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황당한 징계라고 생각들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고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봐야겠지요..
문성민 선수는 애초에 드래프트 이전에 (대략 3개월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과 계약을 했지요..
하지만 그 이후에 협회의 강제형식으로 드래프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1순위였던 켑코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문성민을 지명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드래프트 거부라는 타팀의 주장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는 후에 캡코와 협회의 동의하에 하펜에 입단하고
후에 터키 할크방크로 이적...
그리고는 캡코와 현대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에 입단하게되죠..
물론 본인이 국내리턴시에는 김호철감독이 명장인데다가 이탈리아에서 배구선수 감독도 했고
후에 해외진출시 도와준다는 점도 있는걸로 압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에 입단했다는 것은 협회에서 승인을 해주었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모든팀이 합의하에 5년내에 국내리턴시 자격정지는 예외사항으로 둔다고 했기에 캡코로 돌아왔고 바로 트레이드된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문성민에게 잘못은 없다고 보는데요...
캡코 입장에서도 문성민의 연봉을 감당할수 없었고...
때마침 현대에서 국대센터 하경민+수비가 좋은 레프트 임시형카드를 내밀어서 구미가 당기는 카드에 동의를 하게된것이죠..
앞으로 현대가 재심을 요청할지 항의를 할지 모르지만...
이번 사태는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기사 보고 왔는데 어이 없네요 이미 계약을 맺은 선수를 드래프트에 참가시키는건 뭐고 계약을 맺었으니 당연히 떠나는건데 거기에 징계를 내리다니... 연봉 전액몰수...
아마 문성민은 삼성이나 엘지에서도 분명히 노렸을 겁니다,,,다만 하경민+임시형에 필적할만한 카드가 없어서 현대한테 밀린거지요,,,
한국 국적의 선수는 한국리그의 소유물이라는 개념이 박혀있는듯..