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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당선되면서 월드컵 참가국의 수는 40개국으로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2026년까지 월드컵 본선 참가국 수를 현행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늘리고 복수 국가가 공동개최(1,2개국이 아닌 여러나라 동시다발 개최)하는 방안 허용 (유럽축구선수권 본선 출전국 24개국 확대,유로2020 13개국 분산 개최가 인판티노의 작품) 1998년 프랑스월드컵 때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난 뒤 20년 가까이 고정돼 있었다. ■ 인판티노 회장 유럽과 미주 국가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이탈표 ■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지지 ■ 인판티노 업적 ▶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Financial Fair Play policy)' ▶유럽축구선수권 본선 출전국을 16개국서 24개국으로 확대 ▶A매치 데이 기간 경쟁력 있는 국가대항전을 위한 UEFA네이션스리그 도입 ▶유로2020의 13개국 분산 개최 ■ 월드컵 40개국으로 확대에 따른 변화 ▶참가국이 늘어나게 되면서 FIFA 후원기업들의 광고 효과 커지고 FIFA와 미디어회사, 후원사들의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대회일정이 늘어나는 데 따라 클럽팀들의 팀운영에 지장 경기에 뛰는 선수들의 체력부담도 커지는 문제 ▶209개 FIFA 회원국은 매년 500만 달러(약 62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 부정적 시선 비리 혐의로 자격정지를 받은 플라티니 회장의 최측근으로 '구체제 인물'이라는 꼬리표. FIFA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UEFA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인물이라는 점 그가 FIFA개혁을 부르짖으면서도 실행에 옮길지는 미지수라는 평가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8216168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897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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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 월드컵 나갈 확률은 원래 높았죠 본선에서 16강 올라갈확률이 낮아서 그렇지 우리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라 안좋은 상황임
이건 유럽을 타겟으로 하는 발상임...40개국이라니;;;
만약 40개국으로 늘어난다면 아시아에 한장은 줄려나?설마 0.5장?
대부분 유럽 남미쪽으로 배분할것만같은
저는 찬성. 유럽,남미를 제외한 타 대륙은 축구 강국과 평가전 한 번 제대로 붙어보기 힘든 현실 속, 큰 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힘든게 사실. 예선보다는 본선에 자주가서 거기서 부딪혀보고 경쟁력을 키워야됨. 그래야 유럽,남미 국가와의 교류도 더 활발해짐. 월드컵, 말 그대로 세계인들의 축제답게 이제는 기회가 더 주어져야되고 4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이기에 희소성도 여전할 것이라고 봄. 우물 안 개구리들 간의 경쟁 보다는 우물 밖에서의 경쟁을 자주 해줘야 될 때라고 봄.
4년마다 한번 하는데 4년마다 해서 얼마나 붙어봅니까 ? 평소 평가전에서 많이 해봐야 되는거죠
확정되면 16강가기는 더어려워지고 4년에 1번 강호랑 더붙는꼴
@요이땅끝 원댓글말대로 축구강국과 붙는게 문제죠. 아무 평가전이 문제가 아니라 강팀과의 평가전이 약팀 맘대로 정할수 잇는것도 아니라 타대륙팀이 축구강국이랑 경기 잡기는 매우힘들죠. 돈으로 꼬시는거 외엔 하늘의별따기죠. 그 외엔 강팀이 굳이 제3대륙 약팀과 붙을 이유도 거의없죠. 그나마 붙는 이유도 월드컵 대비할때 가끔 찾지요. 그러니 기존 월드컵못나오던 정도의 팀입장에선 4년에 한번되는 기회라도 생기면 좋죠
@피나르핀 님아 현재 월드컵 조를 보면 평균 레벨이 피파순위 8위권 한팀이나 홈 한팀이 걸리는데 1개조 5개팀이 된다고 랭킹 8위권 한팀을 더 넣는게 아닙니다.우리보다 약팀이 한팀 더 붙을수도있는거고요 강팀이라고 단정할수없죠 .글고 4년마다 국대 선수가 똑같습니까 ? 이번 월드컵 국대 선수층이 다르고 다음 월드컵 선수층이 다 다릅니다.4년마다 선수층 자체가 달라지는데요 차라리 일본처럼 코파 아메리카 같은 대회에 참가를 추진하는게 더 낫죠
@피나르핀 그 4년1번붙는걸로 택도없음 차라리 16강 수월하게가서 8강도 노릴수있는시나리오가 훨씬이득
@요이땅끝 제 생각과는 반대로 제댓글을 이해하셧네요 설명이 좀 부족햇나봅니다. 저도 강팀 추가한다는게 아니라 약팀 추가한다고 생각한것입니다. 다만 저는 한국의 입장이 아니라 그 추가될 약팀입장에서 생각한것이구요... 40개국으로 늘어나면 기존에 참가못햇던 약팀들이 본선참가해서 붙어볼수가 없엇던 강팀과 붙어볼수잇다고 적은것입니다. 당연히 추가한다고 강팀이 추가되는건 아닌가 당연히 알고 잇죠ㅎㅎ; 강팀은 이미 잘나오고 잇으니까요. 한국은 월드컵아니더라도 평가전통해 강팀과 때때로 경기하기에 걱정 안합니다.
@귀네슈호 윗분께도 적어드렷지만 한국입장에서 적은게 아닙니다. 기존에 월드컵참가 못햇던 약팀입장에서 적은것이지요.
저도 찬성. 그냥 막연히 더 긴기간동안 국가간 살떨리는 경기를 더 많이 볼수 있다는게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한 방향이란 생각입니다.
세계인의 축제라는 취지와는 다르게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출전권이 너무 적은 게 사실임
우리도 9-0으로 깨지던 시절이 있었듯이 축구 약소국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좋네요.
?? 저 8장이 약소국들에게 온전히 돌아갈까요? 아마 유럽 남미 8할에 아프리카 아시아쪽이 2할가져갈건데
@귀네슈호 구체적인 배분방식은 아직 나온게 없어서 조심스럽지만 과거 플라티니가 제시했던 안이 아시아, 아프리카에 2장씩 더 주고 나머지를 타대륙에 주는 방안이었어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아시아, 아프리카 티켓이 대폭 늘어날거라 예상합니다.
@부르크하트 222 저도 아시아,아프리카 대륙의 티켓이 늘어난다는 전제 하에 찬성임. 또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유럽2,남미1,북중미1,아프리카2 그리고 아시아 2장이 좋아보이네요.
그냥 지금이 딱 좋은데 뭘 더 늘려
월드컵은 뭔가 호락호락한 무대가 아니라는 느낌을 계속 가지고 가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월드컵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어떨지... 유로파처럼.. 이러다 언젠가는 48개로 늘어날지도
피구의 공약이 48개국이였죠. 추후에 고려될지도 모르겟네요
중국에겐 이득인가...
중국은 그래도 못나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무슨 월드컵을 월드리그로 만들라하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월드컵 참가국가가 늘어날때마다 나오던 소리이니 KFA님과같은 의견은 별로 신경 안쓸듯...
40개국으로 확대는 기정사실이고 8개조X각조당 5개팀 해야 16강 이후 대진표를 그대로 쓸 수 있음. 본선 8개조로 그대로 갈 때, 유럽에 최소 3장 추가되야 한조 당 2팀씩 배정 가능. 추가 8장 배분 예상-> 유럽 3장, 남미 0.5장, 북중미 0.5장, 아시아 0.5장, 대양주 0.5장[일단 대양주 무조건 1장으로 만듬] 추가. 남은 3장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결과 보고 결정될 듯.
월드컵도 분산개최가 된다면 개최국이 의무적으로 가져가던 한장은 사라질테고 이리되면 새로 사용할수있는 티켓이 총 아홉장, 이걸 유럽에 세장 나머지 대륙에 각 한장씩 분배 남은 두장을 유럽, 남미, 북중미, 아시아에 0.5장씩 분배하지 않을까요?
아프리카도 늘어나야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