞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인 김한길 말고
소설가 김한길 방송인 김한길을 참 좋아했었어요.
일간스포츠에 연재되던 여자의 남자를 재미있게
보면서 그의 작품들을 다 읽기 시작했었구요.
여러 수필집 그리고 그 당시는 이민을 갈지도 모르고
그의 ‘미국일기’를 읽으면서 이민 생활의 고난등을 느끼곤 했었네요. 그리고 특유의 어눌한 말투로
토크쇼도하고 그러다가 최명길과 의외의 결혼도 하고 말이죠. 딱 그때까지 참 팬이었어요.
제 얼마 없는 개인기(?)중 하나가
(아니 일반인이 왜 개인기가 있는지 ㅍㅎㅎㅎ)
김한길 성대모사였을 정도로 퍽이나 좋아했습니다.
한참 삼천포로 빠졌네요.
수줍게 그를 부르고 인사를 하면서 팬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흔쾌히 사인을 해주고
제가 사진을 부탁하는데
‘잠시만요 일행이 있어서..’ 라고 하시길래
완곡한 거절인줄 알고 꾸벅 인사를 했는데
그때 애가 찾으러 오더라구요.
‘아빠 왜 이렇게 늦게 와?’라면서요.
저도 모르게 불쑥 ‘얘가 무진인가요?’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아뇨 얘는 어진이예요’라고 하시면서
조금 감동한 눈빛이더라구요.
수필집을 읽다보면 아이들 이름이 나오곤 했는데
기억하려는게 아니라 그때 그냥 툭 떠올랐어요.
사진을 같이 찍으면서 혼자말처럼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이민을 가면 안되는데..’
라고 하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난후 한참후에 알게 된 사실은
그 당시 전 부인사이에서의 큰 아들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정계를 은퇴하고 가족들과 순수한 여행을 왔던 상황인것을 알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얼마나 힘든 상황이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가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최명길님을 스치듯 봤으면서 엄청 길게
얘기했네요.
요즘 회사에서 그리고 타운하우스주민으로써 수리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시 불면증이 오기 시작했고
건강이 조금 안좋아진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도 운전하다가 신호대기중
숨이 너무 막혀서 창문을 열고 썬루프도 열고
심호흡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어떻게 보면 참 나약한 존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담하던 로또는 누군가가 되었나봐요
630억에서 400억으로 상금이 조정되었더군요.
(아직 맞춰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ㅎㅎ)
아직 저에게는 희망이 있네요.
전에 말씀하셨던분들 아직 희망 버리지 마세요 ㅎㅎ
한주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아주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오늘도 고퀄 잡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되도록 쇼핑 하러 가시는건.... ㅎㅎ
건강 잘 챙기셔요ㅠㅠ
와…진짜 거짓말 안하고 둠키형님 고양이 안부 물을려고 했었습니다..신기..너무 미묘에요~~
아니 제 안부를 물어주셔야지 제가 비스게에서도 불가축천민이 ㅍㅎㅎㅎ
아이구 고양이 생각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이 글 보니 되게 신기하네요. 전문용어로 찌찌뽕!!! 이라고 하죠. 주말 아주 잘 보내세요!!
@둠키 형님보단 고양이죠..;;
아키가 정말 너무 이쁘네요... 범고래 만큼이나!!!
예전엔 최명길님 실물로 자주 뵈었습니다 (구로 지역구에 김한길 출마 계속해서 옆에 같이 유세다니더라구요. 유권자들과 악수하고 인사하고)
매우 미인이셔서 역시 연예인은 클라스가 다르구나 했...
우와 저는 1초 봤는데.. 예전에 신은경 아나운서라고 9시뉴스 하시던 앵커 있었어요. 남편이 박성범 아나운서라고 중구에 출마 했나 했을껍니다. 그때 어머니에게 농담으로 우리 중구로 이사가자고 했다고 욕 먹은적 있어요 ㅎㅎㅎ
쓰고 보니 먹을만 했네요
아키 발바닥봐 +_+
근데 16시간이나 잔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그런 의미로다 예비 로또당첨자신데 신발 열켤레는 사실수 있죠! 640억으로 알럽에서 돌고래 골든벨 울려주세요!
1.오~~신기하다!!저 지금 유툽으로 삵 다큐멘터리 보고 있는 중이었어요~~ 현재 생태계 맨 꼭대기 있는 녀석인데 넘 커엽습니다.
2. 자고로 쇼핑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못봤습니다. ㅎㅎ 전 명품 이런건 관심 없는데 잔잔바리로 하두 이것저것 사는 바람에 용돈이 남아나지 않네요~~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죠~~ㅎ
3. 티비 나오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더라구요~예전 대학생때 음향알바할때 인순이씨 봤었는데 너무 예뻐서 순간 저도 모르게 아름다우십니다 라고 했더니 고마워요~~이럼서 밤이면 밤마다를 열창하시는데 스피커 터질까봐 조마조마ㅋ
예전 프리마호텔 앞에서 심형래형님 본 적이 있었는데 제가 우뢰매부터 팬이에요~~그랬더니 엄청 시크하게 제 다이어리 뺐고 싸인을 한 열장 해주더니 야~~미국에서 디워 개봉해달라는데 개봉을 해야하냐?라고 물어보더군요~그때가 디워 개봉전이었어요. 그후 전 극장에서 디워 봤어요 ㅜㅜ
제 계좌 있지 않으셨죠??제가 둠키행님의 꿈을 여기서 이뤄드리겠습니다! 가마로강정 하나 차리겠습니다!!
1.애완동물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16시간을 자면… ㅋㅋㅋ
2.조던 범고래가 아주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 일본 영화가 있습니다.
‘이니시에이션 러브’ 란 영화인데 시간 되실 때 한 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달콤 새콤’ 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했는데
원작에서 조던 범고래가 나왔는데 한국영화에서는 뉴발란스로 나오더라구요. 느낌이 너무 안 살았습니다 ㅎㅎ
3.제가 년도 별 가수 배우 올리는데 둠키님이 아주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너무 반응을 잘 해주시니까 저도 신나서 막 올리게 되었습니다. ㅋㅋ
원래는 이렇게 까지 열심히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ㅋㅋㅋ
감사합니다.!
최명길씨 저도 실물로 딱 한 번 본적이 있는데 키가 너~~~~~무 작으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어쩔땐 편하기도 한데 얘는 언제 일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ㅎㅎ
2.한국 영화 말고 일본 영화가 끌리네요
일본통이신가봐요 일본 문화를 잘 아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범고래를 신고 봐야겠어요
3. 아이구 제가 뭘요. 저는 그냥 신나서 떠든것밖에 없어요 밥상을 잘 차려주셔서 신나게 먹은 기억뿐입니다
밥상 맛나게 차려주시느라 정말 수고하십니다.
저는 우묵배미의사랑, 장미빛인생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던 터라 최명길씨를 완전 좋아합니다.
제가 중고등학교따 영화쪽으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땐 한국영화가 극장에 오래 걸리지 않을때인터라 비디오 대여점에서 나이도 안되는데 얘기 잘 해서 빌려봤던 명작들 중에 두 작입니다.
대단히 큰 잘못이 아닌데도 청불영화라 엄마 몰래 열심히 두번씩 봤네요.
중년을 거치는데도 필모가 그치지 않고 꾸준한 배우십니다.
요즘 OZ님 게시물덕에 여기서 공감하는 일이 많아져서 재밌네요. 계속 기대중입니다
형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조금 편안히 지내시길 바래요ㅜㅜ
가벼운 가십거리들로 조금 편하게 지내셨으면 해요. 아무것고 모르는 제 염려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서두 형님의 많은 생각과 의견에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이번 주말부터 범고래 올때까지라도 하루 5초, 7초씩 모아서 5분을 꼭 채워서 행복하고 편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형님 덕에 매주 토요일마다 편안한 주말을 응원받게되어 감사합니다.
얼른 해결되어서 숙면을 취하셔야 하는데...걱정입니다...정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예요...저는 요즘 모기가 극성이라 계속 잠을 설치고 있어요..ㅎㅎ 갑장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리집 망고는 잠을 안자요...놀아달라고 매번 보채는데 제가 늙어서인지 놀아줄 힘이 없네요...1년 4개월 정도 된 아이예요..ㅎㅎ
최명길님의 연기는 그여자의 집이였나? 정한용씨하고 나오던 ....그 드라마에서 참 좋았죠...
언젠가 86년쯤인가 안개기둥이라는 영화에 깜짝 주연으로 나와서 영화계인사들로부터 질시아닌 질시를 받았었죠....TV출신이라 그런것도 있었던거 같아요.
좋은 주말 되시고, 테니스 모임은 어케 잘 추스리고 계신지요?
잘 지내시죠? 잘 회복 중이신가요?
느낌은 어떠세요?
잠은 모르겠어요. 마침 다음주에 패밀리닥터와 전화진료가 잡혀있어서 그때까지 버티어 봐야죠.
모기 있으면 정말 그렇죠. 어릴땐 모기향 더 커서는 매트로 버티었는데 쉽지 않습니다. 굿럭입니다. 우리 갑장님도 잘 주무셔야 회복이 빠를텐데요.
이름이 망고예요?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1년 4개월이면 정말 아이네요 ^^
최명길씨는 댓글들 보면서 느낀게 다들 호의적이고 인기가 많았구나 하는 생각해봅니다. 좋은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좋은 사람이신것 같아요.
편안한 주말 잘 되세요. 테니스 모임은 음...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극적으로 코치님이 오셨는데 계속 비가 와서 아직도 정모를 못했습니다. 그것도 이래저래 그렇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했네, 했어'의 쇼핑 버전이군요. '샀네, 샀어.' ㅎㅎㅎ
그리고 아키는 장수할 고양이군요. 16시간이라니... 등 따시고 배 부른데 살 안 찌고 잘자면, 가족들과 오래 함께할 거 같아요. ㅎㅎ
저도 최명길 배우님은 좋아하는데, 김한길은 정치인으로서 너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봐서... 쩝... 그래도 그게 싫어서 최명길 배우님 안 본 눈으로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죠. 암요.
그나저나 그러실 거 같았습니다. 간혹 알럽에 둠키님 댓글 달리는 시간대가 조금 그래서 혹시나 했는데...
마음 편히 드시고 넘기지 못할 일이라면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제대로 박아버리시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나, 어떤 조직이나 고인물이 되면 다들 왜 그렇게 썩을 궁리만 하는지... 참...
그리고 400억이면 엄청 크네요.
제가 근래 산을 다니며 업종이 바뀌어서, 부처님에게는 제가 사바사바 해보겠습니다. 캐나다에 400억 있다고, 어떻게 좀 딜 좀 봅시다, 하고.
캐나다는 아무래도 예수님 영업권이니 둠키님은 예수님과 쇼부 보십시오.
주중에 각자 빌고 주말에 잡설 올라오면 제가 타짜에서 꽁짓돈처럼 댓글로 기운 실을 테니, 400억 노려 봅시다~! ㅎㅎㅎ :)
아키는 그렇죠 식탐도 많지 않은것 같아서 살도 아직은 괜찮은것 같아요
간식인 츄루도 하나 간신히 먹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지금도 와이프랑 같이 자고 있어요.
자! 400억도 엄청 큰 금액이죠.
이게 되면 바로 파이널 플로어석을 예매하려고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딜은 잘 되신거죠? ㅎㅎ
되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일단 감사헌금과 시주를 해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구요. 늘 감사해요 ^^
전 우리집 반려동물의 꼬봉인데 ㅠㅠ
저는 꼬붕도 아니고 그냥 움직이는 가구정도예요. 여튼 우린 둘다 꼴찌군요 흑
아키 기품이 넘치네요. ㅎㅎ 몬트리올 출장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캐나다는 마스크가 필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귀국후 적응이 어렵더라구요. 캐나다는 6월에 비가 종종 내린다고 해서 우산 챙겼는데 다행히 출장때는 비가 안와 몬트리올 시내 곳곳 구경 잘하고 메이플 제품 및 아이들 과자도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하우스 맥주도 마시고 유럽풍 건물도 보고… 만족스런 출장이었네요.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맞아요 마스크가 필수가 아닌걸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쓰고다니고 있지만요. 보통 한국마트 가보면 대부분은 아직 쓰고 다니시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도 밴쿠버가 날씨 좋기로 유명한데 요즘 비가 그렇게 자주 옵니다
마치 겨울처럼요. 힘들어요 그래서..
Alchemist님이 럭키가이시라서 그런가봐요. 날씨도 좋았다니 다행입니다. 애들이 과자를 좋아할지 궁금합니다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는 한국이 많이 나은것 같아서요. 예전에 애들 친구들 놀러와서 한국 과자 먹으면서 신세계를 알았다는 표정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아주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신것 같아 제가 뭐라고 기쁘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둠키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과자는 달고나 맛이 난다고 생각보다 먹지를 않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